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은 5월 23일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4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밝고 신선한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관객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하여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조국 중 ‘몰다우’는 체코슬로바키아의 보헤미아 중앙부를 지나 프라하시를 흘러가는 강을 묘사한 작품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다음 연주되는 곡,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과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는 정확한 표현, 빈틈없는 무대구성, 화려하고 세련된 작곡기법을 사용한 곡으로, 본래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이었으나, 플루트 곡으로 편곡하여 한층 더 세련되면서 친근한 음색을 자랑하는 곡으로 플루티스트 곽지승이 협연한다. 2부에서는 밝고 온화하며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 들으면 들을수록 편안함을 자아해 내는 곡인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깊이 있게 연주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연주회인
제주도는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가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첫 입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오는 5월 15일 오전 7시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입항해 12시간을 체류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선박길이 330m, 폭 47m, 여객정원 4,272명, 승무원수 1,350명으로, 지난 2017년 건조된 최신형 크루즈선박이다. 운항노선은 대만 기륭항을 모항으로 일본 나가사키와 우리나라 여수를 거쳐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기항한 후 다시 대만 기륭항으로 돌아가는 아시아 지역 노선이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탑승객 절반 이상이 개별관광객(FIT)으로, 서귀포지역 자유관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근해양수산국장은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첫 입항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해 국제적 관광지인 제주에 대한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2019년 상반기 크루즈관광 체험단을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크루즈관광 체험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415팀(830명)을 신청 받아, 경찰 입회하에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이용해 최종 22팀(44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크루즈관광 체험단은 상반기 2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단이 승선할 크루즈는 5만6천톤급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승객정원 1,800명, 승무원 620명)이다. 제주도에서는 크루즈요금 160만 원의 50%를 지원한다. 1차크루즈관광 체험단은 5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제주항 크루즈터미널을 출발해 일본 사세보, 호소시마를 거쳐 동경에서 하선 후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돌아올 예정이다. 2차 크루즈관광 체험단은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제주항 크루즈터미널을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를 거쳐 동경에서 하선 후 항공편으로 제주로 돌아온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크루즈관광 체험단 운영을 통해 제주를 크루즈 모항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발판 마련은 물론, 크루즈관광에 대한 국내 수요를 창출하는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이탈리아 화가 파올라 폴리칼디 서(Paola Folicaldi Suh) 회화전 ‘A Blue Garden’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1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5월 19일까지 해녀박물관 3층 전망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파올라 폴리칼디 서의 유화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파올라 폴리칼디 서의 작품은 애기업개, 주름진 해녀, 파도치는 바다 등 작가에게 인상적이었던 해녀들의 모습들을 유화로 표현한 것들이다. 정원사가 정원을 가꾸듯 바다를 가꾸는 제주해녀를 보며 그들의 노고에 영감 받은 것들로, 여성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작품에 녹아 있다. 파올라 폴리칼디 서는 이탈리아 우르비노의 ‘Scuala de libro’에서 공부했으며, 로마에서 복원가로 활동했다. 현재 예술가 겸 화가로 활동 중이며, 주로 작품 대상의 심리를 성찰해 인물화에 녹여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홍충희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작품을 통해 해녀를 향한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하 SFTS) 환자발생지역 및 오름 등에서 진드기를 채집해 분포 및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SFTS 바이러스가 검출돼 이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4월에서 10월까지 월 1회 SFTS 바이러스 감염율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환자발생지역 8개 지점을 대상으로 월 1회 SFTS 바이러스 감염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에 채집한 참진드기에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해에는 13개 지점을 대상으로 SFTS 바이러스 감염율 조사를 실시했으며, 8월에 채집한 진드기(1개 지점 2회)와 9월에 채집한 진드기(2개 지점 각 1회)에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2019 행복이 가득한 결혼식’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부부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5월말까지 제주시 여성가족과(728-2571~3)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부부 1순위(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순), 결혼이민자(다문화가정)부부 2순위, 연장자(신부) 및 동거기간이 오래된 부부(연장자, 동거기간 순)를 3순위로 하여 최종 10쌍의 부부를 선정하게 된다. 결혼식은 6월 18일 오전 11시에 화목원에서 거행될 예정으로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혼인서약, 성혼선언, 주례 및 축가 등 결혼예식을 치르고 신랑·신부 및 가족들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도시에 대한 정주여건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혁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이 대거 확충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귀포혁신도시는 지난 2월 설계공모가 시작됐으며, 나머지 혁신도시 역시 금년 상반기중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설계공모를 통해 각 혁신도시에 들어설 복합혁신센터 시설을 결정했는데, 제주의 경우 체육시설과 어린이집, 수영장, 도서관, 놀이방, 카페, 지역커뮤니티센터, 청년창업센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대거 설립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화시설로 공립 장애아 전문어린이집과 노인복지지원센터 등을 설립하는 데도 약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다만 부산과 울산, 전북, 충북, 강원 등의 혁신도시에 설립되는 수소충전소는 제주에 설립되지 않는다. 이는 제주도가 전기차 중점의 친환경차 정책을 추진하는데 따른 것으로, 중장기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를 가족이 함께 정착하여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지역 광어 양식장에서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암수 판별기가 도입될 전망이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광어 치어 입식시기에 암컷과 수컷을 효율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암·수 판별용 진단 키트」를 본격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광어 암컷 종자는 수컷에 비해 약 30% 이상 성장률이 빠르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암컷 위주의 양식을 선호한다. 광어 양식 시 수컷의 비율이 높으면 사육 경영비의 증가,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고수온 시기에 생산되는 어류 종자는 수컷의 비율이 높은데다가, 특히 광어는 종묘 단계에서 육안으로 암수 구별이 쉽지 않아 그동안 선별 입식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암·수를 선별하지 않고 사육할 경우 생산성이 떨어져 경제적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양식 생산자 단체에서는 수컷보다 성장이 빠른 암컷을 치어 단계에서 구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왔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대학교와 함께 광어 암컷 종자에 발현되는 성 호르몬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성 판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마커와 기기 개발을 완료해 올해 내로 양식 현장에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5일 오후2시 설문대센터 공연장에서 도민 행복 소통 특별 강연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따스한 메시지로 위로와 용기를 주는 힐링 강연을 통해 도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공감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운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편안하고 따뜻한 소통법으로 현대인들의 힐링 멘토로 불리는 혜민스님은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나 자신을 잃어가는 도민들에게 나에게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명상의 시간을 비롯해 고민상담 Q&A코너, 저서 전시 및 판매, 사인회가 함께 진행되며 설문대센터 플루트&바이올린동아리도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입장(400석)할 수 있다. 입장권 배부는 강연 당일 오전 11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관 로비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3~6)으로 하면 된다.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대기정체로 연휴 내 잿빛 하늘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매우나쁨, 나쁨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는 국내 대기정체와 맞물려 오는 5일까지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어린이날을 비롯 황금연휴를 맞은 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잿빛 가득한 하늘을 보게 될 전망이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5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치다가 6일부터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