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 손잡고 제주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 감귤산업 육성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에프비홀딩스,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업 신설투자 협약을 맺었다. ㈜에프비홀딩스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썬키스트의 과채가공품 생산·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마스트벤더(주판매자) 자격을 갖춰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감귤청크(통조림)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에프비홀딩스의 도내 투자 지원과 제주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기업의 제주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지역인재 채용 등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한다. ㈜에프비홀딩스는 오는 2026년까지 제주지역에 총 400억 원 이상의 신설 투자와 도민 채용을 통해 6차산업과 연계된 감귤산업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보존,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동반 성장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위해 예산 10억을 투입하여 4,173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상 경영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4,173농가가 신청을 했다. 사업 신청농가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육지부 소비자에게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2월 15일까지 직거래로 발송한 건에 대하여 택배 건당 2,500원씩 최대 96건, 총 240천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류 제출 최소화로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증빙자료 중 한가지와 통장사본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택배사 출력물인 경우 택배사 자료 보관이 3개월 정도라서 미리 3개월 단위로 자료를 받아 두었다가 택배 실적이 96건 이상 되면 2024년 12월 20일까지 실적 제출을 하면 되지만, 택배 발송 농산물 품목의 97%가 감귤류로 영농활동이 바쁜 연말보다는 좀 한가한 시기에 지원 요청하면 잊어버리거나 바빠서 실적 제출 못하여 택배비 지원 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고물가ㆍ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 농ㆍ어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2024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1,003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상반기 총 신청건수는 3,482건이며 개인 3,434건(89%), 법인의 경우 48건(11%)으로 작년(2023년) 상반기 신청건수인 1,287건보다 270%이나 증가한 수치이다. 금번 확정된 농ㆍ어가는 진흥기금을 신청했던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농어촌진흥기금 확정통지서'를 발급 받은 후 융자취급 금융기관(도내 농협은행, 제주은행 등 7개소)을 방문하여 기간내(운전자금 3개월, 시설자금 6개월)에 실행하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요자 금리는 0.7%이며, 융자금 상환은 운전자금은 2년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가능), 시설자금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다.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하여 농·어업 경영비의 증가와 시중금리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농어촌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도내 만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함께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수탁기관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만 40세 이상의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주 대상으로 입주공간 지원 및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과정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2024년 모집 대상은 10개팀 내외이며 입주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2년으로, 접수는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 혹은 K-Startup 창업공간플랫폼, 포스터 내에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기업 선정 시 투자연계지원 및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및 전담 매니저를 통한 멘토링 운영 등 창업주기에 따른 전문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합사료 사용 양식장 52개소를 선정하여 국비 60억5천9백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넙치류, 가자미류, 볼락류, 돔류를 양식하는 어가로 국립수산과학원에 배합사료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에서 공급받는 사료를 사용하여야 한다. 지원내용을 보면, 사료 20kg 한포대당 사료품질에 따라 일반분 10,360원, 곤충분 15,870원이 지원되며, 어가당 연간 지원한도는 최대 2억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선정된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이상 배합사료 사용 실태 점검과 연 2회 이상 배합사료 사용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양식어류 생산과정에 배합사료를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공익적 의무를 이행하게 하여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생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선납할 경우 3.8%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을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이 가능하며, 3월에 납부할 경우 연간 세액으로 3.8% 세액이 공제되며, 6월과 9월에도 각각 2.5%, 1.3%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은 제주시청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모바일위택스 포함)나 ARS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4월 1일까지 연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세액으로 부과된다. 또한 연납으로 납부 후 자동차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남은 기간 만큼 일할 계산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연납제도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한다. 연말정산 환급은 특별징수의무자(사업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줄 때 지방소득세를 우선 특별(원천)징수하고, 전년도 1년분에 대한 실제 부담할 세액을 이듬해 2월에 정산해 환급금 발생 시 진행하는 절차이다.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소득세)가 환급됐다고 해서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2023년 귀속분 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 환급금을 받은 특별징수의무자(사업자)는 별도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 신청은 지방소득세환급청구서, 소득자별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 포함),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및명세서, 국세환급금통지서 등을 첨부해 제주시 세무과로 방문하면 되고,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납세의무만큼이나 환급받을 권리도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이 지방정부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관광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을 비롯해 공동 번영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류젠민(劉振民)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전 외교부 부부장 및 유엔 사무차장)를 만나 제주와 중국 지방정부간 다방면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중국의 제주관광 재개 이후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항공과 크루즈선을 통해 제주를 찾고 있다”며 “제주와 중국이 관광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는 산둥성과 교류협약 강화를 이어가는 등 지역의 공동 번영을 넘어 양국 관계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양 지역의 기업이 상생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방외교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제주와 중국의 지방도시간 교류 협력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관계에서 제주도가 관광을 비롯해 경제 진흥 측면에서 촉진의 역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산 농림축수산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참가 조직을 모집한다. 