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입주자의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등 부정 입주에 대한 실태조사를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제주시 신설동길 52 외 3필지)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993년 건축됐으며, 연면적 5,069.4㎡/4동(3층)으로 총 100세대 규모다. 이번 조사는 입주자의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등을 점검해 실제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원활한 주택 공급을 하기 위함이다. 조사 내용은 ▲입주자 자격 요건(무주택) ▲실거주 및 전대⸱무단 양도 여부 ▲임대료 체납 ▲다른 용도로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하며, 조사 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공부자료를 활용하여 전입신고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국토교통부 전산 의뢰를 통해 세대주 및 세대원의 주택 소유 여부를 확인한다. 실태조사 후 부정 입주로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임대차계약 해지 및 퇴거 조치가 이루어지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이 4년 간 제한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해 14세대를 선정하고 공가 2세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성산읍 신풍리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7일 마을회관에서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으며,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도에는 성산읍 신산리, 신양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 표선면 세화1리 마을을 지정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정된 마을 대상으로 △마을주민 치매검진 전수조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지정 △5060 초로기 치매예방 동아리팀 운영 △노인실종예방사업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이해와 배려를 위한 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돌봄이 필요하나 기존제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및 차량을 이용한 방문 목욕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퇴원노인 ▷장기요양 등급신청 탈락자(등급 외 A,B)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중 주간보호센터 미용자 ▷심한장애노인으로 읍면동 담당자가 가구방문을 통해 돌봄필요도 평가 후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비스별 주요내용은 식사배달은 월25식 지원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월 최대 26,25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고, 방문목욕 서비스는 월4회 차량을 이용한 목욕지원 서비스로 소득수준에 따라 월 최대 45,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기초수급자는 무료이다. 각각의 서비스는 3개월간 제공되며, 지원연장이 필요한 경우 재평가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말 서비스를 개시하여 현재까지 총 52명의 어르신이 식사·목욕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어르신의 영양과 위생문제는 건강과 즉결되는 사항이라 어르신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의 호응도 높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비스 개시 초반인 만큼 어르신 불편사항을 잘 살펴보고 보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4월 15일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1리 마을 내 농로길 5km를 함께 걸었다. 삼다삼무(건강·행복·웃음 多 , 비만·우울·치매 無) 걷기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걷기 코스를 걷는 행사이며 지난달에는 유수암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오는 5월 20일에는 상명리에서 세 번째 걷기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동부보건소는 4월 14일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조천파출소, 동부행복치안센터, 대한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6개 기관이 치매자원발굴과 연계 등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2023년 치매관리사업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등을 주제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 평가,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자문,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의 협력 사업 방안 등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하고 함께 논의했으며, 진단·치료·돌봄 등 다양한 지역서비스를 연계 및 협력하며,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2023년도 재래식 화장실 정비 개선사업 3차 신청을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받는다. 저소득층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지원예산은 3000만 원으로 1차, 2차 공모 결과 9가구에 대하여 1800만 원을 보조 지원 예정이며, 이번 잔여분 1200만 원에 대하여 3차 공모를 통하여 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부터 관련 조례가 변경됨에 따라, 저소득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무연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지원금액을 상향하여(200만 원 → 400만 원) 지원한다.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은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가구는 200만 원, 저소득가구는 400만 원(추가비용 자부담)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추가 공고기간에 재래식화장실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래식화장실을 정비하고자 하는 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길 바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비용을 지원,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의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오는 4월 19일까지 2023년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택법' 제2조에 해당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면서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면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대상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출입문 및 출입로, 미끄럼 방지 매트, 비상연락장치, 좌식 싱크대 설치, 화장실 개조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구당 38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농어촌 장애인 주택에 한정됐던 사업이 올해부터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신청요건이 완화됐으며 향후 주택 노후도 등을 감안할 수 있도록 지원단가 상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은 지역사회 비만 유병률 개선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14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지방빼고 근육더하고파'비만예방 팀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팀플사업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가 한 팀이 되어 지역사회 비만 유병률을 개선하고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 걷기 실천 △체조교실 운영 △비만합병증 교육 △저염식 영양체험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팀플사업 참여자(BMI≥23㎏/㎡ 또는 허리둘레는 남성90㎝, 여성:85 ㎝ 이상) 중 건강체중 유지 및 체중감량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200여 명을 선발하여 사전검사(콜레스테롤, 체성분, 건강행태검사)를 진행하고 사업 참여 완료 후 10월에는 참여자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한다. 