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고 지사직 유지가 확정된 원희룡 지사가 유튜브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원 지사는 유튜브 채널 '원더풀원희룡'을 통해 "지지자들의 걱정과 응원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일로 느낀 바가 많으며 앞으로 도정에 더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믿고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지하는 팬클럽 '프랜즈원'이 지난 9일, 새별오름에서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전날부터 시작된 한파로 새별오름 일대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달한 상황에서도 행사 참여자가 1,000여명에 달하며 원 지사에 대한 지지가 식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원 지사와 함께 신년하례회를 진행한 후 추위를 잊기 위한 게임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원 지사는 이날 모인 지지자들에게 "올해 들어 처음 만난 제대로 된 추위인 것 같다"며, "신년하례회가 아닌 혹한기 특수훈련으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인사를 건냈다. 이어 "현재 제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소통과 화합의 길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며, "도민들 모두에게 올 한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도지사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년인터뷰 마지막 시간은 제주 지역 핵심정책이라 할 수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 김태익 사장과 함께 했다. - 올해 공사 측에서 추진할 핵심 사업과 방향에 대해 듣고 싶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도에 의해 공공주도 풍력개발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상풍력 개발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의 주력사업으로 작년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 지구지정 승인 및 수권 자본금 확대를 통해 사업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공사의 자본금을 늘려 지분 투자가능 범위를 확대하여 전략적 투자자로 경영에 참여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2월 우리공사의 수권자본금을 기존 1,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공사 조례개정안도 입법예고 됐다. 이와 함께 납입자본금 마련을 위해 기존 우리 공사가 운영 중인 풍력발전단지 등의 도유지를 현물출자 받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공유지·공공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도 대폭확대할 것이다. 현재 우리 공사에서는 1.5㎿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공유지에 1㎿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
신년인터뷰 네번째 시간은 제주도의 교육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다. -지난해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등의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예산 문제로 제주도와 다소간의불협화음이 있었다. 이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올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제주도와는 소통, 협력이 잘되고 있다고 본다. 전국 최초로 ‘도세전출비율’을 높일 수 있었던 것도 도, 의회와 협력이 잘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유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것도 결국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됐다. 소통의 매 과정이 원활할 수 없다. 오히려 너무 매끄럽게 소통되는 것이 민주사회에서 위험한 것 아닌가? 갈등과 합의의 동력으로 민주주의는 한 발씩 나아가는 것이다. 도청과는 큰 틀의 방향성을 합의한 토대 위에서 열심히 소통하고 합의를 해왔다. 지금까지 구축한 신뢰 관계를 토대로 앞으로도 교육 현안 만큼은 초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올해 도교육청에서 추진할 중점적인 정책에 대해 말씀 부탁드린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실현하겠다. 제주 공교육을 국제 학교 수준으로 높일 것이다. 이를 위해 IB프로그랩 도입을 통한 평가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
신년인터뷰 세번째 시간은 양윤경 서귀포시장과 주요 현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녹지국제병원과 제2공항 등 도민 간 갈등의 소지가 될 문제가 여전히 산재해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지 계획을 말씀 부탁드린다.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주 만나서 당사자들의 입장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진심을 나누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지원 방안이나 시책이 있다 해도 신뢰가 바탕 되지 않는다면 그 효과는 장담하기 어렵다. 우리 서귀포시는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 서귀포시 전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라 믿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완공된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12월 5일 조건부 개설허가를 받았다. 잘 알다시피 여기에 따른 찬성과 반대 여론이 아직도 분분하게 대치되고 있다. 3월4일로 예정된 병원개원도 의사 채용 등이 문제로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은 차치하더라도 우리 시 입장에선 이제 갈등의 종지부를 찍고, 당초
