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도정의 핵심 과제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 생태계의 효율적인 저장과 운송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을 18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개최한다. 청정수소의 효과적인 저장과 운송은 수소경제 발전의 핵심 요소로, 각 단계마다 다양한 기술과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이번 세션은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에 따른 다양한 저장 및 운송 기술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수소경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많은 국가들이 수소 전략을 수립하고, 청정수소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저장과 운송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션에는 국내외 수소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포스코 정환교 상무, 네덜란드 스트롬사의 파비엔 엘링턴 아시아지역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민 책임연구원, 주한미국대사관 이부연 글로벌정책과장, 한국기계연구원 최병일 연구소장이 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8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창립 17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유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창립 기념대회는 제주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4․3사건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대회에서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원 및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 수여,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제주시지부 창립기념대회는 지난 17년간의 유족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이다”고 전하면서, “제주4․3희생자 유족들의 아픈 상처가 화해와 상생, 인권과 평화의 가치 위에서 치유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4․3희생자유족회제주시지부는 앞으로도 4․3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8일 김기환 소장(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을 모시고 ‘양육의 여왕, 눈물 없이 심리학으로 잘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분노 조절 및 사춘기 자녀 대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 마음 돌보기에 활용 가능한 심리학 원리의 이해를 토대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의 자질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조력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부모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2024년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사회서비스 아이디어를 6월17일부터 7월1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발굴․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도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제주지역 사회서비스와 관련한 자유주제이며,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관련 양식은 홈페이지 에' 탑재되어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2명)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오는 8월 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8일 화요일 도시재생상생모루 2층 교육마당에서 ‘2024년 도시재생대학’ 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3회차 교육은 조항웅 대표(인트랜)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걷기 좋은 길 조성하기’라는 주제로 제주지역의 도로 및 가로의 현안을 분석하고 제주형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와 박수국 교수(제주대학교 원예환경전공)의 ‘우리 동네 분위기를 바꾸는 마을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도시 속 녹지 공간의 중요성과 적용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4회차 교육은 6월 25일 화요일에 도시재생상생모루 2층 교육마당에서 진행되며 김종현 대표((유)섬이다)의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딩’, 김은영 대표(이츠소유)의 ‘로컬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스마트솔루션 - SNS1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불량 계량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한 달간 관내 17개 읍·면‧동 및 전통시장에서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순회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쓰이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로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일정에 맞춰 읍·면·동 주민센터, 전통시장(매일올레시장, 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2023년과 2024년 검정·교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및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울이 건물 등에 부착되어 있거나 파손 등의 사유로 이동이 곤란한 경우 7월 12일까지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저울 소재지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보다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검사 유효기간이 지난 저울을 사용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잊지말고 꼭 정기검사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1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은 2003년 청정화 선언 후 매년 정기적인 특별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했다. 매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사육암소 두수의 30% 및 자연 종부용 수소 전 두수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130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을 동원하여 소 사육농가 261호ㆍ4,890마리에 대해 일제검진을 추진하여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는 서귀포시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차단방역 노력의 결과이며, 지속적인 질병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하여 시민 공중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는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독과 일제검진 추진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6월 17일에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하여 ‘AI와 함께할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접수 3일 만에 300명 참가자 모집이 완료됐으며,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을 맡은 과학전도사 궤도는,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칠 현재와 미래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했으며, AI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도전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강연 내내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고,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AI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156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폐기물 수집·운반, 보관 및 처리에 대해 집중 감시·점검 활동을 통해 폐기물 유출 등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나가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재활용 원칙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보관시설 및 허가받은 보관량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 밀폐화 등이다. 특히, 점검과 병행하여 오는 10월부터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가 사업장 일반폐기물에 대해서도 시행됨에 따라 재활용업체 사업장의 CCTV 및 자동전송단말기 설치, 수집·운반업체 차량의 GPS 설치 여부도 함께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130개소의 처리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18개소에 대해 총 34건의 행정처분(고발 17건, 허가취소 1건, 영업정지 4건, 조치명령 등 12건) 및 과태료 2건 1천 3백 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폐기물 보관시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 남짓 동안 재활용도움센터로 모아진 폐식용유 약 2톤을 매각해 250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는 주로 신문지 등 종이류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었으나, 튀김 등에 사용한 많은 양의 식용유를 처리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폐식용유를 하수를 통해 버릴 경우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무려 20만리터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모든 재활용도움센터(85개소)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식용유를 매각함으로써 배출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다. 매각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정부에서는 경유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시행초기인 2006년 0.5%에서 2024년 4.0%, 2030년에는 8.0%로 증대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폐식용유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이 아직 미흡함에 따라 재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건강한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에 맞춰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제는 차량 접근 불가로 지상방제가 어려운 구좌읍 김녕리 일대 소나무림 100ha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주시에서 운용중인 드론을 투입해 실시된다.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 고사목 수피에 알을 낳아 6월에서 8월까지 우화하며, 금년에는 5월 27일 최초 우화를 확인했다. 드론 방제는 낮은 고도에서도 약제 살포가 가능해 소규모 소나무림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주변 농작물 등에도 피해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드론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밀도를 조절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자연확산을 방지하고 재발생율을 최소화해 소중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드론을 이용해 총 251ha의 소나무림에 대한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7일‘제주시 청년 도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참여 청년들에게 약 6개월 사업 종료 이후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서는 제주시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 참여 청년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오리온 제주용암수 2개사를 방문해 기업 현장 견학을 하고, 기업 현황, 직원 복지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삼다수와 제주 용암수를 생산하는 기업을 방문하여 실제 제품의 생산 과정과 업무 여건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취업 준비 시 기업을 탐색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리고, 제조업이 빈약한 제주 여건상 오늘 방문 기업은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청년들이 적성과 재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17일 20시부터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제주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성매매 호객행위로 인한 관광객 및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지천 일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합동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인근 경찰서나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산지천 일대 호객행위 단속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예방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1회 정기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오션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국가별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제주의 2035 탄소중립 실현과 국제협력 및 연대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션에는 주한대사관을 대표해 대사(부대사) 및 해외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안넨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 대사,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 대사,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 대리대사, 오니 얄링크 주한네덜란드 대리대사, 플로렌스 로-리 미국 글로벌전략경영원 원장이 패널로 참가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패널로 참여해 단계별 대규모 해상풍력 및 대규모 P2G 시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전환방안에 대한 논의가 제주에서 본격화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은 대한민국과 제주의 그린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수소 경제, 산업 생태계, 연구개발(R&D), 국제 수소 전문가들과 담화를 갖는다. 17일 ‘지속가능한 청정수소, 혁신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with 제2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 개막식 행사로 열리는 리더십 다이얼로그(17:10~18:00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간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첫 순서로 ‘수소자원혁명(The Hydrogen Revolution)’의 저자이자 THS-H2 대표인 마르코 알베라(Marco Alvera)와 수소의 가능성에 대해 대해 논의한다. 국제적 수소 전문가로 손꼽히는 마르코 알베라는 온라인으로 참여해 수소가 어떻게 지속 가능한 넷제로 미래를 달성하는지 풀어낼 계획이다. 이어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 국립연구소 부국장이자 국제에너지기구(IEA)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