팀플사업에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1일 7천보 걷기와 주 2회 이상 마을별 걷기코스를 만들어 꾸준히 걷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비만 합병증 예방교육(고혈압·당뇨병 교실, 저염식 및 웰빙건강식 체험)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23년 2차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7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상․하반기 연 2회로 추진하던 방식에서 개선되어 상반기 내 추가 공모함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과 일자리 수요 충족을 위한 것으로,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모집 인원은 120개 사업에 총 275명이며, ▲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에 배치되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신청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사업 부서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각 부서의 채용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현재 고금리, 고물가로 지역 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제주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생활 안정에 보탬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와 수확기에 맞춰 4월부터 7월 말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현재 국내 법률로 규제하고 있는 마약류 중 양귀비는 천연 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양귀비 꽃봉오리 속의 열매 유액을 말려 가공하면 아편·모르핀·헤로인 등 마약으로 가공돼 악용될 수 있어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은 일체 금지된다. 따라서 제주시는 마을 내 경작지 및 집 뒷마당이나 화단,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 양귀비 및 대마 등 마약류를 밀경작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마약용 양귀비 및 대마(무허가)를 파종하거나 밀매하는 경우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마약용 양귀비는 줄기와 꽃봉오리 등에 털이 없고 매끈하며 열매는 둥글고 크기가 큰 편이고, 잎은 분을 바른 듯 회청색을 띄는 것이 특징인 반면, 개양귀비는 줄기와 꽃봉오리 등에 털이 많고 열매는 작고 도토리 모양이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양귀비 및 대마 불법 재배에 대해 사전 홍보와 점검을 강화해나갈 계획으로 불법 재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으로 하나되는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한 ‘2023년 보훈콘텐츠 공모전’을 전 국민 대상으로 재공고한다.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한 달간 1차 공모 결과 2건이 접수됨에 따라 참여율 제고를 위해 공고 대상을 도민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했으며, 개인 또는 팀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모 조건을 변경했다. 공모 분야는 애니메이션과 웹툰이며, 보훈청 누리집으로 4월 20일부터5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애니메이션 3점, 웹툰 3점으로 제주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제주도 보훈청 누리집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발표 및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보훈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훈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홍준 제주도 보훈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활용도가 높은 작품을 많이 접수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보훈에 대한 도민 관심도가 높아지고 보훈문화가 일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서귀포의료원과 연계 지역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20명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지역에는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산부인과 검진을 받고 싶어도 이동제약이 많은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귀포의료원과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약 및 사전 접수를 지원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매월 1회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 및 초음파, 암 검진 장비 등이 갖춰진 산부인과 검진 전용 버스가 우리 지역으로 찾아오고 있어 이와 연계 장애인에게 자궁경부암검사, 질초음파, 혈액검사, 산부인과전문의 상담 등 편리하고 전문화된 산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했다. 산부인과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장애인은 휠체어사용 및 신체적 장애로 산부인과 검진은 생각할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8일 지역주민 및 관광객 25명이 참여하여 대정읍 및 안덕면 각각 1개의 걷기 코스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힐링걷길' 상설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힐링걷길'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독려하기 위하여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9시마다 총 2개 코스에서 운행하며 대정읍 지역은 섯알오름에서 송악산 둘레길 일대, 안덕면은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출발 전 걷기지도자에게 주의사항 및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간단한 스트레칭 후 함께 걸으면서, 잘못된 걷기 자세 등을 바로 잡아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말 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를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대정․안덕)의 걷기 실천율은 30.4%로 제주도(40.6%)와 전국 평균(40.3%)에 비해 매우 낮고, 비만율 또한 37.9%로 제주도(36.0%)와 전국 평균(32.2%)에 비해 높아 걷기 실천과 같이 신체활동 향상을 통한 비만율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점미 서귀포시 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오는 4월 28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 미수령 농지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제주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5월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1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으로 14,357농가에 197억 5천 1백만 원을 지원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접수마감이 임박하고 있어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제주시 공무원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협력하여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활동공간 및 시설 관리, ▲서비스 대상자의 안전관리, ▲인력기준 준수, ▲서비스제공의 적절성, ▲각종 서류 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제공기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도 청취해 그에 맞는 다양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제공기관과 발달장애인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78명,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75명을 지원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모니터링으로 사업이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용자가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