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오는 30일 지·학·산 통합 온·오프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청년 대상 인공지능(AI) 교육과 도내 스타트업 채용 연계 사업을 소개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대학교 AI융합원이 제주 스타트업과 협력해 추진한다. 제주대의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와 연계해 19~34세 구직 청년에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부터 웹서비스 개발·배포까지 교육한다. 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생 가운데 실전 프로젝트 우수자는 도내 스타트업과 우선 매칭 대상이 된다. 기업은 교육생이 개발·배포한 AI 웹서비스와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채용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이다. 30일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채용 연계 절차, 교육과정, 기업 지원 내용을 안내한다. 채용 매칭은 연말까지 이어지며, 12월에는 부트캠프 성과공유회와 오프라인 채용 매칭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지역 9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7%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8%, 전년 같은 달보다 1.9% 올랐다.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 제주사무소의 ‘2026년 9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1로 전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 2.7% 상승했다. 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놓고 산출한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월의 3.1%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상품은 3.3%, 서비스는 2.2%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상품은 1.0% 상승했고 서비스는 0.4% 하락했다. 이 변동을 반영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골목형상점가 7곳을 대상으로 상권별 특성에 맞춘 활성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브랜드 개발과 홍보, 판촉, 상인 교육 등을 상인회가 주도하는 방식이다. 도는 지난 7월 공모를 진행해 사업 수행 역량과 계획 완성도, 예산 편성의 구체성 등을 심사하고 7곳을 선정했다. 제주시에서는 이도패션거리, 광양시장, 산지천1, 졸락코지, 하귀1리가 뽑혔고 서귀포시에서는 동홍8번가와 중앙동 문화골목이 선정됐다. 이도패션거리는 상권 브랜드 정체성을 개발하고 방송 매체 홍보와 소비 촉진 활동을 진행한다. 광양시장은 시장의 역사와 지역 자원을 발굴해 기록하고, 상인 교육과 상인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산지천1은 점포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과 상점가 지도를 제작한다. 졸락코지는 통합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쇼츠·릴스 등 영상 콘텐츠를 만든다. 하귀1리는 고객 홍보물품을 마련하고 마을회와 연계한 행사를 열어 주민 참여와 지역 소비를 이끈다. 동홍8번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광고로 상권 내 맛집과 점포를 알린다. 중앙동 문화골목은 로고와 상권 그림지도를 만들고 누리집과 SNS를 운영한다. 점포를 함께 홍보하는 연합 스탬프카드 투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제주도는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에서 3년 이상 영업 중인 자동차관리사업체다. 최근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령 위반 사실이나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자동차관리사업에는 자동차매매업과 자동차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이 포함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항목별 평가로 진행한다. 자동차관리법령 위반 여부와 폐기물 처리, 교육 실적을 확인하고 고객 서비스, 사업장 시설과 환경, 품질관리, 고용창출 등도 평가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2년간 행정기관의 사업장 검사가 면제된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자동차정비사업 시설개선사업과 전기자동차 전기장치 점검·정비 장비 지원사업에서는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의 보조율은 50%다.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신청 업체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모범사업자를 선정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과 아파트 등 생활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계획안을 공개하고, 11월 5일까지 주민 의견을 듣는다. 주민열람과 의견청취는 10월 6일부터 진행 중이다. 제주도가 마련한 사업계획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 주택마을형, 제주시 조천읍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형, 용암해수단지를 활용하는 산업단지형 등 3개 모델이다. 생활권 안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으로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도는 주민열람 기간에 주차장과 유휴공간 등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나 전력 수요처를 보유한 주민·기업의 제안도 받는다. 접수된 의견과 추가 제안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보완한 사업계획서를 11월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특화지역 지정 여부는 12월 결정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향토음식점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을 10월 23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소재하며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다. 신청서는 제주도 식품산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향토음식점 신규 지정을 통해 제주 고유의 식문화를 알리고 향토음식을 미식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0월 1일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제주 수출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수출 관련 문의를 한곳에서 접수해 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과 전문기관을 연결한다. 제주도가 창구 운영을 총괄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현장 상담을 맡는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주사무소, 제주수출지원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FTA통상진흥센터가 분야별 상담과 후속 지원에 참여한다. 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을 문의하면 창구에서 수출 단계와 상담 내용을 파악한 뒤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전문적인 상담이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기관으로 연결한다. 그동안 수출 지원 기능이 도와 유관기관에 나뉘어 있어 기업은 지원사업을 확인하거나 수출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별로 문의해야 했다. 제주도는 온라인 상담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창구에서 파악한 기업 애로사항과 지원 수요를 향후 정책과 사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도 내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2026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 내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 자영업자다. 선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서와 명패가 교부되며, 상수도 사용료 감면과 공공요금·맞춤형 물품 지원,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나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주시 접수 이메일은 kim4493@korea.kr, 서귀포시는 alstj6599@korea.kr이며, 이메일 신청자는 해당 접수처에 확인해야 한다.
MBC 예능 ‘구해줘! 홈즈’가 10월 1일 방송에서 제주 주택들을 소개했다. 함덕리 대저택과 매매가 1억 원으로 소개된 행원리 주택은 서로 다른 매물이다. 김대호 팀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대저택을 찾았다. MBC는 이 집을 ‘함덕 청와대’라는 이름으로 소개했으며, 내부에는 사우나와 스파룸, 길이 18m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돼 있다. 양세형 팀이 찾은 곳은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의 30평대 주택이다. MBC 프로그램 소개에 따르면 매매가 1억 원으로 나온 매물이며, 출연진은 마을 이장에게 지역 이야기와 함께 집을 안내받았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재배하는 국산 골드키위 ‘감황’이 10월 상순부터 수확돼 하순부터 전국에 공급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성산키위특화단지 생산 물량을 성산일출봉농협을 통해 출하한다고 밝혔다. 성산키위특화단지에서는 올해 30농가가 11ha에서 약 300t을 생산할 예정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감황 재배면적 52.9ha 가운데 제주 재배면적은 21.4ha로 약 40%를 차지한다. 농가에서는 건물률 17% 이상인 과실을 골라 수확한다. 건물률은 과실에서 수분을 제외한 고형물의 비율로, 후숙 뒤 당도와 관련이 있어 수확 시기와 품질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수확한 감황은 성산일출봉농협을 거쳐 10월 하순부터 전국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