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68억 원을 투입하여 이달 1월 중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인턴사업 등 총 3개 분야에 557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복권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해 올해 총예산 63억 원 중 상반기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53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자체 예산 2억 원 중 상반기에 1억 원을 투입하여 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올해 처음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인턴(청년희망이음일자리)사업은 상반기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사업별 자격요건에 맞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재직자, 취업예정자, 대학교 재‧휴학생, 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월 18일까지 서귀포시 지역 아동들에게 급식(도시락)을 지원하는 업체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분야는 ▲ 유통기한 및 원산지 표시 준수 ▲ 위생관리 및 청결 상태 ▲ 연휴 기간 급식 공백 사전 조치 ▲ 설 명절에 맞는 식단 편성 등이며, 결식아동이 균형 있고 영양 있는 건강한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업체와 사전에 미리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총 32억 원을 투입하여 아동의 환경을 반영한 조‧석식 지원, 학기 중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포함) 중식,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대한 석식 등 총 2,364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5억원이 증가한 총 37억 원을 투입하여 1인 1일 1식 급식단가도 7천 원 → 8천 원으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총2,340명) 그리고 지역사회 민간 후원자와 연계 협력하여 정부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아동급식 우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초·중·고 장애학생의 겨울방학 기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특별지원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대상자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 재학생이며, 이용 기간은 2023년 1월 ~ 2월 겨울방학 동안이다. 장애유형과 관계없이 방학기간 1회에 한해 20시간의 특별지원 급여로 식사 보조와 목욕 도움, 화장실 이동 보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청소, 세탁과 취사 등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와 산책, 물품구매, 병원 방문 등 외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이용자는 특별지원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겨울방학 돌봄 특별지원 신청은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특별지원급여 시행으로 겨울방학 동안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이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현장중심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여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492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돌봄과 사각지대발굴 분야의 우수를 인정받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분야(우수)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평가(대상), ▲서귀포시 우수 민생시책(최우수)로 수상했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힘입어 2023년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 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시민모니터링단(20명 이내)을 모집하여 다층적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칭)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착실히 추진(2023년 6월 준공예정)하여 서귀포시내권 복지거점센터의 역할을 제고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총 9억 8,500만 원(국비 50%, 도비50%)의 재정지원 등을 받게 되며 정방동과 동홍 3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행복한 가족 환경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체계 강화를 위하여 가족·보육·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전략 과제를 마련하고 전년 대비 8억 2000만 원이 증가한 사업비 총 1,1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으로는 ▲ 어린이집노후화된CCTV교체(40개소/1.5억원) ▲ 공동육아나눔터운영(2호점) ▲ 청소년부모아동양육비 지원(월 20만원) 등이 있고 보다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 다문화엄마학교 권역별 확대 ▲ 아이돌봄지원 사업 서비스시간 확대(연 840시간→연 960시간) ▲ 아동급식 단가 인상(7천 원→8천 원) ▲ 시설퇴소(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확대 (5백만 원→15백만 원) ▲ 부모급여 확대(30만 원→35~70만 원)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범위 확대(중위소득 52% ~ 58%이하→ 60%이하) 등이 있다. 또한, 시설 확충으로는 ▲ 서귀포시다함께돌봄센터 제3호점과 제4호점 확충 ▲ 서귀포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확충 ▲ 서귀포하늘 공립어린이집(1.7억원) 개원 및 운영 ▲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이전 그리고 ▲ 서귀포시가족센터도 지난해 12월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가 올해부터 만 0~1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 4천 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만 0세의 경우 70만 원의 부모 급여 가운데 보육료 바우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부모 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기존 영아수당 지원사업이 확대 도입된 것으로, 기존 영아수당 수혜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부모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올해 1월 기준 만 0세(지난 해 2월 생 ~ 12월 생) 영아 가운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영아의 보호자는 부모급여 차액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은행 계좌 등록을 해야 한다. 부모급여 신청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1. 5 한림읍 이장단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및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백내장 수술비지원 사업,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께 홍보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증진센터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부보건소와 안덕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가기입식 설문조사로 건강증진센터 운영, 서비스와 건강상담 내용 등 6문항에 대하여 만족도를 조사했다. 