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신임 경기도미술관장에 전승보(59) 전 광주광역시립미술관장을 선임했다. 전승보 관장은 2023년 8월 1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전승보 신임 경기도미술관장은 세종대학교 회화과 학사,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대학 미술행정 및 큐레이터 석사를 마치고, 미술전문지 가나아트 편집기획실장,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세종대 겸임교수,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거쳐,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립미술관 관장으로 재직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를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제주 방문 인증 사진(항공권, 렌터카 이용내역 등)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제주도 공식 유튜브(빛나는 제주TV) 구독 인증 사진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여름 휴가철 제주 관광객들을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행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무단출입·야영·야간 산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한라산 입산객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 무단으로 입산하거나 불법야영행위 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원천 차단하기 불법행위가 증가하는 금ㆍ토요일 등 야간에 집중 단속이 이뤄지며, 감시용 드론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도 적극 활용해 넓은 지역 및 계곡 등도 감시하는 등 입체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주요 단속대상은 △공원 내 지정되지 않은 탐방로 무단출입 △불법 야영·취사 행위 △야간산행 △흡연 등으로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돤다. 한편, 상반기 자연공원법 위반 등 단속 실적은 33건으로 과태료 처분 등을 했고, 지난해 155건에 비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최근 국립공원 내에서 지정되지 않은 탐방로 무단출입, 불법야영 등 불법 무질서 행위들이 증가할 수 있다”며 “불법·무질서 행위로 환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에 권용석 총경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7일 경찰청 총경 전보 발령에 따른 후속 조치다. 권용석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제주시 용강동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입학 후 1991년 공직에 입직해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장·형사과장, 인천부평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 임용장 수여는 31일 오전 10시 50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제주도는 제주 출신인 권용석 과장이 제주경찰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자치경찰권 강화와 제주 자치경찰 업무 전문성 제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이해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과 연결된 여러 분야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야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31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최근 제주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된 사례를 참고해 각 사업의 의미를 파악하고, 더 넓게 멀리 내다보면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2,145억 원 규모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이어 이번에 국비와 민자로만 약 2,500억 원이 투입되는 30메가와트(㎿)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지방비 매칭 없이 제주 역사상 가장 많은 국비 사업을 따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이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50메가와트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게 되면 세계 탑5에 오르는 것으로 제주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에너지 대전환의 강력한 기제로 삼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2만 5,746명의 주민 의견과 제주도의 의견을 31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공항시설법'제4조 및 '공항시설법시행령'제8조에 근거한 조치로, 제주도는 3월 9일~5월 31일 접수한 주민 의견과 이를 분석한 결과 자료, 제주도의 의견을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만 5,746명의 주민 의견은 가감없이 국토부에 제출하며, 도내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방대한 주민 의견을 유형화하고 분석한 ‘제주 제2공항 의견 수렴 결과(요약)’ 자료도 마련했다. 제주도는 도의 의견으로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도민사회에서 5가지 사안에 대해 공동 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 제주공항 수용능력의 한계로 도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제주권 공항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지만, 도민들이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본계획(안)에 대해 △항공수요 예측 적정성 △조류충돌 위험성과 법정보호종 문제 △조류 등 서식 지역 보전 △숨골의 보전가치 △제2공항 부지 내 용암동굴 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까지 세계적 수준인 청정 그린수소 50메가와트(㎿) 생산체계를 구축해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를 완성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통합 실증시설을 구축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구좌읍 행원리 일대에서 진행하는 3㎿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실증, 지난해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12.5㎿ 실증사업과 함께 2030년까지 30㎿ 생산을 잇달아 실증함에 따라 향후 10년 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민간과 협력하면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실증사업은 예비타당성 심사 이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6년간 진행된다. 30㎿ 실증사업의 총 사업비는 2,500억 원(국비 1,500억, 민자 1,000억) 이내이며, 사업을 통해 10㎿ 알칼라인(ALK) 수전해 기술개발, 5㎿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개발, 30㎿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국민 고지·안내문 등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고도화로 페이퍼리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으며, 광역형 제주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 구축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열람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온라인 등기업무인 ‘제주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도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고지로 전환되는 업무는 세외수입, 지방세 체납 및 행정시에서 추진하는 민방위 교육 안내문,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서 등이다. 모바일 고지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개인 모바일 기기로 발송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곳곳에 방치된 사업장폐기물로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비산먼지나 침출수가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 우려에 따라 8~9월을 특별수사 기간으로 정해 도내 장기 무단방치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하고 위법행위 적발 시 엄단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은'폐기물관리법'에 따른 5톤(t) 이상의 무단투기·방치 사업장폐기물을 대상으로 한다. 