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와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3회 헌마공신 김만일상'의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김만일은 조선시대 왜란과 호란을 거치며 나라의 국력이 피폐해지자, 본인이 육성한 마필 수천 마리를 군마용으로 헌상해 임금으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함께 종1품인 숭정대부의 품계를 받은 제주의 대표적 위인이다. 헌마공신 김만일상은 말산업 발전과 전통 마문화 계승에 기여한 대한민국 개인이나 단체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수상자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 및 심사는 사단법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며, 상금 지원과 시상식 개최는 한국마사회가 담당한다. 수상자는 9월초 꾸려지는 헌마공신 김만일상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등을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주마축제에서 이뤄진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김만일공은 국난 극복에 큰 공헌을 한 제주의 대표 위인으로, 이를 기념화해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말의 역사성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산업적 가치는 물론 역사적 가치도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자 추천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헌마공신
하도 해녀합창단이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해 해녀노래 공연 및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초부터 주(駐)스웨덴대사관과 제주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의 일환으로, 하도해녀합창단이 참가하여 노래와 이야기로 유럽인들에게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하도해녀합창단은 2013년 50∼70대의 순수해녀 2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낮에는 물질하고 저녁엔 모여 노래를 연습해 왔다. 그동안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했으며 2014년에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곡“해녀 물질 나간다”,“나는 해녀이다”, “백두까지”등 6곡과 제주민요“멜 후리는 소리”를 안무와 함께 선보인다. 제주해녀 특별전은 5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동근 제주도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외 한국공관들과 협력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해외에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전 세계인이 해녀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금빛관악의 향연 ‘2019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제주도는 ‘2019 제주국제관악제’가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25개국·79팀·4,2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제주국제관악제는 한국 전쟁 속에서 가난했던 시절을 위로해줬던 제주 관악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며, “그동안 바람 많은 섬 제주에서 평화의 울림을 제주도민들과 전 세계로 울려 퍼지게 하는 제주의 가장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제주국제관악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국제관악제가 여러분 가슴 속에도 큰 사랑과 평화의 울림으로 남고,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 세계에 울려퍼지는 평화의 메시지가 되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14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2019 제주국제관악제’는 개막식을 시작으
도시활력 증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봉개동에 문화교류센터가 들어선다. 제주시는2017년 신규사업으로 봉개동이 선정되어 제주시 봉개동 산53-10번지 일원에 대해사전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020년까지 총 60억원이 투입되어 진입로개설, 문화교류센터 신축, 공중화장실, 야외공연장, 체험장, 산책로 등 기반시설과 더불어 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이 이루어진다. 이 중 제주시는 올해 11억원 예산을 투입, 진입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내년에는 43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및 부대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봉개동 내 부족한 문화교류공간이 확충되어 봉개동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탐라문화광장의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보강 공사가 지난 8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들 광장은 제주도에서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후제주시로 이관되어 관리하고 있으며, 제주시에서는 이들 광장을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장소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탐라광장 야간경관조명등 5개소(10등), 북성교 교량 포인트조명(LED) 98개소, 산포광장 라인조명 108개소 등이 보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의 해상 관문인 탐라문화광장을 야간경간조명 시설물 정비를 통해 밝고 쾌적한 야간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되어, 도민 및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의 역할을 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7일,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한 2019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계획 수립 연구 대상지 공모에 우도 담수화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보존가치가 높고 문화재생의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문화재생 기본계획수립 연구를 지원하고자 우도 담수화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10개 시설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역문화진흥원은 연구기관 선정 후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의 기초 환경 분석, 대상지 현황 조사, 지역주민 의견 조사 등을 통해 문화재생 방향 및 공간 활용 계획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기본계획수립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조성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도 담수화시설은 지난 1998년 완공해 용천수가 없는 우도 내 식용수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나, 2011년 해저 상수도관 개설로 본래 기능이 폐쇄돼 현재까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우도 담수화시설 활용 방안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면서 민선7기 도지사 공약실천 계획으로 ‘방치 담수화시설 문화예술공간 활용’을 확정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급변하는 제주관광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초한 관광정책 수립 등의 목적을 위해 네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제주방문 관광객 이동패턴 빅데이터 분석’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네비게이션 빅데이터에는 검색시점, 출·도착지 검색정보 및 GPS 위치정보, 이동시간, 이동거리, 평균속도, 검색회수, 재방문 여부 등의 정보가 포함되는데, 제주 지역의 네비게이션 이용 건수는 도민을 포함해 일평균 6만여 건으로, 월평균 180만 건, 연 2,000만 건 이상의 제주지역 내 차량이동 정보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관광객 이용건수만을 추출해 네비게이션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관광객 주요 차량이동 출·도착지 정보 등을 정리한 네비게이션 기본현황 보고서를 작성해 대외 공유할 예정이다. 네비게이션 빅데이터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숙소, 음식점, 관광지, 핫스팟 등을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통신 빅데이터는 성별, 연령 등 추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두 빅데이터를 상호보완 분석하면 이동통신 빅데이터만을 활용한 이전의 연구결과와 달리 보다 상세한 관광객 이동경로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당초 제주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던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경로가 동쪽으로 틀어졌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에서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프란시스코의 경로가 당초 예측보다 동쪽으로 다소 변경됨에 따라 제주는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 지역은 오후부터 밤까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프란시스코의 직접 영향권인 영남 지역과 강원 영동 등에서는 최고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프란시스코에 이어 북상중인 제 9호 태풍 레끼마 역시 제주도를 빗겨갈 것으로 보여 당분간 제주 지역에서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을 거쳐 6일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호 태풍 레끼마까지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오는 9일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국내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끼마는 아직 소형이지만 대만 해역을 거치며 점차 세력을 확장, 중형급 이상으로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6일 오후부터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프란시스코가 소형급인데 반해 레끼마가 제주를 관통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 다만 프란시스코와 레끼마 모두 현재로서는 제주를 관통하지 않고 빗겨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태풍피해 대책본부를 운영, 태풍의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주 전통 감물염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월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자연의 빛깔 제주감물, 일상에서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2019 제주 감물염색 체험행사>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주 토종 감의 특징과 감물 들인 후 햇볕 아래 서서히 갈색으로 변해 갈천이 완성돼 가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체험수업은 16일(금)에는 4회, 17일(토) 2회 등 2일간 총 6회 진행되며, 회당 100명씩 총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시간 동안 감귤염색 이론교육 후 실습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번갈아가며 인견이불과 인견파자마를 각각 만든다. 참가신청은 8월5일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760-7521~25)로 선착순 전화접수만 가능하며, 1인 1회만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인견이불 또는 파자마와 감귤500ml가 제공되며 재료비 일부 자부담(이불 2만원, 파자마 1만원)이 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감귤체험을 위한 앞치마와 고무장갑, 작업복, 빨래집게 등을 개인 지참해야 한다. 행사기간에는 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