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있는 한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한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한천교, 제2한천교 등 사업 구간 일원에 대해 오는 5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로 통제와 차선 축소를 시행한다. 한천교, 제2한천교, 한천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캔틸레버구조물 설치를 위해 5월 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그리고 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에 위치한 한천교는 5월 10일부터 기존 4차로 도로에서 2차로로 차선 축소가 진행된다. 도로 통제 후 용연교 가설 교량과 한천교를 시작으로 제2한천교 순으로 2026년까지 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도로 정체에 대비한다. 통제가 시작되는 5월 7일부터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네이버 등과 협의해 네비게이션에서 우회도로로 안내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생수와 음료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 배출해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제도이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홍보 기간에는 2021년부터 운영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에 대한 이해도 및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투명 페트병도 훌륭한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와 상가 게시판 등에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방법을 게시해 시민들이 홍보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읍면동 1단체 1구역 전담제’등을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직접 매각해 2023년에 1억 4,000만 원(513톤), 2024년 1/4분기에는 3,000만 원(132톤)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있다. 부기철 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존 6월부터 운영됐던‘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5월로 변경하고, 조기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벚나무 빗자루병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대책본부에서는 병해충 발생 상황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산림병해충 방제단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운영 기간에는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는 솔나방, 생활권 주변 가로수 및 보호수에 피해를 주는 벚나무 빗자루병, 먹무늬재주나방, 팽나무 알락진딧물 등 돌발 병해충을 집중 예찰하고, 방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방제대책본부에서는 솔나방 60ha, 왕벚나무 빗자루병 8ha, 기타해충 27ha에 대해 방제를 시행한 바 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제주시 공원녹지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청정한 해양환경의 보전을 위해 육상수조식 해수양식업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수조면적이 500㎡ 이상인 육상수조식 해수양식업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대상이며, 올해 점검 대상은 기타수질오염원으로 신고된 양식업시설 93개소 중 지난해 지도점검을 받은 사업장을 제외한 6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침전시설, 거름망 시설 등 수질오염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침전물 등의 적정 처리여부 등이며, 수질오염물질 방류 의심 사업장은 배출수 시료를 채취해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수질기준에 관한 조례'가 2024년 4월 15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과 사업장 준수사항 등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최근 3년간 양식업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수질오염 방지시설이 설치 기준에 부적합한 2개소에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제주의 연안 환경 보호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양식장 관리자 스스로 수질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제주 고유식물의 생육 방해 및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퇴치사업에서는 관내 오름, 공원, 해안변 등에서 서식하는 환경부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7종 중 서양금혼초, 환삼덩굴, 애기수영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데 주력한다. 생태계 교란 생물이란 외국에서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을 말한다. 특히, 제주 고유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고 있는 서양금혼초는 강한 자생력을 가진 여러해살이 풀로써 베어내기로는 퇴치할 수 없으며, 호미 등 수작업으로 뿌리째 제거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조천만세동산, 4·3평화공원, 항몽유적지 일대에 분포하는 서양금혼초 등 8,591kg을 제거한 바 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넓은 지역에 많은 개체수로 분포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을 통해 제주 고유 식물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고유 자생식물 피해를 최소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4·5등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4월 19일 기준 1,079건을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30건) 대비 103%(549건) 증가한 수치이다. 조기폐차 신청이 대폭 증가한 사유로는 △노후경유차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수요 증가,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장착 차량 포함, △노후경유차 차주(10,687명)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등 홍보 강화를 꼽았다. 서귀포시의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으로 작년 예산액(3,338백만원) 대비 24.7% 증가하여 신청받은 사업물량을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작년에 1,335대의 차량에 대하여 보조금 2,064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이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연장에 따른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정비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5월부터 7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설물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면제 대상 시설물 파악을 통해 부과 자료를 정비하는 것으로서 서귀포시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1,507개소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사를 통해 건물의 실제사용 용도, 시설물 휴폐업 및 공실 여부, 소유주 변경이나 증·개축 등 변동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며, 공실 신고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등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공동·분할 소유 시설물의 경우 개인 소유 면적 160㎡ 이상)에게 매년 10월, 1회 부과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3,075백만원을 부과하여 부과액의 95%인 2,919백만원을 징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으로 △토지 48,860필지(4,894만㎡), △건물 707동(463천㎡)이다. 특히 올해는 토지·건물 외 무형재산(특허권, 상표권, 전세권 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며 관사, 지방어항 내 공유재산(건물) 등도 새롭게 추진하여 누수 없는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하고, 철저한 현장중심의 실태조사로 공유재산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공유재산대장과 3종 공적장부(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간 불일치 여부를 분석하여 누락재산 발굴 및 소유권, 지목, 용도 등 불일치 사항을 일괄 정비한다. 