[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확률이 유력해졌다. KBS 선거예측프로그램인 디시전K플러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율이 85.16%를 넘어선 10일 2시 15분쯤 윤 후보가 48.6%를 득표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KBS의 유력 선언은 당선 가능성이 95% 이상으로 분석된 것을 의미한다. 이날 2시 47분 현재 윤 후보는 48.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7.8%를 기록 중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대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91.5%다. 한편 윤 후보는 새벽 3시쯤 당사로 이동이 예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KBS가 10일 새벽 2시를 조금 넘긴 시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다고 판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16분 개표율 85.36%인 상황에서 윤 후보의 득표수는 1402만1375표로 득표율 48.64%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수는 1377만3224표로 득표율은 47.78%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0.86%p(포인트)다. 윤 후보는 전날 오후 8시 11분쯤 개표가 시작된 후 4시간 20여 분만인 이날 오전 0시 31분쯤 개표율 50%를 넘긴 상황에서 처음으로 이 후보를 앞서기 시작한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