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2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 운영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운영위원은 시민단체, 법조, 언론, 학계,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됐으며, 운영위원회는 원탁회의 심의·의결, 토론단 참여규모 선정, 원탁회의 결과 권고안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위촉된 운영위원들에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주 들불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데 아낌없는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시에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7월 중 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원탁회의 참가단 범위와 토론 전문가 선정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숙의형 원탁회의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9일, 도립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연습실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과 오는 6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 준비에 한창인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안우진 부시장은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으로 문화소외지역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데 노고가 많다”며 격려했고, “다가오는 교향악축제에서 제주교향악단의 정통성과 우수한 실력을 뽐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한편, 도립제주예술단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마을과 학교 등 찾아가는 연주회(총 32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제주교향악단은 전국 17개 교향악단이 참여하는 교향악축제에 참여해 6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제주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글로벌 주도권 확보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바이오산업은 인구, 자원, 환경 등 글로벌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돌파구이자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로, 제주는 청정환경과 다양한 생물자원 및 원료를 풍부하게 보유해 바이오산업 성장에 있어 상당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꼽힌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2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스페이스에서 ‘청정 바이오산업 글로벌 메카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과 단체, 바이오기업 대표,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관람, 도지사 인사말씀 및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주요내용 설명,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제주 바이오산업 시장 규모 1.3조원으로 확대, 매출 300억 원 이상 바이오기업 20개 육성, 천연물 신약, 의약품 소재 5건 개발을 3대 목표로 삼고, 3대 분야별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바이오산업 분야에 따른 핵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YWCA가 주관하는 “2023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6월 17일 1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2023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천하제일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체험마당, 동아리 공연마당 등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개발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건강지표 전국 최하위, 청소년 비만율 전국 1위라는 현실에서 서귀포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골때리는 청소년들, 스트릿 청소년 파이터, 더 청소년 슬램덩크 등 스포츠활동에 청소년의 열기를 모아 운영할 계획이다. 2023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사)서귀포시YWCA로 사업자가 선정됐으며, 어울림마당 기획부터 평가까지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고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연 8회 이상, 110개 시군구에서 연 5회 이상 운영되며, 제주에서는 양 행정시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서복전시관과 자구리공원을 연결하는 경계 울타리 철거 공사를 6월 중순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복전시관은 2003년부터 유료로 개관하여 많은 관광객 및 주민 등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자구리공원 이용 시 경계 울타리로 인하여 우회함으로써 이용객들이 통행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5월 10일부터 서복전시관을 무료 개방 운영함에 따라 자구리공원을 연결하는 경계 울타리를 철거하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공원 밖으로 우회하지 않고 직접 접근이 가능하도록 통행로 확보 및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심 속 자연인 자구리공원은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공원으로 도시경관을 보호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원 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 이동호와 서귀포관악단 차석단원 하피스트 김은기,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교수 트럼펫터 한만욱이 함께한다. 첫 곡은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으로 시작된다. 연주회용 서곡으로 180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곡으로 열정적 표현과 심오한 정열등의 음악적 특징이 묻어나는 곡이다. 두 번째 곡은 트럼펫터 한만욱이 출연하여 흠멜의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한다. 트럼펫 협주곡은 1803년에 작곡되어 이듬해 초연된 곡으로 당시 빈의 트럼펫 연주자가 개발한 키가 달린 트럼펫을 위해 작곡됐다. 고전주의의 엄격한 양식과 우아함으로 트럼펫의 특성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세 번째 곡은 하피스트 김은기가 공연한다. 존경받는 하피스트이자 교육자였던 마르셀 그랑제니의 “아리아 고전 스타일”은 하프의 물방울이 떨어지는듯한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소리와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나타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마지막 곡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1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시민들이 만나고 싶은 작가로 추천한 김남윤 작가를 초청하여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당도서관 퐁당북카페에서 진행되며, 제주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남윤 작가는 ‘철수 삼촌과 이야기, 누군가에게 어떤 존재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저서 ‘철수 삼촌’의 집필 과정과 책 속에 담고자 했던 이야기를 참여자들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철수 삼촌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수상작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을 코믹 드라마로 잘 풀어내면서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요소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소설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전개를 인정받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시민이 평소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북콘서트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0월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북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연에서 만나는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 향토문화학교가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향토문화학교는 강연과 탐방을 병행하여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제주 자연을 바탕으로 제주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왔던 삶을 학습하며 제주지역의 자연생태를 바로 알리고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 냈다. 