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연계 프로그램인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의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가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 모색과 함께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운영된다. 전국에서 참여한 298곳의 박물관과 미술관 가운데 참여도와 호응도, 홍보 및 확산 기여도, 콘텐츠 내용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1차(계량), 2차(비계량)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뮤궁뮤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프로그램 중 온라인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뮤지엄 위크 기간(5.3.~28.)동안 미술관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7개의 주제에 대해 참여기관이 제작한 콘텐츠를 사회관계망(SNS) 채널에 테마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주 감물염색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23 천연염색 페스티벌’의 학술행사로 기획됐다. 주제발표는 제주 감물염색의 중요성과 보존가치(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 박지혜 회장), 제주 감물염색 산업화 방안(재단법인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운영국장)에 대해 이뤄지며,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재 센터장을 좌장으로 3명의 패널과 함께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감물염색의 중요성과 가치를 고찰하고 제주 감물염색의 산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주제발표에서는 풋감을 활용한 외국의 염색산업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 감물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정배 농촌자원팀장은 “제주 전통 감물염색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천연염색 산업의 영역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해외여행 증가로 내국인 관광객이 줄고 고물가까지 이어지면서 제주관광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응해 경쟁력을 키우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7월 31일 기준(잠정)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750만 여명으로 조사되어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 제주 지역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유관기관과 함께 마련한 7대 전략은 제주관광할인 이벤트 및 업계 경쟁력 강화 지원, 힐링‧치유 기반의 신규 체류형 상품 출시 및 친환경 여행 상품 운영, 지역별 특색있는 축제·이벤트 개최, 국내 권역별 온·오프라인 홍보, 고물가, 불친절 등 제주관광 부정 이미지 개선, 해외시장 접근성 확충 및 권역별 전략적 마케팅, 국·내외 대규모 회의 유치 등이다. 제주도는 지난 7월 27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1별관 자연마루에서 관광교류국장 주재로 ‘올 하반기 내국인 관광객 유치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및 향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일 본회의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그린즈’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운영한다. 오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환영식, 보고사항 보고, 회기 결정의 건, 2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이 날, 2분 자유발언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의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가 행복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사항과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해 11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은 “오늘 의정체험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9일 고등학교 4개교 학생 28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경합한'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중․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결과, 우수학생 31명과 지도교사 4명에 대해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일본(오사카, 교토, 고베)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고등부 단체상 최우수팀 참가학생(7명), 우수팀 참가학생(7명)과 각 팀 지도교사(2명), 중등부 단체상 최우수팀 참가학생(7명), 우수팀 참가학생(7명)과 각 팀 지도교사(2명), 개인역할상 최우수 학생 3명 등이 참가한다. 주요일정으로 재일교포의 역사와 일본 다문화와 공생하는 지혜를 배우기 위해 오사카 역사자료관을 탐방한다. 그리고 재일본 제주4ㆍ3희생자 위령비가 있는 통국사를 방문하여 제주 4 ․ 3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갖게 되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하여 고베 지진 메모리얼파크, 청수사, 산넨자카 등을 방문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에서 살아 숨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혜를 배워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우리 동네 삼촌들과 함께하는 기억 돌봄’이 선정되어 국비 1,92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공동체의 중심인 장년층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활동 실천으로 향후 노년기에서도 생활화되어 치매 이환율 감소를 도모하고,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치매예방 활동을 통한 세대 간 교류 기회 확대 및 돌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원읍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대상으로 8~12월까지 5개월간 △장년층 치매예방 동아리 활동 지원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마을 걷기 코스 조성 및 걷기 행사 운영 등 추진 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장년층의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며, 어르신과 교류를 통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 및 치매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7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2022년 대비 절반 수준 감소를 목표로 결핵 예방관리를 위한 전주기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나라 제2차 종합계획 주요성과로는 결핵 발생률 39.8명(10만명당)으로 목표인 40명(10만명당)을 달성했다. 국내 결핵 발생률은 `22년 31.7명으로 `21년 35.7명 대비 11.2%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제주도는 2017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했으며, 2022년 29.1명으로 2021년 30.8명 대비 5.5% 감소세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신환자율은 5년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결핵관리) 자료에 의하면 관내 잠복결핵 감염자는 2020년 11명, 2021년 30명, 2022년 8명, 2023년 44명으로 증가 추세로 2022년 질병관리청 시도별 결핵역학조사에서도 제주도는 검사자 566명중 120명이 잠복결핵감염자로 나타나 21.2%의 감염율을 보였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3차 결핵종합계획에서는 집단시설 종사자 및 노인, 외국인 등 고위험군 등 중심으로 예방에서 치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2023년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쓰기’ 행사를 이중섭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중섭 화가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냈던 그림 편지의 애틋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중섭미술관이 기획한 그림 편지 쓰기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손 편지를 접하기 힘든 현대인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총 46일간 이어진다. 7월 말 현재 17일간 접수된 편지가 무려 총 447건이며, 의외로 10대 청소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6권의 그림 편지책을 발간했다. 