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 세계자연유산 속에서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사전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용암길도 개방된다. 탐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코스, 10㎞)과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구간, 6㎞) 등 총 2곳이다. 태극길은 정상(1.8km․1시간) 또는 분화구(5.5km․2시간 30분), 능선(5km․2시간) 코스로도 탐방가능하며, 태극길 분화구에선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의 설명이 진행된다. 오는 20일 개막식전 행사에는 가수 강수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도내·외 밴드의 공연과 선흘2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풍물단, 선인분교 풍물패, 난타, 라인댄스 등 풍성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지구 음식홍보, 천연염색 체험, 친환경 목
계절을 잊고 날아든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제주를 비롯한 인천 등 서쪽 지방의 대기질이 종일 탁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국내 미세먼지 정보에 따르면 15일 오전 현재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의 대기질이 보통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과 제주 등 서쪽 지방의 대기질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부터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국내 대기정체로 빠져나가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동풍을 타고 서서히 해소되어 내일 오전부터는 차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어스널스쿨에서 제공하는 PM 2.5 데이터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중국에서 유입된 적갈색 미세먼지띠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요일 오후부터는 제주 지역에 다시 장마비가 시작되어 금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제주시는 15일,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활성화됨에따라동물보호센터로 구조되는 새끼 길고양이의 수가 두드러지게 감소하는 등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올해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대상은 총 459마리였는데, 이 중 애월읍이 90마리(19.6%)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조천읍 39마리(8.5%), 구좌읍·아라동 37마리(8.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반기 추진실적(355마리) 대비 29.3% 증가한 수치다. 또한, 해마다 구조요청이 폭주했던 봄철 번식기 이후 4~6월에 태어나는 새끼고양이가 2018년 228마리에서 2019년 124마리로 45.6% 감소하여 중성화 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지역 내 길고양이 구조 돌봄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길고양이도 생태계의 일원으로 보호받는 동물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생명존중 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는 15일 추자도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학생 86명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한 휴(休), 섬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섬마을 유·아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방문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즐길 수 있는 놀이나 문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황연정 제주스마트쉼센터 소장은 “도내 도서지역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스마트한 휴(休), 섬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도서지역 유·아동과 학생 267명(우도 185명, 추자도 46명, 가파도 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때 월 2,000명 선까지 치솟았던 제주 유입인구가 이주열풍이 꺼지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 올해 들어서는 월 평균 500명 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2019년 6월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간 제주로 유입된 인구는 제주시 353명, 서귀포시 66명 등 총 419명으로 집계됐다. 구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계2016년1,072 1,967 2,056 1,961 2,050 1,751 1,835 1,731 1,496 1,212 1,429 1,275 19,835 2017년791 1,384 1,600 1,362 1,649 1,031 1,877 1,964 1,769 1,506 1,353 1,101 17,387 2018년1,150 1,173 1,356 1,244 1,967 1,187 1,362 1,313 1,041 832 410 225 13,260 2019년389 113 746 777 669 419 3,113 이로써 올해 상반기 제주 유입인구는 총 3,113명을 기록, 월평균 500명 선에 머물며 지난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시의 경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야생화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주 야생화 기획전시회’는 제주도 야생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를 분경이나 석부작 등의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제주 야생화는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풀과 꽃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들로, 개인이 소장하고 관리하는 특색 있는 작품들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야생화 