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은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렸으며, 이에 따라 비만율·음주율·우울감 증가 등 건강관리에 많은 문제점을 대두시켰다. 이제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 즐거운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싶다. 올해 초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22년 임인년 범띠 해를 이끌 10대 트렌드로 제시한 말 가운데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라는 단어가 있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란, 건강한(healthy)과 기쁨(pleasure)의 합성어로,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칼로리가 높은 맛있는 음식들을 줄이거나 힘든 운동을 하는 등 고통이 수반되는 방법인 ‘길티플레져(죄책감을 동반한 건강관리)’ 건강관리가 상식이었다. 하지만 헬시플레저라는 단어에서 의미하듯, 기존의 고통을 감내하는 건강관리에서 벗어나 건강관리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되었으며, 더 이상 괴롭지 않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게 요즘 트렌드라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서귀포시에서는 올해의 주요 시정 정책으로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읍사무소 복지팀에서 일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가중된 업무 속에서 하루에 수십 명의 민원인을 만나다 보면 점점 기계적으로 되어간다. 사람이 아닌 한 건의 일로 상대방을 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나의 태도에 경각심을 주는 건 화내고 짜증 내는 민원인들이 아닌, 웃으며 고생한다, 고맙다고 말을 하는 민원인들이다. 이런 분들을 만나게 되면 내 태도를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며 다시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친절한 민원인들에 대한 표창 정책을 시행하는 건 어떨까. 매해 친절 관련 시책들이 다양하게 쏟아지는데,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정책들이 대부분이다. 친절 사내 캠페인, 친절 공무원 선정, 친절 전화 평가 등 직접적으로 공무원의 태도 개선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이 많다. 친절은 일방의 태도가 아닌 서로의 배려 속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친절한 민원인들에 대한 정책 시행은 민원인들의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무원들에게도 긍정적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 실시하고 있는 제공기관 중심의 정책들에 더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을 함께 추진한다면 친절사회를 만드는 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친절민원인 표창 정책이 추진 되길 기대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법률이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아니한 도로 중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옆을 지나는 경우에는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 하여야 하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에는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된 도로교통 법이 2022. 4. 2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또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보호 의무를 부과하는 곳에 ‘도로 외의 곳’을 추가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는 ‘통행하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도 포함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반드시 일시정지를 의무화 하는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2022. 7. 12.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운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춤을 반드시 하여야 하고, 위반시 범칙금은 물론 보험료 할증까지도 받을 수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도 경찰서,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보행자 안전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조명등 신설, 또는 교체가 이루어지고 과속이 지속
세월을 쏜화살에 비유하고는 한다. 특히,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하여 지난날을 돌아보는 인생 후반기의 시점에서는 누구보다 더 실감하게 될 것 같다. 태어난 생명(生命)을 사명(使命)으로 삶을 이끌어 왔다고 볼 수 있다. 20~30대에는 학업과 취업 그리고 결혼, 40대~50대에는 자리잡힌 중견사회인의 한 몫을 일임하면서 삶의 누림보다 더 큰 비중의 의무감으로 큰 틀에서 보면비슷한 루트를 헤쳐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월이 흐르고 이제 오롯이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시점이 오면 무한대 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기쁨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젊음을 어디로 날려보냈는지 모르겠는 인생후반기, 뭔가 가슴 한켠이 싸하고 눈물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시점이 다가올 것만 같다. 인생2막을 준비해야하는 시기, 그리고 나 스스로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고 변화하는 사회,경제 환경에 뒤처지지 않는 정보습득과 교육참여로 여유로움을 동반한 인생의 황금라인을 누려야 할 시기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에서 마련한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는 중장년층의 인생2막을 준비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 5월부터 9월까지 서귀포 YWCA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퇴직 또는 퇴직예정자를 대