무단(장기)방치 사업장폐기물 민원발생 장소 및 건설공사 중단 및 완료 현장 주변, 건설폐기물 미신고 폐업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투기·방치·소각 행위뿐 아니라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기물로 인한 폐수발생, 공공수역 유입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더불어, 행정시 환경부서(읍면동)와 협업해 위성정보 기반 폐기물 방치 여부 및 폐기물 처리 내역 조사, 탐문 등을 통해 폐기물 매립 정황 등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압수수색(굴착조사) 등 강제수사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단속 과정에서 확인되는 행정처분(과태료부과) 대상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부서(읍면동)에 통보조치할 예정이다. 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자치경찰단은 시각장애인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올 상반기에 도내 음향신호기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노후 음향신호기 등을 신속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도내 1,560개 시작장애인 안전확보용 음향 신호기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노후 및 작동 이상 442대(제주시 239대, 서귀포시 203대)를 확인하고,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신속 정비를 완료했다. 구체적인 신속 정비사항은 노후 버튼·스피커 교체, 음성안내 음향 조절, 방향안내 장치 등이다. 자치경찰단은 이번 신속정비를 계기로 ‘365일 교통약자가 안전한 제주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상시 정비 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8월 중에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제주지부와 협의해 도로구조 상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음향신호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도록 등록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선리모컨(사업비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기남 자치경찰단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건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3 제주 청소년 건축학교 6기’를 오는 8월 3~5일 운영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제주 청소년 건축학교는 도내 고등학생들이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경험하도록 도 교육청과 협력해 마련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로와 관련된 만큼 현직 건축가의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에서 대행 운영한다. 강사진은 모두 도내 건축사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건축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축 관련 학과로 진학한 제주 청소년 건축학교 수료자를 보조강사로 섭외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고성천 제주 청소년 건축학교장은 “수료자들이 후배 양성을 위해 보조강사로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멘토 역할을 하는 선순환적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건축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축 모형 제작과 특별강의 등을 준비했다. 참가 학생들은 ‘내일의 기억’을 주제로 모형 제작과정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열린 아시아음식문화주간 행사에 28~29일 양일간 도내 예술인 12명이 참가해 제주 문화예술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롄시 텐진로에서 개최된 행사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아시아 각국의 음식문화 체험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제주도는 도내 예술단체인 광개토 제주예술단과 더퐁낭 두 개 단체가 참가해 한국의 전통연희와 국악, 해녀춤을 선보였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올해 제주도에서 해외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공모로 선정한 6개 예술단체 중 하나로 사물판굿 등 전통연희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광개토 제주예술단만의 신명나고 기개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퐁낭은 도내 국악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이며 국악 기반의 월드뮤직으로 활동하는 전문연주 단체다. 이번 무대에서 ‘이어도사나’와 ‘둥그래당실’ 등 제주 대표민요와 해녀춤을 선보여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특히 아시아문화의밤 공연 피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대학생·청년 일반인 부문 후보자를 7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청년 인재를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 분과 50명, 대학생ㆍ청년 일반인 분과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100명 중 1명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 원, 99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제주도는 지역 대학생·청년 일반인 부문 후보를 접수해 지역심사를 거쳐 총 4명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중앙심사위원회는 지역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12월 최종 2명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게 된다. 심사는 △지혜와 열정으로 이룬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사회 발전 기여도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인재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구리시는 28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주관으로 센터 3층 강당에서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오원우 센터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 단체장, 직원 및 근로장애인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원우 센터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꽃다발증정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오원우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가 전국에서 선도적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성장과 근로장애인 자립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원우 센터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에게 취업기회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구리시 경춘로 20번길 22)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시설로 근로장애인 34명과 직원 1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력생산품으로 버티컬, 파우치, 에코백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되는‘임(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숲테라피’치유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몸(身)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요법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여러 가지 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걷기명상, 편백숲에서 질환별/체질별 건강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운동요법, 해먹/족욕체험 등이 있다. 운영기간 내에 수요일은 오후 14:00~16:00,목요일은 오전 09:40~11:40, 120분 동안 진행하게 되고, 치유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주차료는 별도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상반기 자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접수기간은 7월31일 ~ 8월25일 까지이며 참여대상자는'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 중 이동보조기기와 보호자동반이 필요하지 않은 성인일반대상자로 선착순 회당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