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8월 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건축문화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건축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 지원 ▲건축문화교육 관련 학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교류 및 협력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겸손한 자세로 대지를 대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건축을 해야 한다는 건축가이자 예술가인 이타미준(본명유동룡)선생님의 뜻을 이어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전시·교육을 통한 건축문화 확산과 대외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학생들이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이화 이사장은“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이타미준의 제2의 고향이자 수많은 작품을 남긴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교육부 주관으로 제작ㆍ보급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우수사례) 홍보 영상을 도내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자료는 교육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중인‘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전국 시ㆍ도교육청 교육복지 업무관계자(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해, 제주에서의 운영사례를 모델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7년부터 추진중인‘제주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은 타 시도의 일부학교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는‘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는 달리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 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성하여 기초학력, 다문화ㆍ탈북, 정서위기, 학교부적응, 취약계층 업무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을 신속히 발굴하여 개별 학생의 수요에 맞게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는 사업이다. 해당 홍보 영상에는 제주 교육복지정책의 방향, 기존 교육복지 시스템과의 차이점 및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 및 운영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현지 방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시작으로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어 총 9년간 교사연수 198명, 컴퓨터 1,130대를 지원하여 몰도바공화국 교육정보화 지원 및 확대에 이바지했다. 이에, 금년 방문연수는 도내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LEAD)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방문단(8명)이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하여 에듀테크 활용, 인공지능 융합교육 등 교육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현지 방문연수 외에도 몰도바 소속 학교에 컴퓨터 150대를 지원하고 있는데, 7월에 운송을 시작하여 루마니아 콘스탄차항을 거쳐 몰도바에는 9월 중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11월에는 몰도바 교원 20명을 제주로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주의 4·3평화·인권교육 담당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독일, 체코를 방문하여 홀로코스트 교육을 벤치마킹함으로써 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4·3교육의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독일은 유대인과 유럽 점령지역 주민 학살을 인정하고, 사과와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홀로코스트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인권·평화·자유의 가치를 심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유대인 학살 사적지 탐방을 통해 자료조사를 하고 홀로코스트 교육에 대한 토의·토론을 통해 분단·냉전·통일의 경험을 공유하며, 학교현장에 평화·인권교육 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유대인박물관, 브란덴브르크, 반제하우스(강의훔볼트 대학 토마스 잔트큘러 교수), 체크포인트 찰리, 베를린 장벽기념관, 연방의회(의회관계자와의 간담회)를 방문하여 베를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베를린 평화·인권교육기관인 EPIZ를 방문하여 차별금지, 다양성, 반인종주의 등의 인권교육 사례를 배울 예정이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에서 △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강경흠 의원 사직서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의원의 사직은 '지방자치법' 제89조 및 동법 시행령 제60조,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81조에 따라 본인이 서명한 사직서를 도의회 의장에게 제출해야 하고, 폐회 중에는 도의회 의장이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난달 28일부터 의회 내부 논의를 거쳐 2일 사직허가를 결정하게 됐다. 사직허가로 인한 결원사실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선거관리위원회에 곧 통지할 예정이며, 9월 중 열리는 제420회 임시회 시 본회의에 사직관련 보고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더욱 강한 윤리의식과 지속적인 자정노력을 기울여 도민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명심하겠다”며 “앞으로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가 7월 31일 독거어르신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을 초청해 생신 축하 행사 ‘8090 장수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팔순 어르신 4명, 구순 어르신 2명과 지역 주민, 복지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칼림바 연주단 ‘풀빛칼림바’의 축하 공연, 복지관 직원의 댄스 공연, 케이크 자르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답례품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니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일 자로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김범수(1966년생)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3. 8. 2.~’26. 8. 1.)이다. 