2019년 신년인터뷰 두번째 시간은 차고지증명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고희범 제주시장과 함께 했다.일부 질문은 지난 '원희룡 지사 편'과 중복될 수 있으나 도와 시의 입장을 각각 듣기 위해 수록했다. - 먼저 올 한해제주시에서 추진할 핵심정책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올해에는 ‘시민행복’을 목표로 시정운영 기조인 5+1 추진 전략과 29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이 계획들을 잘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가운데 <모두의 도시 프로젝트>인 기초질서와 관련해 몇 가지 과제가 있다. 먼저차고지 증명제가 도 전역, 전 차종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되도록 조례가 2월 도의회에서 개정되면 올해 상반기에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곳곳의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확보하고, 공영주차장 확충과 함께 1000㎡가 넘는 공영주차장은 복층화하고, 이면도로를 일방통행로로 만들어 주차면을 확보하는 등 주차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 또 민간의 주차장 건설 사업을 지원하는 일도 검토하겠다. 이어 쓰레기는 쓰레기 발생의 원천적 절감, 재사용•재활용의 극대화, 매립 없는 전량 소각이라는 원칙 아래 시민의 생활문화로 만들어 나가겠다. 업사이클링 센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본지에서는 제주 지역 각 기관의 주요 현안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그 첫 번째 시간은지역경제발전이라는 커다른 숙제와 함께 도민화합과 해묵은 갈등해소라는 짐을 떠안고 한해를 시작하게 된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와 함께 제2공항과 영리병원 등의 현안, 그리고 교통과 전기차, 블록체인, 대중교통, 미세먼지 등 교통복지를 중심으로 한 각종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현재 제주도에는녹지국제병원과 비자림로 확장, 제2공항 등 도민 간 갈등의 소지가 될 문제가산재해 있다.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계획이 궁금하다.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찬성과 반대, 수용과 불수용. 이분법적인 결정만 내린다면 어느 한쪽의 비난만 감수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쉬운 일이다.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선택은 양측의 비난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늘 어려운 일이다. 도지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종합적이고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집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이에 따른 비난이나, 수습에 대한 책임 역시 도지사가 감수해야할 일이다. 현재도 중요하지만,도민 이익과 제주의 미래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입니다. 가족·친지와 덕담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재외 도민 여러분과 제주에 계신 외국인 여러분들도 한국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 보내십시오.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시는 소방관, 경찰관, 군장병 및 버스와 택시기사님, 환경미화원, 병원과 복지시설 종사자, 근로자 여러분이 계십니다. 여러분 덕분에 온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도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4·3 7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쳐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로 자리 매김 시켰습니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100년 전, 겨레가 하나 됐던 위대한 저력이 한반도 평화와 상생의 에너지로 되살아나길 기대합니다. 3·1운동과 임시정부가 조국의 자주와 독립은 물론 온 세상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듯이 ‘평화의 섬’ 제주는 남북 교류협력을 선도하고, 지구촌 평화의 중심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제주도정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도민 여러분의 근심을 덜어드리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는 환경미화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을 자랑으로 여겨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도민과 여행객들이 불편해 한다”며 “제주도를 깨끗하게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30일 오전 5시 40분, 일도2동 소재 제주시 청소차량 차고지와 이도2동 클린하우스 및 도남동 재활용도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쓰레기 수거 및 처리실태를 살펴보고,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원희룡 지사는 청소차량 차고지 불편사항을 청취한 후 “앞으로 깨끗하게 생활자원을 순환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과 생각들을 많이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이 자리에서 “현재 200여명의 환경미화원이 상주하고 있는데 비해 화장실과 휴게실이 너무 협소하지만 차고지가 절대보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확장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애로사항을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에 대해 “환경보전국장 및 관계자들과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여러 방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답했다. 원희룡 지사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핫팩과 샌드위치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고희범 제주시장은 올해부터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내 주요사업장, 민원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장 방문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그 첫 번째로 지난 1월 15일, 재활용 선별장 자동선별기 내부청소를 하던 직원이 크게 다친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했다.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한 고희범 제주시장은환경시설관리소측에 작업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도감독과 작업 매뉴얼 및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을 주문했고간부공무원들에게는 근무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적정인원 배치, 노후장비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예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근무자들이 안전하게 일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현장방문 대화 운영과 함께 현안·격무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직원들과의 도시락 미팅 등「소통 간담회를」정례화하여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