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1일 오후 3시에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본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제주시, 양성평등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도립 제주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방 진 강사의‘저출산 시대에 찾는 과거의 지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그림․ 사진일기 공모전 당선자 상장 수여, 양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이뤄진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가치가 확산되고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8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 7,00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열기를 보여주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영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교육장, 현봉식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이 참석하여 기념사를 했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김창식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도의회 의원과 교육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청소년이 꿈을 잡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개막식에서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 학생건강사업의 일환으로 6월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종목 중 음악줄넘기와 방송댄스 우승팀 공연과 꿈을 쏘아 올리는 종기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있었다. 또한 개막식 이후 제주유나이티드 FC 간판 유망주인 서진수와 김봉수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었다.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사인과 함께 일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13일 오후 2시에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제주시 여성 아카데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주시 여성 아카데미’는 소외계층을 살피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공동체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는 여성 리더들에게 문화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음악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힐링 아티스트로 유명한 박정소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며 이어져온 삶의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선사해 큰 힘과 위로를 줄 예정이다. 신청은 9월 6일까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홈페이지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제주시 거주 여성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서 여성 리더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제1, 2, 3전시실에서 기획초청전 ‘2023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서울과 부산지역의 도예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글로벌 문화예술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과 독창성의 제주를 알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제주 陶(도: 그릇)’를 주제로 제주도예가회, 부산도예가회,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중국도자공업협회, 일본도자기디자인협회의 회원과 영국 등 유럽 도예작가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일본과 중국도자는 현대도예와 조형도예의 정통적인 형식작품이 다수로 분포된 특징이 있으며, 유럽의 도예작품은 환경도예 및 실용적 도예 등 국가별 다양성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부산과 제주 도예는 전통도예와 지역 특성이 녹아있는 투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특징의 작품이 다수 분포됐다. 한국도자디자인협회는 슬립캐스팅 기법의 작업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디자인적인 작품활동을 전국에서 하고 있다. 김수현 제주도예가회장은 “제주와 부산은 그 동안의 오랜 교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2023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공연을 9월 2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23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공연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클래식 음악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여름 3악장’,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 베토밴 ‘피아노 소나타 월광’을 곽 진, 김연송, 서지선, 이주성, 조안나 편곡자가 편곡한 곡을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 전부가 청중평가단이 되어 투표로 평가하는 TV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연을 통하여 우승자로 선정된 편곡자와 투표에 참여한 청중평가단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 1명에게는 32인치 TV를 증정될 예정이며, 관객들이 직접 공연 곡을 평가하는 체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기획자인 오성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지역 편곡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기를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병삼 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관계 공무원과 동부경찰서, 해양경찰서, 제주지방기상청, 자치경찰단, 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 등 유관기관,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분야별 축제 준비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제주시는 축제까지 남은 기간 동안 다시 한번 안전관리계획 등 매뉴얼을 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2023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환경 체험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9월 2일 오후 3시 30분이며, 환경 관련 영상 상영, 자원순화 유공자 표창식 수여식, 고교 댄스동아리(스카이)와 감성 재즈가수(제스민)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무대 행사로는 재활용 환경 퀴즈, 마술공연(김민형 마술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유도하고자 일반 개인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다시, 가치 재활용 물품 알뜰장터’와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벼룩시장”이 운영되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경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방향제 만들기, 꽃모종 나눔 행사, 청바지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제주 설화 “바다로 간 산신령“ 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5회) ‘컴파운드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컴파운드 오페라란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로 결합해 만든 형식의 음악극이다. “바다로 간 산신령“은 대정과 모슬포, 산방산을 의인화하는 등 제주 설화를 각색하고 변사의 해설을 가미하여 감동과 재미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나비부인’ 중 '어느 맑게 갠 날',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방스의 바다와 땅', 춘향전 중 '사랑가' 등 풍성하고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총감독은 테너이자 오페라 연출가인 김현동이 맡았다. 