김범수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문화콘텐츠 기업인으로서, NHN 대표이사,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박보균 장관은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 이래 60년 넘게 우수 오페라 공연을 국민께 선보여 온 것은 물론, 오페라계 미래 인재 양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IT·문화콘텐츠 기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미래지향적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김황국 부의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한권 의원은 8월 1일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동문수산시장을 찾아 제주동문수산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을 만나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변현철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동문수산시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소비위축까지 더해지면서 어업인들과 수산물 도․소매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도의회에서는 수산물 안전성과 우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소비 촉진을 위해 더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지역과 공동번영을 위해 제주의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아세안시장포럼(AMF)’에 참석해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소개하고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세안시장포럼은 아세안 지역 내 협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2011년 출범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주관도시는 자카르타로, 제주는 포럼에 처음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는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과 헤루 부디 하르트노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 부두하 베트남 하노이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스테파니 우이 딴 필리핀 캇발로간시 의장 등 아세안 도시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용적 경제성장’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비전을 소개하고, 아세안의 공동번영을 위해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10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3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존(Climate changes and biodiversity conservation)’을 주제로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소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청소년, 정부, 기업의 역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이다. 참가 신청은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입장에서 제안서 형태로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민(청소년), 기업, 정부 등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8월 16일까지이며, 2~4명이 한 팀을 구성해 팀당 1개의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럼은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팀별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해 댓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이 건강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재무설계 능력을 기르도록 ‘청(靑)코노미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최근 청년들이 무리하게 빚을 내 투자를 하거나 부동산 전세사기, 고금리, 내구제 대출 등 불법 금융으로 피해를 입는 문제가 잇따르자 이를 예방하고, 건강한 경제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靑)코노미 프로그램은 투자 중심의 금융, 경제교육이 아니라 청년들이 각자 소득 수준에 맞는 소비 습관을 만들고, 적절한 금융상품을 보는 법을 알려주는 ▲생활경제교육, 지역 강소기업들을 찾아 경제활동 과정을 이해하는 ▲생활경제 현장체험, 청년 눈높이에서 생활경제와 관련한 내용을 전파하는 강사가 될 수 있는 ▲생활경제 강사 양성과정으로 구성했다. 생활경제 교육에서는 경제나 금융 관련 지식을 전달받는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함께 커뮤니티를 이뤄 건강한 소비 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워크숍, 챌린지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눈높이로 생활경제를 이해하고 이를 전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교육 과정인 ‘2023년 하반기 도민로스쿨’을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도민로스쿨은 기존 주 3회 5주 과정에서 주 5회 3주 과정으로 변경됐다. 강의는 △부동산 법률상식 △유언・상속 법률상식 △가사법률상식 △법률사례특강 △생활 민사상식 △금전거래 법률상식 △생활 형사상식 △세법상식으로 총 8개 과목 15강좌로 이뤄진다. 또한 도민의 권익 강화를 위해 금전거래시 주의사항, 이자, 채권양도 등을 다루는 금전거래 법률상식 과목이 새롭게 편성됐다. 신청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과목당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8개 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방문, 전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제주도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또는 제주도청 민원실, 읍·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8월 인문 독서아카데미를 경제특강으로 운영한다. 경제 강연은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총 3회에 걸쳐 한라도서관 시청각실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연 내용은 자산관리부터 노후준비, 연금설계까지 다룬다. 먼저 5일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의 ‘경제위기 극복 자산관리’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온라인(비대면)으로 ‘노후준비를 위한 30년 미래예측’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19일에는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월급쟁이 연금부자가 쓴 연금이야기’의 저자인 차경수 씨가 ‘행복100세 연금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경제, 금융, 연금설계에 대한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서울, 뉴욕, 파리 그리고 회귀'를 8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시대별 소장작품 16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그의 행적과 작품의 전반적인 변화양상을 살펴본다. 김창열 화백은 1965년 서울을 떠난 이후 작품활동을 이어가면서 그의 의식과 삶의 방식은 서구적 체험으로 다양하게 축적돼갔다. 특히 전후 서울에서의 엥포르멜 운동부터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인 뉴욕과 파리의 분위기 속에서 김창열 화백은 작품의 제작방식과 기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훗날 물방울 작업을 탄생시키게 됐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시대별로 나열된 작품의 감상과 함께 서울, 뉴욕, 파리 등 공간의 이동에 따른 김창열 화백의 내면을 읽어보면서 깊이 있게 전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15분 거리이내에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문화권을 보장하고, 여성의 잠재력 향상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문대여성마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대여성마을학교는 읍·면지역 여성(18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동아리,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설문대여성마을학교 참여단체는 하귀2리 새마을부녀회, 한림 적십자봉사회, 그려보카동아리, 와산 작은도서관, 자람동아리,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하귀분회, 신산리 생활개선회 등 7개 여성단체에서 106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한지공예, 가죽공예, 토탈공예, 드로잉, 캘리그라피 등을 참여단체별로 8회·16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교육으로 성인지감수성, 제주신화, 웃음치료, 제주4·3역사의 이해, 100세 인생 건강관리법 등을 2회·4시간 진행하는 등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설문대여성마을학교는 6월 1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