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가 잠잠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오자 이번에는 중국발 저염분수가 말썽이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양자강 유출량이 평년보다 증가한 초당 47,000톤을 초과함에 따른 대비책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양자강 하구 대통(大通) 지역 유출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6월20일 기준 유출량이 평년 초당 37,000톤 대비 약 20% 증가했고, 고수온‧저염분수가 유입됐던 2016년 48,000톤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6월 중순부터 중국 남부 장마전선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해 양자강 유출량이 지속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연안 표층수온이 평년에 비해 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저염분수가 주로 유입되는 7월 하순경에 고수온을 동반한 유입이 예측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저염분수 유입대비 비상상황반을 편성해 서부 연근해 예찰 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제주대학교・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저염분수 이동경로를 분석해 유입상황을 수시 예보할 방침이다. 참고로 고수온・저염분수는 주로 중국 양자강 하구에서부터 제주 서부해역으로 유입되어 양식장 등에 막대한 피해를
마라도 등 국내 83개 섬 지역에 설치된 발전시설에 대한 환경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지자체 및 한국전력공사와 섬 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섬 지역을 관할하는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 6개 시도와 그 외 섬 지역의 발전시설을 관리하는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한다. 협약은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관리하지 않는 발전용량 1.5MW 미만의 섬 지역 소규모 발전시설 265기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저감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발전용량 1.5MW 이상의 섬 지역 발전시설 18기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배출시설에 해당되어 종전보다 환경관리가 강화되며 협약 사항은 백아도 등 83개 섬 지역에 설치·운영 중인 265기 발전시설에 적용된다. 환경부에서는 협약 기관이 협약내용을 이행할 수 있도록 섬 지역 발전시설에 적합한 방지시설 종류 안내 등 기술지원과 함께 협약 이행사항 및 개선효과를 분석하여 미세먼지 감축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새벽부터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되며 시간당 30㎜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귀포를 비롯해 제주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100㎜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최대 10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장맛비는 오늘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제주에서는 27일 오후부터 서서히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도는 상습침수 지역 등에 대한 호우 피해, 산사태 예방 등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주시는 가수 정동하와 안예은,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낙樂락樂재즈칸타빌레”제주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아트센터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제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아르스오케스트라와 국악창작그룹 소나기프로젝트, 가수 정동하와 안예은이 함께 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프론티어, 안예은의 상사화, 봄이온다면을 들려주고 이어서 재즈음악을 대표하는 싱싱싱, 정동하의 내사랑 내곁에 등 국악과 오케스트라 재즈와 팝음악까지 종합선물 세트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며, 입장권은 6월 27일 오후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주4.3유족, 노인, 다자녀가족 등은 50%,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등은 30% 할인이 가능하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숨비페어스가 주최·주관하는 종합 식품박람회인 ‘2019 제주식품대전(Jeju Food Show)’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제주식품대전은 제주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품 트렌드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종합식품관, 농산물관, 수산물관, 축산물관, 건강기능 및 유기농관, 6차 산업관, 제주 주류관, 기관 브랜드관 등으로 나뉘어 제주에서 생산된 청정 농·수·축산물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 및 우수한 제품들이 한 자리에서 전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요리연구가 김영빈의 ‘에코투어리즘 시대에 발맞춘 제주로컬푸드의 상품적 가치와 발전방향’, ‘글로컬 시대를 겨냥한 제주 로컬밥상머리교육’, 마크앤컴퍼니 서영권 대표의 ‘동남아 고부가가치 식품시장! 싱가포르 식품 트랜드 이해 및 시장 진입 방안’, ‘ 2019 글로컬 식품 트랜드 이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남기상 팀장의 ‘전라북도 농식품 판로개척 우수사례 발표, 제품에 스토리를 입히다’, 오젬 코리아 지은성 대표의 ‘불황을 이기는 식품 브랜딩’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을
제주도는 매월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홍보지’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각 기관별로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한 장의 ‘온라인 홍보지’로 정리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새소식에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는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주요 문화행사를 정리한 ‘문화캘린더’를 제작해, 매월 1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새소식에 공지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기본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시행돼오다, 2017년 7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간으로 확대·시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조사 결과,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다는 응답률은 전국 평균 68.9%(2017년 60%), 제주도민의 인지도는 72.4%(2017년 68.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한편, 도내 공공부문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있다.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 항파두리 항몽유
제주도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다음 달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회째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슬로건으로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축하공 연,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릴레이 버스킹 공연, 몬딱 콘테스트 본선공연, 기념식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결혼과 육아’등을 주제로 청년세대가 패널로 참여해 제주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이에 대한 정책방향 등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부대행사로 성평등 라디오, 홍보 및 가족체험 문화마당, 성평 등 놀이마당 및 나눔장터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주간행사도 개최된다. 김만덕기념관에서는 7월 3 일부터 16일까지 여성미술가 10명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주관하는‘양성평등주간 기념 연구발표 세미나’가 7월 4일 개최되며,7월 7일에는 2019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사)색동회제주지부에서 주관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식물다양성 조사 연구를 통해 제주 곶자왈 등 우리나라 특이생육지에서 털들깨 등 미기록 식물 5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생물 준분류학자 및 동호회 단체들과 특이생육지를 대상으로 '준분류학자와 함께 하는 식물다양성 조사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이생육지는 지형 및 지질적인 특징이 다른 지역과 달라 특이한 생태계를 보이는 곳으로 강원도 석회암 지대, 제주도 곶자왈 지대, 경상도 퇴적암 지대, 서남해 섬지역 등을 말한다. 이번에 발견된 미기록 식물 5종은 지금까지 일본 고유종으로 알려진 2종(털들깨, 넓은잎대가래)과 중국 고유종으로 알려진 2종(네잎주걱비름, 여름개밀)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머지 1종(섬쇠무릎)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 넓게 분포한 것으로 알려진 종이다. 꿀풀과에 속한 털들깨(Perilla hirtella)는 제주도 곶자왈 지대에서, 가래과에 속한 넓은잎대가래(Potamogeton anguillanus)는 강원도 석회암 지대(영월군)의 작은 하천에서 발견됐다. 돌나물과에 속한 네잎주걱비름(Sedum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동물보호센터 개방 및 보호동물 분양을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2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리모델링 공사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개방을 중단키로 결정했으며, 이 기간 중에는 유기동물 입양과 방문객에 대한 개방이 일체 중단된다. 그러나, 개방업무를 제외한 구조 유기·유실 동물 입소와 반환업무는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에는 보호센터 전체 구충․구서 및 소독 실시, 보호동물에 대한 홍역, 파보장염 등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검진도 이뤄진다. 문성업 방역진단과장은 이번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리모델링 사업은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에 대한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만큼, 개방 중단에 대한 도민의 양해를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한․육우 농가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검진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 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읍면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검진반을 편성하여 농장 내 사육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표본 혈청(채혈) 검사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한․육우 406농가 6,233마리(계획량 5,700마리)에 대한 검진을 완료했고, 그 결과 전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도내 모든 소 사육농가에 대한 「결핵병(인수공통전염병) 일제검진」을 병행 추진하여 중장기적 결핵병 근절대책을 통한 소 결핵병 청정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는상반기 검진실적을 분석, 가축방역관과 결과 공유를 통해 누락된 농가를 비롯하여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통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한·육우 거래시 이동전 결핵병 검사 증명서 확인 및 거래 기록관리, 평상시 축사 주변 방역 소독의 생활화 등 농장방역관리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소 전염병 청정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