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8일 오후 7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0월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는 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K-POP 가수 7개 팀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지난 8월말 최종 라인업인 오마이걸, 인피니트, 하이키, CIX, 존박, 비오, 스텔라장이 공개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 티켓은 9월 18일 19시부터 인터파크, 인터파크 글로벌, 탐나오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 할 수 있으며, 운동장 내에서 관람하는 ‘플로어석’이 2만원, 경기장 관중석에서 관람하는 ‘스탠드석’이 1만원에 판매된다. 통합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탐나오에서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다.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인터넷으로 티켓 예매를 완료하고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티켓 배부처 두 곳에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팔찌티켓을 수령하여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서서 공연을 관람하는 스탠딩석은 배정번호가 곧 입장 순서로 입장시작 10분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1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 공연의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를 선보인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푸치니 오페라 단테의 ’신곡’ 중 ’지옥’ 편에 나오는 이야기를 토대로 짧지만 유쾌한 전개와 해학이 있는 푸치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로 푸치니 3부장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대부호 부오조의 유산에 눈이 멀어 임종에 모인 친척들 앞에 유산을 수도원에 기부한다는 유언장이 발견되며 시작된다. 재산을 가로채려 술수가 난무하는 가운데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O Mio Babbino Caro(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가 흘러나온다.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무대·의상 등을 고전적으로 제작하여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은 쉽게 오페라 애호가는 깊게 오페라의 세계로 이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국립오페라단이 엄선한 최고 실력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4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농정시책 발굴과 제주농업 발전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시연합회와 고양특례시연합회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도 병행해 진행됐으며, 30주년을 기념한 농산물 기부행사, 우수농업사례 발표 등 다양한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제주농업과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농업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선․후배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제주시‧고양특례시연합회 자매결연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는 뜻깊은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도내 3개 시장(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할인행사는 12월 말까지 매일 전통시장 및 상설시장에서 마련되며, 추석연휴기간인 21일부터는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부담이 큰 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및 추석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에 대해 최대 4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금액은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수산물 2만5,000원 이상∼5만원 미만 구매 → 온누리상품권 1만원 환급 국내산수산물 5만원 이상 구매 → 온누리상품권 2만원 환급 한편 제주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2개 전통·도매시장(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명절 등 특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9월 인문학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에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문해력 최고 권위자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의 ‘읽기의 의미와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읽기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능동적 독자가 되기위한 방법, 요즘 세대들이 오해하는 문해력 사례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병영 교수는 EBS '당신의 문해력', '차이나는 클래스', '유퀴즈 온더블럭'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저서로는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읽었다는 착각'등이 있다.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지미 제주도 한라도서관장은“도서관에 방문하여 책도 읽고 인문학 강연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함께 2023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 사업을 14~20일 일주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는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는 전 세계 젊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예술’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이다. 제주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지닌 김기대 감독이 총괄 지휘하며, 서울과 런던을 오가며 전시·축제를 기획해 온 도연희 부감독의 기획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내려진 뿌리, 자라는 섬(Rooted, Growing Island)’을 주제로, 나무를 통해 제주의 환경적, 전통적 근원을 파악하고 나아가 나무가 가진 생명력, 지혜, 성장 등 상징적 의미를 차용해 예술의 지속가능성으로 확장시킨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행사의 취지와 개인의 창작 방향성 등을 고려해 예술가, 큐레이터, 디자이너, 건축가, 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가 주최․주관하는'제1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가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수운공원과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행복음악회는 도심 속 쉼터인 수운공원과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주민과 음악이 함께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족 가을소풍’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해 도심 속 쉼터를 찾은 관객들에게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팝스오케스트라, 밴드이강, 에피소드 댄스공연, 어린이합창단 클럽자자, 트로트신동 김지후, 숨비소리 뮤지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직풍선, 캐리커쳐, 무드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한재영 이도2동장은 “이번 음악회로 주민들에게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13일 오전 11시 하니관광호텔에서 열린‘제16회 제주시 효자효부 모범가정 시상식’에 참석해 효자효부 5명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 바르게살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의 숨은 효자효부를 발굴해 효행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사회의 전통 효 문화와 공경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는 총 5명을 효자효부로 선정해 시상했다. 