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조직화를 통한 수출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사업이다. 도내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 5사 이상 기업이 모여 설립한 법인 또는 자율협의체가 신청할 수 있다. 수출품 신선유지 유통비(최신기술 냉동냉장시스템 임차비용, 저온유통포장재 등), 수출 컨설팅, 현지 시장조사, 해외판촉,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 등 14개 항목 중 자율 선택이 가능하며, 조직별 배정금액에 따라 최대 1억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7일부터 22일까지 제주전자무역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서류 평가 등을 거쳐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전자무역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은 “수출기업 통합조직에 대한 지원은 공동운송으로 인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2024년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추진 계획'에 따라 상가,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인 공유재산 건물분의 임대료 감면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누적된 경제적 피해와 금리인상 및 내수 부진 등 위축된 도내 경제여건 등으로 지난 4년여간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감면혜택은 기존 2.5~5%로 적용되던 임대료 산정 요율을 1%로 인하하는 것으로 실제 임대료의 60~80%가 감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임대료 산정 비율이 1%인 건물은 임대료 30% 인하로 적용된다. 귀포시는 이번 조치로 공유재산 건물을 임대받는 상가 및 사무실 등 40여 개소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 감면은 감면 적용 기간 내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해당 행정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임대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에도 감면분을 환급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의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우선,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제주종합상사 스마트스토어’와 ‘오프라인 체험 홍보관’ 등의 운영을 지원한다. 신규 입점 기업에는 상품에 대한 상세 페이지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리고, 제주 사회적경제 현장 연수프로그램인 ‘가름돌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가름돌엉은 여행하듯 산책하듯 마을을 둘러보면서 제주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5인 이상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정 요건 컨설팅 등 상시 상담을 통해 제주형 모델 발굴에도 앞장선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4개 사업에 2억 1,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116백만원, 보조율 60%)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50백만원, 보조율 60%)을 통하여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 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3월 7일 전면 소초광(22,360매) 및 화분떡(27,020kg), 화분(1,240kg)을 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면 소초광(꿀벌집)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벌꿀생산을 유도하고, 화분떡 지원으로 생산 수익성이 높은 종봉을 생산·개량하여 고품질 지역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영세 양봉업을 고소득 창출 축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꿀벌질병 및 수년간 양봉농가에 피해를 준 응애,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및 질병에 대한 구제약품(152백만원)을 219농가에 지원했다. 그 외에도 제주산 포장재 지원사업(포장용기와 박스 44,496세트), 양봉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기자재 18대, epp벌통 3,040개 등)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매 분기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된 부동산을 대상으로 등기 해태 여부를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자는 반대급부 이행 완료일(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등기소에서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하여야 한다. 등기신청 기한이 경과 되면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의거 과태료(과세표준액 × (취득세율-2%) × 5~30% 범위)가 부과되며, 등기신청 기한이 3년이 경과할 경우에는 장기미등기에 해당되어 과징금이 부과된다. 등기해태 과태료가 부과예고 되면 실제 잔금지급일을 소명할 수 있도록 의견 제출 기한이 주어지며, 의견제출 기한 내 자진 납부 시 부과금액에 20%가 감면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작년 36건에 18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징수 했고, 올해에도 분기별 등기 해태 여부를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징수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후 잔급지금일로부터 60일 이내에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가산세 발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신고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상속인이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못할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22%에 해당하는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제주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속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과세예고 후 직권으로 부과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누락되는 세원을 방지함으로써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적극행정 실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신청 받는다고 밝히고 있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줌으로써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도에 164ha에 161백만원 지원했으며, 올해 205ha에 20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임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해 연도 10월까지)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합으로 통보 받은 경우이다. 지급한도는 농가당 0.1~5ha이며, 지급단가는 ha당 과수인 경우 유기인증 1,400천원, 무농약 인증 1,200천원이며, 채소·특작인 경우 유기인증 1,300천원, 무농약 인증 1,100천원이다. 또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직불금을 최장 5년간 지급받은 필지는 유기직불금의 50%(650 ~ 700천원)가 지원된다. 사업기간 중 인증사업자, 인증기관, 농지현황 등 변경된 경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