공적장부 사전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은 현지 조사를 거쳐 무단점유(사용) 및 대부 목적 외 사용 등을 적발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토양 및 지하수 등 생태환경 보전 및 월동채소 과잉 생산을 해소하기 위해 작물을 재배했던 필지를 휴경하거나 재배 가능(지정)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20 ~ 450만원을 지원하는‘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에 대해서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 및 농업경영체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법)인으로써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 단체 회원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계통 출하 실적이 있는 자에 한한다. 신청 조건은 최근 2년 이내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했던 필지로써 △재배면적 신고 △정부 채소가격안정제(월동무) 참여 △제주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지역농협 계약재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실적 필지 중 1가지 이상 충족해야 하며, 반드시 필지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으로 콩 생산량 증가로 기존 콩 재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량작물 중 재배 가능 작물에서 콩을 제외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휴경 또는 재배 지정 작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서귀포시는 환경·산림분야 2025년 국고보조사업비 확보를 위해 2일 현창훈 부시장 및 관계부서와 함께 세종과 대전시 소재 환경부·산림청 등 2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12개 사업 103억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 절충사업에는 총사업비 181.8억 원 중 국비 103억 원(지방비 78.7억)의 확보가 필요한 산림청, 환경부, 산림복지진흥원 3개부처 소관 12개 사업으로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부 소관분야는 4개사업 118억 원으로 △도로 제비산먼지 저감사업(소형 노면 전기청소자 보급 지원 5대, 10억 원) △재활용 및 업사이클 센터설치(1개소, 70억 원), △다회용기 세척사업 설치사업(1개소, 30억 원)이며, 산림청 등 소관사업으로는 8개사업 63.8억원으로 △기후대응 도시숲(2개소, 30억 원) △국산목재활용촉진사업(2개소, 2.5억 원), △서귀포 자연휴양림 시설보완사업(1식, 5억 원), △무장애 나눔길(2개소, 12.2억 원) △무장애도시숲(2개소, 10억 원) 등이다 이 날 중앙부처 방문에서 현창훈 서귀포부시장은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임상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일 오전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과 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달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우주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고용인원이 1,000명 이상으로 서귀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체제개편으로 공직자들이 의자를 가지고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직원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신혼 5개월 차인 공무원 부부가 사회를 진행하고,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특별공연을 펼쳐 학부모는 물론 직원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5월 2일 서귀포시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 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64명을 위촉했다. 금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자생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대표로 새마을회 5명, 새마을지도자회 51명, 새마을부녀회 85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16명, 서귀포YWCA 7명 등이며, 2024년 서귀포시 생활환경분야를 이끌 시민 명예환경감시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5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돌입하며, 활동 분야는 △휴게음식점 등 소규모사업장 1회용품 사용안하기 홍보 계도 △방치폐기물 조사 및 정비활동 △초 중학교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및 평가, △감귤선과장 쓰레기 불법 배출 감시 계도 등을 실시한다. 한편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만들어 가는 환경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큰 역할을 해 주실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작품을 시대별 소개하는’전시로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2'를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마련되는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왈종, 오승익, 김방희, 박성진, 김연숙, 이창희, 문창배, 강주현, 김산 등 작가들의 작품 총 3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전시되는 작가들은 제주미술의 흐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의 사상과 교육관, 구성기법 등의 영향을 받은 후학들과 작가들에 의해 제주미술은 다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전시는 작가의 활동시기를 중심으로 보여지는데 ▲ 1980년대는 전시공간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던 시기로 미술을 전공한 작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로 이전 미술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 가능성이 모색됐던 시기였다. ▲ 1990년대는 미술 단체(협회)들이 많이 만들어졌던 시기로 제주대학교의 미술학과로의 변경은 전문 미술인 양성의 시발점이 됐으며, 작품창작의 내용을 체계적이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약달력 채움, 건강채움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의하면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77.5%로 제주도·전국 중앙값 93.6%보다 16.1%p 낮은 수준이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서귀포시 서부지역이 74.3%으로 제주도(94.8%), 전국 중앙값(92.8%)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고혈압·당뇨병은 당장 증상이 없어 의료진과 상의 없이 환자 본인이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혈압·당뇨는 서서히 혈관을 망가뜨려 나중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므로 평소 영양·운동·약물치료를 통해 혈압·혈당 수치를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당뇨 진단자의 약 복용 중요성 인식개선 및 치료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고혈압·당뇨병 약달력 채움, 건강채움사업'은 보건소로부터 배부받은 약달력에 복용 후 남은 빈 약봉지를 21일 이상 채운 사진 인증 시 성공물품을 받는 사업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주도민의 알권리 충족, 지역 언론의 다양성 구현, 민주주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감대 속에서 지방정부차원의 지역 언론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은규 교수(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의 ‘지역 언론 지원 조례의 현황과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현길호 의원을 좌장으로 안차수 교수(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김대휘 대표(제주CBS), 윤철수 대표(헤드라인제주), 여창수 대변인(제주특별자치도)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책간담회를 공동주최한 제주도기자협회 김익태 회장은 “지역 언론의 독립성과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의 자립적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원 조례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