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이 임시하차한 어머니의 건강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은 어머니를 위해 요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과 김희철, 딘딘이 함께 김종국 집에 방문했다. 요리 시작 전 김종국은 "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녔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회복하셔야 한다"고 모친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효심 지극한 김종국의 모습을 본 김희철은 "의외로 형이 마마보보이 같다. 설거지할 때도 영상통화하지 않냐. 터보 때부터 봤는데, 시험 보러 갈 때 어머니가 같이 가시더라"고 회상했다. 이후 네 사람은 보양식 추어탕을 완성했다. 잠시 후 김종국의 어머니가 밝게 웃으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VCR로 지켜본 서장훈과 '미우새' 출연진들은 "참 다행"이라고 안심했다. 앞서 김종국 모친은 건강 문제로 지난해 4월부터 '미우새'에서 잠시 하차했던 바다. 건강을 회복한 김종국 모친에게 시청자들의 반가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5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김종국의 5촌 조카 소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와 소개팅 자리를 가지는 남창희,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소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외모는 1에서 10으로 보면 5 정도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촌인 김종국은 8.9점 정도라며 전체적으로 멋있다고 말해 김종국을 흐뭇하게 했다. 과거 소야는 ‘김종국 조카’에 대한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삼촌을 이용한다는 댓글에 힘들기도 했었는데 앞으로 제가 노력해서 더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꼬리표는 떼어질 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1990년생인 소야는 지난 2008년 OST를 부르며 처음 목소리를 알렸다. 2010년 혼성그룹 소야앤썬 멤버로 정식 데뷔한 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등의 곡에 피처링을 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