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에서는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22년 12월 22일 ~ 2023년 1월 20일 까지며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등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50% ~ 70% 범위 내에서 상한액 2,000만원 ~ 3,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세대수의 공동주택 등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총 사업비는 6억3천5백만 원으로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내역서 등의 서류를 2023년 1월 20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LH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시는 12월 23일 제주시 도련 지역에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등 임대주택 38호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되어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및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은 제주시가 주관하고 LH는 특화된 주택 공급을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 수 있는 독립공간 제공, 한부모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 아동 돌봄지원 기관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급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34m2 규모의 1.5룸 형태의 장애인 주택 18호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40m2 의 2룸형 주택 4호,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16호이며, 근린생활시설에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입점하여 장애인 지원과 초등돌봄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차별없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LH와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도내 보훈․안보 관련 단체들이 내년도 주요 보훈정책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연계한 보훈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장이 22일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23 보훈 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보훈‧안보 관련 10개 단체*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내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 ▲2023년 정전 70년 기념행사 제주 개최 ▲보훈처의 ‘보훈사적지 탐방사업’에 제주권역 추가 지정 건의 등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훈 역사를 많은 도민이 함께 기억하고, 지금의 평화로운 제주를 이룩한 호국영웅을 잘 모시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민선8기 도정은 ‘보훈가족 예우·지원 강화’ 공약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100억 1,700만원을 투입해 1,18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1,094명을 대상으로 86억 8,600만원을 지원한 2022년과 비교해 사업 대상은 89명(8%)이 늘어나고, 예산은 13억 3,100만 원(15%)이 증액됐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 및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5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미취업 장애인의 실무능력 습득을 위해 읍‧면‧동 및 복지시설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일자리, 사회참여 확대 및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일자리, 안마사 자격을 지닌 미취업 시각장애인이 안마서비스(경로당 등)를 제공하는 일자리, 발달장애인에게 요양보호사의 보조업무를 통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형 일자리가 있다. 일반형‧복지형 일자리는 지난 11월 30일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으며, 특화형 일자리는 오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은 ▲시각장애인복지관 ▲(사)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 ▲사회복지법인 삼다에서 신청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유가 등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냉‧난방비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사업’의 지원금을 기존 8만 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사업은 혹한기와 혹서기에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에게 전기, 가스, 난방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급여,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실제 홀로 사는 노인으로, 내년에 취약노인 6,756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행정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에너지바우처, 긴급 지원사업 등 유사 중복사업 지원 여부와 실제 혼자 살고 있는지를 사실 조사한 뒤 최종 결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금융기관(농협)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를 발급 신청하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대행 서비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내 대상 가구의 난방 형태에 맞는 연탄 및 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복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사회복지시설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복지 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우수한 사업이 시설 간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각 시설별 우수사례 발표의 장을 마련해 좋은 시책 및 사업을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를 통해 10개 기관별로 각 1건의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지역주민 이웃동아리’(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예방을 위한 안전돌봄 지원사업’(아라종합사회복지관),‘복지 in 우도’(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2023년 민·관 협업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공모된 우수사례에 대해 우수사례집을 제작하고, 행정시를 포함한 도내 43개 읍면동에 전파해 추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예방사업을 펼쳐 지역복지 상향 평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효율적인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해소를 위해 더욱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14시 제주시 오라동 및 연동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공동모금회(제주시나눔네트워크사업)를 통해 지정기탁금 탐나는전(10만 원), 겨울이불(1가구/1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 생계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서부보건소는 1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애월읍에 소재한 국제가정문화원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164명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다문화 가정의 프로그램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문화의 전통춤 배우기, 월드컵 노래에 맞춰 체조하기, 음악에 맞춰 장단 익히기 등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본인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주시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 신체활동, 금연 등 통합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에 장애인활동지원 신청 대상을 확대하고,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13.7% 증액한 107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는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되며, 활동지원사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제공되는 가산급여 단가 역시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된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의 신청 자격을 규정하고 있는'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5조가 개정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보전급여 대상이 기존 65세 이상 장애인에서 2023년부터 노인성 질병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는 65세 미만인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3년부터 달라지는 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 직영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등록대상자 46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다짐을 새기는‘나에게 격려 카드 쓰기 및 송년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작지만 의미있고 따스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에서 직영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정신질환 및 중독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도와주고, 중증환자는 더 이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주간(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만성 질환자들에게 쉼터와 재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의료비 지원,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일반상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독・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봄으로써 마음까지 건강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혹한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가구원 그 친족은 해당 가구의 생계·의료급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확인,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를 신청받는다.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주거급여, 기초연금, 한부모가족지원 등 일부 급여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3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1인 가구 월소득 62만3,368원, 4인 가구는 월소득 162만 289원 이하인 경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수급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수급권자의 부모 또는 자녀 가구가 연 소득 1억 원(월소득 834만 원)이 넘거나 9억 원을 초과하는 재산을 소유한 경우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외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은 국번없이 129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겨울 최강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도 주거복지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상담 등을 통한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 활성화와 전달체계 구축으로 제주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19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제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기존 이도이동에서 건입동 행복주택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상담 △주거비 보조 및 대출지원 상담 △집수리 등 주택 개보수 지원 △주거상담서비스 △긴급주거지원 서비스 △노숙인, 미혼모, 가정폭력 피해자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제공 연계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제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거복지 수혜대상자를 확대하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양진철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 오경환 제주시 주거복지센터장, 고한철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3년 생필품 및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해 생필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은 12월 28일까지,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사업은 12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유류, 가스 등 생활필수품에 대한 해상운송비를 우도는 8,500만 원, 비양도는 3,300만 원 등 1억1,800만 원을 지원하여 보편적인 에너지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조사업자는 생활필수품을 도서지역에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도선사업자 또는 생활필수품 판매사업자이다.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사업’은 육지부에서 반입되는 연탄 운송비1억9,000만 원을 지원하여 도내 연탄가격 안정화 및 연탄사용시설의 연료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조사업자는 육지부 연탄수송이 가능한 업체로 운수사업자 또는 연탄판매사업자가 대상이다. 위 공모사업 신청은 공모기간이 종료되는 날 오후 6시까지 제주시 경제일자리과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사업은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자와 1월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독사 예방 및 지원 관리체계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2023년 신규사업 중점 발굴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도·행정시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고독사 예방·지원체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은둔형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3년 고독사 예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의 성과 평가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신규사업 중점 발굴을 위한 현황조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1인 가구 고독사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상자 3,359명을 발굴·관리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 중 고위험자로 분류된 2,097명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력과 데이터 사용량 분석으로 안부살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음료 등을 활용해 월 15회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실태 파악도 병행 중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및 경제위기 등 사회적 고립 요인 증가에 따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105명을 오는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2022년 12월 16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휴)학생이다. 모집인원 105명 중 53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2명은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 예정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초과했을 경우, 12월 28일 오후 2시에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3년 1월 9일부터 2월 5일까지 4주간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현장 업무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맡게 되며, 보수는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하여(88,600원/1일) 근무 종료 후 지급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동계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전반에 대하여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사회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학비 마련 등 경제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