작품들을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널리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이날 기획전시회에 출품·전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비추, 양하, 풍란 석부작을 소중하게 가꿔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한 작품들을 전시해, 제주야생의 향기를 제공함은 물론, 야생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산과 들의 풀 한 포기도 다시 돌아볼 기회를 느끼고, 제주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을 다시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하며, “난 뿐만 아니라 야생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어 단일 품종에 집중돼 있는 제주도 어류 양식업 구조 변화를 위해, 지하해수를 이용한 새로운 양식품종인 범가자미의 양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범가자미는 줄가자미, 노랑가자미와 함께 최고급 가자미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어종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나, 자원감소로 어획량이 적어 고가에 거래되는 희귀종이다. 범가자미 양식기술 개발연구는 지난 90년대 일부 시도됐으나, 어미확보와 대량 수정란 생산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양식 현장으로 보급되지 못했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 사육중인 어미를 이용해 성 성숙 유도기법에 의한 수정란 생산에 성공하며 범가자미의 양식 가능성을 확인했다. 범가자미 인공 수정란은 수온조절과 호르몬 투여를 통해 생산이 가능했으며, 본격적인 양식을 위해서는 부화율 상승과 초기 사육 매뉴얼 적립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지속적인 집중 연구개발을 통해 점차 양성기술을 확립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해양수산연구원은 범가자미와 함께 유럽산 광어의 일종인 터봇의 인공 수정란 생산 연구도 동시 추진하고 있다. 터봇은 연중 일정 수온을 유지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어 지하해수를 활용할 수
제주도는 부산시 영도해녀문화전시관 부지 내에 전통 제주해녀상을 지난 7월 4일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影島)는 1890년대 제주해녀들이 처음으로 제주 섬을 벗어나 바깥물질을 시작한 첫 기착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부산 영도는 국내를 넘어 동북아시아 바다를 누볐던 출향해녀와 제주해녀의 새로운 역사이자, 해녀들의 강인한 의지로 새로운 삶을 개척한 지역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100년 넘게 이어지는 제주해녀들의 도전정신과 강인한 기개를 기리고, 출향해녀에 대한 자긍심 고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제주해녀를 홍보하기 위해 전통 제주해녀상을 설치하게 됐다. 부산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이달 말 준공될 예정으로 오는 9월 개관식에 맞춰, 해녀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6월 제주해녀의 고유성 훼손 방지 차원에서 선정 발표된 제주해녀상 표준모델과 관련해지난 6월 25일 조각가협회, 해녀협회, 해녀상설치 자문위원, 디자인 전문가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제각각 모습으로 설치되는 해녀상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훼손과 고유성을 보존하기 위한 필요한 정책임을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지난 8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인 제13회 DIMF 어워즈에서 '뮤지컬 만덕'이 3관왕을 차지했다. DIMF의 마지막을 알리는 ‘DIMF 어워즈’에서 뮤지컬 <만덕>은 ‘아성(雅聲)크리에이터상’에 장소영 작곡가/음악감독, ‘남우주연상’에 대행수 역의 배우 남경주,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작품에 수여되는 ‘심사위원상’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만덕 역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깊은 감독을 선사한 오소연 배우는 여우주연상 최종 후보까지 올랐으나 안타깝게 선정되지는 못했다. 이날 시상식은 오는 30일 밤 11시35분 KBS 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 최초의 대형 뮤지컬 인 뮤지컬<만덕>은 제주시에서 제작하여 2018년1월 초연, 10월 재연을 거치며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뮤지컬<만덕>은 제주 대표 위인 거상 ‘김만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주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거상으로, 그리고 ‘의녀반수’의 벼슬에 오르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삶을 굳건하고 강인하게 살아냈던 ‘만덕’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아낸 뮤지컬이다.
제주도내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2019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가 오는 7월 28일 서귀포시 동홍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본 대회는 전국대회인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제주대표 선발전과 동시에 서귀포시에서 선정한 인기종목의 우승자를 가리는 자체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대표 선발전은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오디션 ▲카트라이더 4개 종목, 자체대회는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제주 도민이나 도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결과에 따라 제주대표로 선발된 13명(리그 오브 레전드 단체 1위팀 5명, 배틀그라운드 단체 1위팀 4명, 오디션 1~2위 2명, 카트라이더 1~2위 2명)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자체대회인 경우 각 종목별 1~4위 입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seogwipo.go.kr/esports/) 또는 전화(064-760-2291~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