이번 향토문화학교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 운영됐으며 습지, 곶자왈, 조수웅덩이, 용천수, 하천을 테마로 ▲‘제주습지의 생명성’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 ▲‘제주 바다, 조수웅덩이의 생태적 가치’ ▲‘제주의 물 문화’ ▲‘하천의 지질구조와 주변경관을 이루는 생태의 이해’순으로 각각 강연과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의 자연생태와 문화를 학습하며 제주에 대한 흥미 고취 및 이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 향토문화학교 운영 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테마인 ‘글 없는 그림책이 뭐야?’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방』, 『내가 잡았어』,『아랫집 윗집 사이에』 등 글 없는 그림책을 읽으면서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그림 읽기를 해 볼 예정이며, 두 번째 테마인 ‘내 손에서 펼쳐지는 마술’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예언마술』,『멘탈매직』,『팔러매직』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관객을 배려하는 방법과 마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운영될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3년 한경도서관 독서아카데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한경도서관 독서아카데미'는 ‘제주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제주에 거주하는 작가 3명(시인, 소설가 등)과 함께 글쓰기의 대표적인 3가지 장르(시, 소설, 에세이)에 대하여 배워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며 참여 신청은 각 장르별로 모집한다. 처음 진행될 인문학 강의는 '나만의 시(詩)각으로 인문학 보기'(김효선 시인)로 다양한 시(詩)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시(詩)’라는 장르에 대하여 깊게 배워보는 시(詩) 창작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진행할 김효선 시인은 '제2회 시와 경계 문학상', '제2회 서귀포문학작품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은'서른 다섯 개의 삐걱거림', '오늘의 연애 내일의 날씨' 등이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인 2023년 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어린이와 지역 어린이들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진행할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 중 국제가정문화원에서 운영하는 2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야기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한국, 중국, 일본 등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책 읽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세계 동화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며, '모두가 함께 나누는 생활원예'는 다문화 이주민들이 가족, 친구 등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원예 작품을 만들어 보는 원예 창작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핀란드에서 열린 한국-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한국무용 작품 ‘산수(Sansoo)’가 유럽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외교부가 주최했으며, 제주도립무용단은 14일 헬싱키 사보이 극장, 16일 탐페레 헬라 스테이지에서 총 2회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에는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를 비롯해 핀란드 주요 정치인과 기업인, 현지 관객들로 객석이 가득찼으며, 무용단의 춤사위에 환호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산수’는 한국의 산(山)과 물(水)을 주제로, 제주 풍경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생명력과 제주인의 삶 깊숙이 자리잡은 정서를 화공의 시선을 통해 한국무용과 제주 고유의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화공은 여러 빛깔을 지닌 풍경 속에 춤이 풍경에 녹아드는 순간을 목격하고, 화공의 눈앞에는 바다와 산, 땅과 하늘의 기운을 담은 군무가 펼쳐진다. 작품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왕루신(王鲁新) 주제주 중국 총영사 일행이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과 북촌의 ‘해녀의 부엌’을 방문해 제주해녀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왕루신 총영사는 해녀박물관 상설전시 관람을 통해 살아있는 해녀문화유산을 품은 제주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박물관 근처의 불턱과 해신당 등 지역 해양문화유산을 살펴봤다. ‘해녀의 부엌’에서는 해녀의 삶을 다룬 공연과 함께 제주바다와 우영팟에서 구한 해녀의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보며 해녀문화 컨텐츠를 체험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주요 해외인사를 초청해 해녀문화유산의 탁월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해녀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루신 총영사는 2020년에 주제주 중국총영사로 부임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강인한 제주도민의 정신과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해녀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며, “중국에도 제주해녀문화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공연유통 협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으로 널리 알려진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제주지역 할머니들이 함께 만들어 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공연을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4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2023 공연유통 협력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연의 유통과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은미컴퍼니와 김정문화회관이 협력하여 사업 공모 신청한 결과 지난 3월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안은미컴퍼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10년 평생 춤 한번 제대로 배워 본 적 없는 분들의 소박한 리듬과 몸짓을 기록하는 데서 시작하여 국내에서 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 헝가리,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초청 등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공연이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안은미의 독무로 시작하여 전국 각지의 평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춤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고 공연 중반부에 안은미컴퍼니의 전문 무용수들과 제주지역의 할머니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퍼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전국 시·도 공무원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자 워크숍을 유치하고, 15~16일 양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시·도 공무원 교육기관 통합 워크숍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 등 11개 기관에서 30명이 참여한다. 공공정책연수원이 지난 2월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에서 실효성 있는 시·도 교육운영 발전방안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실무자 워크숍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하고, 본 행사를 제주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처음으로 전국 교육운영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행사 1일 차에는 ‘디지털 시대의 인적자원개발(HRD) 트렌드 이해(강사: 호넷 에듀테크 연구소장 홍정민)’ 교육이 이뤄지며, 제주의 자연과 공영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교래자연휴양림 현장학습(강사: 문경수 과학탐험가)이 이어진다. 2일 차에는 ‘최신 인적자원개발(HRD) 교육평가 방법(강사: 안양대 교양대학교수 박소연)’에 이어 챗GPT 시대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