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1일 1~6학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안전체험관으로 별아 여름 나들이를 떠났다. 별아 여름 나들이는 방학 동안에 여러 체험활동을 통하여 여가를 바람직하게 보내는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온(ON)/오프(OFF)를 일상화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별아 여름 나들이에 참가한 1~6학년 학생들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두 번째 별아 여름나들이는 다음 주 8월 7일에 선흘공예체험관, 영화관 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영어전문인력(원어민 보조교사 등)과의 접촉 경험을 확대 제공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3~6학년 중 신청 학생 18명이 (Gym Games, World Festival, Travel Role-Play, Movie 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도 강사와 원어민 선생님의 팀티칭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직접 영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하며 활동함으로써 외국어 체험 및 외국어 학습 능력 신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 보목초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외국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형 질문을 통해 작품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별이 내리는 숲 3층 프로젝트실에서 개강했다.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는 다름(다문화), 무명천 할머니(4·3), 이상한 휴가(기후위기), 갈천 한 조각(제주) 등 다양한 책 보따리를 활용하여 책 놀이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별이 내리는 숲 3층 프로젝트실에서 진행되며,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11회 일정으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 그림책에 담긴 내용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내 경험과 타인의 경험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실무원의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 장애 유형별 학생 특성 이해와 특수교육실무원의 역할 및 지원 방안 △ 특수교육실무원 복무 관련 질의응답 사례 해설 △ 장애 학생 인권 보호와 증진 △ 산림치유 프로그램 △ 힐링이 있는 목공을 만나다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힐링이 있는 목공을 만나다’ 프로그램과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특수교육실무원의 건강 관리 및 직무 관련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장애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특수교육실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 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방학 ᄆᆞᆫ울엉 영어캠프(When Jeju meets English)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6개 학급에서 원어민 보조교사, 본교 교사, 제주어 강사와 함께 알파벳과 파닉스 익히기, 다른 나라 및 제주 문화 알아보기, 파리 올림픽 종목 알아보기, 다양한 악기 만들기, 외국 전통 문양 전등 만들기, 영어와 제주어로 제주의 주거 문화 및 동물 이름 알아보기 등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제주어의 기초를 배웠다. 신제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ᄆᆞᆫ울엉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와 제주어의 기초 실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나라 및 제주의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영어와 제주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7월 30일 농업회사법인(주)천지와 지식 재산 활용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강점을 살려, 실무 현장과 연계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맞춤형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지역사회 산학연계활동의 터전을 마련하고 학생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졸업생 취업 장려 ▲현장 장비 및 시설의 교육 활용 ▲직무발명을 위한 업무 현장 간접 체험 기회 제공 ▲실무 관련 지식 재산 연구 활동 지원 및 공동 출원 추진 등이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특허청이 지정하여 운영하는 발명특허특성화고등학교로, 지역사회의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 재산 전문 분야에 적극 도전하고, 관련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의 정서적 쉼 및 치유를 위해 8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도교육청 정서복지과와 협약한 치유농장 4곳에서 4회기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특성을 활용한 집단 치유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학생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되던 프로그램에서 방학을 맞이해 학생-학부모의 치유 체험을 위해 8월 한 달간 학부모와 함께하는 4회기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진행한다. 치유농장 4곳(제원하늘농장, 환상숲곶자왈공원, 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에서 농장당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푸드아트테라피 ▲소리치유(싱잉볼 핸드팬) ▲수박카빙 ▲족욕테라피와 화분심기 ▲쪽염색 체험과 마음설명서 작성 ▲나무를 위한 표지판과 테라리움 만들기 ▲올리브 잎차 만들기 ▲올리브 오일 테이스팅 ▲올리브 허브 오일과 스머지스틱 ▲수산봉 탐방하기 ▲아로니아 비누 만들기 ▲미니 단호박 스프 만들기 ▲미니 단호박 빵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도내 중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는 실생활과 연계한 집중탐구를 통하여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수학학술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상호작용하며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이 가능하도록 4명 이하의 학생을 1팀으로 운영했으며, 수학체험관 둘러보기, 관심 있는 수학 찾기, 수학적 관점으로 사물 바라보기, 수학 탐구보고서 주제 정하기, 자료 수집 및 분석, 탐구보고서 작성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게 되며, 협력적 소통 역량 및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부마민주항쟁 아카이브 순회전 '부마, 민주주의의 새벽을 열다.'가 오는 8월 2일부터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사장 최갑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 제주특별자치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이행봉)가 공동 주최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박정희 유신독재에 항거하여 펼친 민주화운동이다. 1970년대 유신체제의 폭압 속에서도 시민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항쟁으로, 사실상 유신독재의 붕괴를 아래로부터 촉발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결정적 사건이다. 부마는 이듬해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10민주항쟁으로 계승되어 이 땅에서 군부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가 면면히 이어질 수 있게 한 출발점이었다. 