총 5회 공연 중,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하는 ‘아름다운 동행 시리즈‘ 로 도내 특수학교와 단체를 포함하여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 설화와 오페라의 만남이라는 의미 외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치유‧힐링‧건강‧체험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서귀포만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상품을 홍보, 체험하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자구리공원 및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3일간 자구리공원에서 “서귀포, 웰니스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가'가 열리고, 9일부터 10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시청 및 전 코스(3개 코스)에서 '2023 하영올레 걷기축제'도 함께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처음으로 열리는 페스타에는 ‘자연․숲, 힐링․명상, 뷰티․스파, 마을체험’등 테마별 웰니스 관광상품에 34개의 공공 및 마을, 민간 관광사업장 등이 동참하여 관광 비성수기인 9월을 ‘서귀포 웰니스 여행의 달’로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8월 24일부터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도내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시범투어가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취다선리조트(요가&명상클래스) 등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한 상품 홍보를 적극 펼쳐나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1일부터 3일간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내 예술인들과 함께 콘서트와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클라이밍 체험, 스노클링, 투명카약, 서핑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키즈 모래놀이터, 바다놀이터 등 가족형 힐링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도민, 관광객들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인 트래킹‘서우봉 대탈출’, 클라이밍 체험‘오르락말락’, 플로깅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ESG 플로깅콘서트’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제 신청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1일은 개막축하 불꽃쇼와 함덕 주민들이 함께한 개막뮤지컬 ‘함덕 메리굿, 함덕 베리굿’을 시작으로 인기 뮤지션‘레게강같은평화’의 공연, 2일은‘밴드 소란’, 3일은 ‘스텔라장’의 공연과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적인 드론 라이팅쇼로 함덕의 밤을 감동과 환희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관광 연계 플랫폼인 제주투어패스를 통해 체험프로그램 무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3년 도립 제주교향악단의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정한 심사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3명의 신인 연주자가 제주교향악단과 협연해 리츠 ‘클라리넷 협주곡 사단조 작품 29’,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협주곡 올림 바단조 작품 3’,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 11’을 연주한다. 신인 연주자는 클라리넷 이성호, 콘트라베이스 오승익, 피아노 김자연으로, 클라리넷 이성호는 성정, 난파 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에 입상한 원주시립 교향악단 수석이며, 콘트라베이스 오승익은 제주국제실내악 콩쿠르 입상과 제주대학교 스트링 오케스트라, 프라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피아노 김자연은 음악교육 신문사 콩쿠르, 한국 리스트 콩쿠르 등에서 다수 입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객원지휘자로 초청된 신주용 지휘자는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휘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했으며, 2023년 제11회 한국지휘자협회 지휘자 캠프에서 최우수 지휘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8월 25일부터 9월 15일 기간 내 매주 금요일 신산공원에서 '2023년 신산공원 일원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의 거리 행사는 신산공원 북쪽 광장(옛 호남석재사거리 부근)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본 행사에는 총 17개 팀 지역 예술가들의 대중음악·마술·연극·국악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8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낸드(이승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전통예술단, 홍조밴드, 마술사 레이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9월 1일에는 푸아올레나 외 4팀, 8일에는 강지우 외 2팀, 그리고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주미성 외 4팀 공연 등 총 17개의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 거리 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본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3년 연속 2023 지역독서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보장과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책의 도시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제주시는 3년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제주시는 총 3천만원(국비50%, 지방비50%)을 지원받아 2023 제주 독서 대전 등 지역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층 더 질 높고 풍성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2023 제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독서대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지역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2023 지역독서대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과 균등한 지역독서문화를 선도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독서문화로 빛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50세 이상의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강의와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코리아 주관으로, 50세 이상 성인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고 자기표현을 함으로써 자아를 찾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GO:그림책 보고, GO:이야기 나누고, GO:그림 그리고'를 주제로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차시별 주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 뒤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수업이 진행되며 참여자에 한해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이 담긴 책꾸러미도 제공된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어르신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인생 후반기의 삶을 책과 함께 더 풍요롭게 설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의 일환으로 9월 16일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와 9월 17일 ‘레이어스 클래식과 함께하는 앙상블로 듣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편곡을 통해 관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공연인 ‘2023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가 9월 16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편곡자는 ▲곽진, ▲김연송, ▲서지선, ▲이주성, ▲조안나가 참여하며, 장일범 사회·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선보이며, 연주 순서추첨, 관객투표, 다득표자 포상 등 TV쇼 형식의 진행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과 함께하는 앙상블로 듣는 클래식 Ⅱ’로 9월 17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한편 본 페스티벌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선정 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고 새롭게 재탄생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