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잘 알려진 장수상회를 제주에서 연극으로 만난다.
제주아트센터는 특별기획초청으로 연극 장수상회를 오는 2월 1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장수상회는 지난 추석특별공연 동안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명작 연극이다.
극중 점장 ‘김성칠’ 역은 배우 신구가, 소녀처럼 수줍음이 많지만 사랑 앞에서는 당찬 꽃집 여사장 '임금님' 역은 배우 손숙이 맡았다.
관람료는 1층 15,000원, 2층 10,000원이며 1월 22일부터 전화(728-1509) 및 인터넷(http://arts.jejusi.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7세 이상 입장가로, 4.3유족, 노인, 다자녀가정 등은 50%, 20명 이상 단체 및 문화사랑회원 등은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