부마민주항쟁 4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부마 전시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된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부마항쟁의 역할과 위상을 되돌아보고 제주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4‧3평화재단과 함께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부마, 민주주의의 새벽을 열다.'전은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제9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녀박물관, 세화리해수욕장, 삼양 해안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한중일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쳤다.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시가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 선정된 이후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이다. 올해 제주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여명이, 닝보는 10명, 나라 8명, 도쿄 5명 등 미술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제주해녀’를 주제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문화예술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에는 문화예술 총감독 ‘유라유라’(본명 최유라)와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와 팀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문효진씨와 함께하는 해녀박물관에서의 ‘해녀와의 토크콘서트’, 세화리해수욕장에서는 몸 전체의 감각을 인식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예술감각을 찾는 ‘플로팅’이 큰 호응이 얻었다. 마지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월동채소 육묘 시기를 맞아 농가 지원을 강화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월동채소 육묘 상담실’과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해 건강한 모종 생산을 위한 적기 파종과 올바른 육묘 관리 기술지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주지역에서는 현재 월동채소 육묘가 한창이다. 대부분의 월동채소는 7~8월 파종해 고온기에 육묘하는데,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부터 제주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8월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폭염과 폭우가 잦아지고 기후변동 폭이 커지면서 월동채소 파종 및 육묘 관리에 유연한 대처가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내방 상담과 현장 애로사항 지도를 원하는 농업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월동채소 육묘상담실’에서는 내방 농업인에 대한 기술지도, 작목별 육묘 상황 및 애로사항 파악, 기상현황 파악 및 전파 등이 이뤄지며, 올바른 육묘 관리법을 보급한다. 필요시 채소 전문지도사로 구성된 ‘월동채소 육묘 현장기술단’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배추, 브로콜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익활동지원센터의 2024년 사업계획 및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제주도는 7월 19일 개최된 도 공익활동촉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주요사업 계획안과 직제·복무·계약 규정 등이 포함된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규정을 확정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1년 3월 15일 개소 이후 도에서 직접 운영해왔으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민간단체 위탁 운영으로 전환됐다. 수탁기관으로는 올해 1월에 공개모집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4월에 협약을 체결해 5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비영리 공익활동단체 및 시민단체, 공익활동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인재육성 △공익활동 단체의 네트워크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공익활동의 지원과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공익활동가 학교 △공익활동단체 및 활동가 프로젝트 지원 △공익활동 포럼 등 8개 사업이 계획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장려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제주도는 2월과 7월에 총 201명의 사업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기존 참여자를 포함해 367명에 대한 재형저축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재형저축 중도해지 등으로 인한 신규 모집 사유가 발생해, 참여 시기를 놓친 재직 청년과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으로 청년근로자가 10만 원, 기업이 15만 원, 제주도가 25만 원씩 매월 총 50만 원을 적립해 5년 만기 시 근로자는 원금 3,0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는 동일 사업장에서 5년간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조건은 ▲기업은 중소기업 중에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청년근로자는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일 기준 직전 3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이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2(2층)에서 ‘제주 작가 마씀’ 시리즈로《고영만이 걸어온 길》전(展)을 개최한다. ‘제주 작가 마씀’은 ‘제주 작가입니다’라는 의미의 제주어로, 제주 화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원로・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제주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시 시리즈이다. 2022년 한국화가 강동언과 도예가 허민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서양화가 겸 판화가인 박성진과 조각가 임춘배의 작품세계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고영만(1936~)의 작품세계와 생애를 들여다보고 작품에 대한 열정과 예술관, 제주미술의 흐름 속에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자 한다. 고영만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제주4․3과 6․25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화가의 꿈을 키워갔다. 1955년 제1회 제주미술협회 전시에 학생 신분으로 작품을 출품한 이래 1957년에는 김택화(1940~2006)와 함께 《고영만・김택화 양화 2인전》을 개최했다. 197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휴가철을 맞아 1일 오후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야간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댕댕이 안전지킴이’와 연동지구대 소속 삼무자율방범대, 제주자치경찰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연동 삼다공원에 집결해 안전 위험요소 발굴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진 뒤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전개할 예정이다. 순찰 중에는 도로와 시설물 파손, 생활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결과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제주’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실천 캠페인도 병행된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신고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3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댕댕이 안전지킴이’들은 △도로, 가로등, 신호등 등 시설물 파손 및 고장 △쓰레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