미술관 관람객이면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미술관 2층 로비에서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접수된 그림 편지는 9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0점을 선정한 후 그림편지책을 발간하고, 선정자 100인에게 우편으로 그림 편지책을 발송할 예정이다. 그림 편지 쓰기 행사 기간 내 이중섭미술관 아트상품 중에서 그림엽서 12장 세트와 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6월말 기준 개명, 출생, 등록기준지변경신고 등 인터넷을 통한 가족관계등록 신고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 5년 간 서귀포시 지역 매년 상반기 인터넷 신고건수는 2019년 87건(개명 82, 출생 5), 2020년 102건(개명 78, 출생 22, 기타 2), 2021년 106건(개명 102, 출생 2, 기타 2), 2022년 113건(개명 80, 출생 3, 등록기준지변경 29, 기타 1), 2023년 131건(개명 89, 등록기준지변경 41, 기타 1)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 상반기 신고내역을 보면 개명 신고가 89건(67.9%)로 가장 많았으며, 등록기준지변경 신고도 2021년 7월 인터넷 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2023년에는 41건(31.3%)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가족관계등록 인터넷 신고는 신고인의 인증서가 있으면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출생, 개명, 등록부 정정, 등록기준지 변경,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 등 총 6종이 해당된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개발행위 인‧허가에 따른 사업이 완료됐으나, 지목변경과 합병 등의 지적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토지의 소유자에게 준공과 동시에 토지이동 신청을 일괄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행위 인‧허가에 따른 준공검사 후 지목변경, 합병이 수반되는 사업인 경우 민원인이 개발행위 준공검사와 지목변경 등을 직접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여 준공검사 신청 시 일괄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께 편의를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개발행위 준공검사를 받은 사업장 중 ‘22년도 상반기를 시점으로 현재까지 지속 안내를 추진한 바, 총 41개소(2022년30개소, 2023년11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토지이동 대리신청을 통해 사업장 준공 후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누락이 개선됐으며, 개발행위 미 완료된 사업장에 대해서도 연내 완료될 수 있도록 개발행위 준공검사 신청 또는 개발행위허가 변경 신청 등 절차 이행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밭 기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용역을 6월부터 추진 중이다. 밭기반정비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종합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고자 1994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내년 70억 원을 투자하여 읍면동 지역 8개 지구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설계용역은 서귀포시 동부-서부지역으로 나누어 긴급공사를 요하는 대상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황조사 및 측량 등을 실시하고 사업 가능한 대상지를 최종결정하여 주민 의견 청취 및 요청사항을 반영 후 세부설계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12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각종 인허가 및 행정절차 이행 후 내년 3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농가에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8월 7일부터 근골격계 부담작업 업무에 종사하는 서귀포시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으로 사업주는 해당작업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대상 부담작업을 선정했고 공영버스 운전원, 주차요금 징수원,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유지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총 124명에 대해서 현장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 병행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면담과 작업장 직접조사를 실시하여 작업환경․작업조건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부서에서는 근로자 상담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성격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개선조치(작업장 환경개선, 작업장비 개선, 작업변경 등)를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뿐만 아니라 하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협력센터 공모사업인 ‘제주생활공론’과 ‘제주생활실험’ 참여자들이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요청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올해 하반기 개관하는 제주시 업사이클링센터의 자원 새활용문화 정착을 위한 운영 방향과 안전하고 편리한 애견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에 정착하는 이주민 제주살이 가이드,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특히 청년 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시면 집단지성을 활용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지원여성민방위 대원들과 함께 관내 156개소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쉼터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운영비가 지원되는 시설로 안심 디딤돌 앱을 통하여 주변의 시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에서는 쉼터의 개방 유무, 냉방기 가동 여부 및 적정온도 유지 여부, 안내표지판 부착 유무, 내부청결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옥화 지원여성민방위대 대장은“기상청의 장마종료 선언과 함께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상황으로 노약자, 독거노인, 여름철 온혈질환환자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 이야기를 더하다!”'2023 청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렴하고 반듯한 제주시, 공정한 사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제주시 소속 공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청렴을 주제로 한 표어,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 3개 분야이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청렴 실천 동아리'청렴 이끄미'운영, ▲청렴 선언 챌린지, ▲청렴 자율학습,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운영, ▲부서 외부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주시 공식 SNS와 내부 방송 등을 활용해 공직자들에게 청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부패 ZERO·청렴·공정한 제주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