효자효부 대상에는 98세 시어머니를 35년 동안 모셔 온 애월읍 고순자(65세)씨, 효자상에는 한림읍 홍병표(66세)씨, 효부상에는 이도2동 오명선(64세)씨, 다문화효부상에는 조천읍 정혜선(45세)씨, 모범가정상에는 화북동 송수삼(82세)씨가 선정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극한 가족 사랑으로 많은 이들에게 효행의 귀감이 되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과 아름다운 효행의 물결이 거듭해서 주변으로 퍼져나가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로 더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13일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여성 아카데미’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나눔과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여성 100여 명에게 마음의 여유와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잘 지내나요, 내 인생’을 주제로 성악과 토크를 접목한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변화의 시작은 여성들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면서, “오늘 아카데미에서 힐링의 시간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여성이 주체적으로 노력해 달라 ”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가 행정안전부의 제28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의 최대 행사로, 정보통신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수범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24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8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팀 중 외부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교통정보센터 송기돈 경위가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정보통합플랫폼은 관리주체·목적별로 차량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다목적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의 중복 설치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차량번호판 오인식 문제와 미사용 데이터 활용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물리적 차량 데이터 통합, 차량 데이터 활용 다각화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플랫폼이다. 특히 차량정보통합플랫폼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미온전 차량정보데이터화’는 미온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광역치매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6개소와 함께 19일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연계행사가 펼쳐진다. 기념식은 해병제9여단 군악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격려사, 치매유공자 시상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위한 도-제주도약사회-광역치매센터 업무 협약식도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된다. 제주도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치매 안심약국 지정을 100개소로 확대해 치매 걱정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역할)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제보 및 신고, 치매 예방 및 진단검사 등 올바른 치매 정보제공, 지역사회 지원 연계, 치매 예방활동 캠페인 전개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이주 문제를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풀어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2023 국제특별전 ‘프로젝트 제주’《이주하는 인간_호모 미그라티오》를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1년 시작된 프로젝트 제주의 두 번째 전시다. 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프로젝트 제주’는 국제적인 흐름 안에서 제주미술을 진단하고, 향후 제주미술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전시 주제인《이주하는 인간_호모 미그라티오》는 이주와 생존에 관한 이야기로, 현대사회에서 잦은 이주를 경험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온갖 위기로 넘치는 시대에 인류 생존의 대안을 제시한다. 전시에서는 역사적·문화적·생태적·우발적 이주 등 4개의 섹션으로 이주를 재해석해 다채롭게 펼쳐낸다. 역사적 이주에서는 고닥, 요하네스 말파티, 오봉준, 사라 오-목크, 이지유, 청영, 클라라 청이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불가피하게 이주해야 했던 다양한 삶을 살피며 이주의 서사를 재현한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정착한 이주민들에 관한 이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 관덕정 광장에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관덕정 문화재 홍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미묘하게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를 슬로건으로 삼은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최고(最古)의 건물인 관덕정(보물 제322호)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연계한 해설을 통해 관람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관덕정은 1448년(세종30년) 목사 신숙청이 병사 훈련과 무예수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창건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이번 행사에서 그 가치를 공유하고 관람객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독보적인 포크 뮤직 보컬로 인정받는 가수 장필순 씨가 관람객들에게 가을밤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관덕정 광장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목 관아 야간 관람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무료로 야간 개장(오후 6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학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본관 3층 문학살롱에서 1세대 영화평론가이자 시인인 ‘김종원 작가’ 초청 대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종원 작가는 청룡영화상 제1회 정영일영화평론상(1994년), 제주도 문화상(2000년), 한국예술발전상(2001년)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청룡영화상 심사위원장,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 공연윤리위원회 영화 심의위원, 춘사영화제 심사위원장,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는 한국영화 역사의 산증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기획전 ‘강통원·문충성 – 제주문단의 시작’ 연계 프로그램으로, 두 시인과 함께 활동한 김종원 작가의 1950~1970년대 제주문단에 대한 회고담을 통해 도민들이 제주문학사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신청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희망자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문학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김종원 작가 초청 대담을 통해 도민들이 제주문단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 제주청년주간'을 14~23일 10일동안 도 전역에서 개최한다.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흘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제주청년주간 행사는 ‘제주 유스 월드(Jeju Youth World)’라는 주제로 ‘보통 청년’들의 관점에서 청년들의 취향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페스티벌’, 도내외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즐기는 ‘액티비티’, 20여개의 청년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어트랙션’,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청년들이 정치와 사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권역별 과거사를 매개로 도내외 청년들과의 교류하며, 청년이슈 및 청년정책에 관한 포럼도 개최된다. 세부적으로는, 14~15일 이틀간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과 취업을 주제로 한 청년창업가 및 기업 투자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함께하는 청년취업박람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