총 105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97%(102명) △서비스와 건강상담에 대한 만족도 95%(100명) △담당직원의 친절 만족도 97%(102명) △주변 이용 권유 의향 96%(101명)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주관식 기입란의 만족하는 구체적인 사유로는 ‘운동기구가 깨끗이 잘 정비되어 있다’, ‘깨끗하고 넓고 쾌적한 환경, 샤워실, 에어컨이 잘 구비되어 있다’, ‘무료 이용 시간대가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거리가 가깝다’, ‘수시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건의사항으로는 ‘주말 공휴일 운영을 원한다’, ‘운영시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 ‘운동방법 설명이 있거나 지도자가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 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을 위한 주기적인 검진을 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인지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단계 협력 의사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매 진단 검사로 연계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보다 정확한 치매 진단과 감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아직까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언제든지 편안하게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진행되는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사업 부문, 건강환경조성 분야에서 전국 보건소 가운에, 우수한 성적으로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중 신체활동사업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튼튼새싹교실,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건강증진학교, 청소년 건강아카데미, 돌봄놀이터, 음악줄넘기 성인 대상으로 건강한 사업장, 7530건강걷기 행사, 마을 자생단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 요구도, 사업추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생애주기별·생활터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중앙부처의 표창까지 수상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에 맞는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815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전통시장 통역도우미,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28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소득․재산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이내로 일자리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4억 원 초과 재산 보유 가구의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 침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에 181억 원을 투입하여 3,246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금연구역 및 금연클리닉 운영 상위 지자체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사회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390명의 흡연자가 등록하여 1:1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 제공과 금연 보조제 지원을 받았다. 또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내과 진료를 통해 ‘21년 71명 146건,‘22년 39명 84건의 금연약을 처방하여 금연 시도를 지원했다. 아울러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2021년 4,088건, 2022년 3,256건 실시했고, 흡연 민원이 잦은 야간 지도점검,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초․중․고등학교 흡연 예방 교육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 전면화 정착 및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금연 홍보․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인식을 제고시키고,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7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발생한 야생조류폐사체 (중대백로)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의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란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로 사람에게까지 전염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를 이용하여 가리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며, 닭, 오리, 계란은 75℃에서 5분 이상 끓여 먹는 등 AI 인체감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보건소는 긴급 사전 예방조치로 고위험군 접촉자를 파악하고,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복용,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시 접종, 최종 노출일로부터 10일간 모니터링 실시 등 조치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접촉자 2명은 무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변 가금류 사육 농가 및 종사자 대상 계절인플루엔자 미접종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권고했고,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귀포시는 2023년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인·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하여 노인·장애인분야에 1,743억 원(전년도 1,631억원 대비 6.9% 증가)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초고령사회,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조성 추진사업으로 서귀포시 노인인구가 20.72%(2022년 11월말 기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노인건강 + 노후소득보전 + 노인돌봄'분야 등에 1,306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지원 위한 여가활동 지원 확대사업으로 2022년 도내 최초로 조성한 어르신 건강 놀이터“놀팟”활성화를 위하여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운동지도사(3개소 12명) 배치 운영, 시 체육회와 노인복지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율 제고 및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건강한 노후 지원, 새로운 전환 위한 경로당 여가서비스 확대 지원을 위하여 세대통합 프로그램의 경로당 기능 다변화 및 건강경로당 운영, 서귀포 형 스마트 경로당 운영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부권역 여가 복지시설 우명창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한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사회참여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新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안정화 분야’에 기여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新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사업은 지역보건의료기관의 보건사업 및 진료 등 지원을 위해 2007년도 구축한 노후화 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새로운 시스템 개통에 앞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4차례에 걸친 시범 테스트 집중 점검 및 수시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신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개통 준비 점검단을 구성하여 시범 테스트 기간에 신규 개발기능 점검 및 기존 데이터 검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시스템 오류 최소화 및 안정적 서비스 개통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기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때까지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을 통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