친절은 타고난 것이다? 배우는 것이다? 필자는 후자를 선택하겠다. 물론 선천적으로 공감능력이 뛰어나 친절한 사람도 있으나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친절 교육을 통해 충분히 향상가능하다.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한 욕구와 감정에 맞게 응대하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배워야 한다. 친절은 공감능력과 감수성이 밑바탕 되어야하며, 이 공감능력과 감수성은 자극을 넣어주지 않으면 무뎌지게 된다. 이처럼 공공행정에서 비슷한 일을 반복하면서 스스로가 이러한 것들이 무뎌져 가는 것도 모른 체 점점 더 사무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자극을 줘서 공감능력과 감수성의 감각이 둔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한 자극이 교육이다. 현재 공공기관에서도 많은 친절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친절교육을 받고 난 후의 민원 처리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업무처리결과는 단시간이라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넬슨만델라는 “교육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무기이다.”라 하였다. 서귀포시에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친절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아침 소식을 전하는 신문, TV 등 모든 매체마다 여행 떠나는 사람들, 열리는 지갑, 소비 증가, 포스크 시대 등등 거의 2년 1개월 동안 움추려 왔던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제는 관광, 여행 등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수학여행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참 우리 아이 작은딸도 수학여행을 간다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 바쁘다 보니 잊고 있었다. 기다리던 수학여행에 들떠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예전에 학생 시절에 배 타고 멀미하고 대형버스로 이동하면서 단체 수학여행 갔던 기억도 새삼 떠오른다. 지금은 우리 때와는 다르게 수학여행이 소규모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제라진 수학여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안심수학여행서비스”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수학여행단이 제주도를 방문해 이용 할 숙박․민박시설(소방․전기․가스점검), 음식점(위생점검), 전세․관광버스(음주감지측정․안전교육), 체험시설(유기시설․기구점검)에 대해 제주도와 행정시,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협업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모두가 기다리던 그때가 드디어 온 것인가! 지난 2년간 우리를 옭아맸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 마스크 착용이 남아 있지만, 모두가 소망했던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된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직장동료와 가족 등 지인들이 오미크론에 확진되던 지난 두어 달은 마치 폭풍우가 치던 한여름 밤과도 같이 지나갔다. 코로나19가 우리를 덮친 지난 2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이제 햇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지난 시간은 우리 모두의 일상이 코로나19와 연관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었고 모든 일은 코로나19로 귀결되었다. 사람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린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감이 반복되는 일상의 삶을 잘 견디어 왔다 누구는 2년 전과같이 쉽게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할 것이지만 누구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러한때 우린 스스로 또는 이웃과 가족 동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도록하자 어렵지 않다, 따뜻한 날 가족과 친구와 발을 맞추어 천천히 숲길을 걸어보자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걷기 좋은 숲길과 공원들이 널려있다 마침 계절도 바뀌어 가는 곳마다 볼거리가 가득하다. 문화적 갈증도 많을 것이다, 그
도내 읍면동사무소에서는 다양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3월에 시관내 천지동사무소에서 天地人 주민자치학당 특강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주로 주민자치위원과 단체회원 등 많은 인파가 모여 분위기가 뜨거웠다. 교육강사는 고기철 제주경찰정장이고 주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22년 중점추진업무와 제주형 자치경찰제 발전방향이었다. 중점추진업무는 해안선 551.78km가 경찰작전책임지역이고 매년 1,000만명 이상 관광객 방문, 제주열풍으로 핫플레이스 제주가 중산간까지 확대되는 현실, 인구 10만명 기준 치안수요 전국 1위를 반영하여 7가지를 추진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중요한 것만 소개하면 첫째 여성폭력, 사회적약자 대상범죄 현장대응력 강화였다. 가해자 분리와 피해자 안전조치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을 확보하고 있었다. 둘째 다중피해 사기범죄 등 서민경제침해범죄 대응강화였다. 경제사범수사 첨병인 경제팀에 대한 인력 증원(12.5%)과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었다. 세째 치안 거버넌스 구축이었다.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응해 치안인력을 도민과 연계하고 예산도 사회공헌기금까지 확보하고 있었다. 네째 치안 사각지대 해소였다. 이주열풍으로 중산간 치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 제주도의 화합과 미래를 위해 ‘고급 정치’가 필요하다. “선거구 획정을 고민하는 분들은 과연 평등과 공평의 차이를 잘 알고 계실까?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평등(平等)과 공평(公平)은 비슷한 것 같지만, 사람들을 진짜 위한다는 측면에서는 차이가 크다. 예컨대, 모든 사람에게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준다거나 소득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같은 소득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단순한 평등이다. 삶이 어려운 사람에게 재난지원금을 더 주거나 소득에 따라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건 공공성을 가미한 평등, 즉 공평이다. 국민을 위한 정치와 행정의 진정한 목적은 ‘국민 모두의 행복’이므로 ‘단순 평등의 원칙’이 아니라 ‘공평의 원칙’이 적용되는 게 바람직하다. 선거구 획정에서도 당연히 ‘공평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구체적인 사례를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에서 볼 수 있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은 253석이다. 선거구 획정안의 평균 인구는 20만 8,500명이며 국회읜 지역구의 인구 숫자를 평균±33.3% 수준으로 하니 인구의 상하한선은 13만 9,000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여 가까이 실시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로 해제되었다. 그동안 적용하던 방역규제가 풀려 일상회복에 대한 설렘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일상회복의 설레는 첫걸음에 도움을 줄 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6세 이상(2016.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연간 10만원이 지원된다. 2022년 11월 30일까지 카드발급이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는 않는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및 재충전은 읍면동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및 고객센터를 통해 모두 가능하다. 2021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자동으로 2022년 지원금(10만원)을 개인의 문화누리카드로 자동 재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