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함께 개최한 2023년 문화정책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연수센터를 중심으로 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11개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총 31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는 문화, 도시발전 및 도시계획 분야에 종사하는 정부 공무원, 비영리단체(NGO) 및 민간분야 전문가 등이며, 현장 참가자 외에도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연계 강의에 참석했다. 아태지역 간 문화–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관련 사례 공유‧논의 이번 국제워크숍은 '문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동력'이라는 주제로, 문화가 침체되어가는 도시를 어떻게 재생시키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계은행(World Bank) 문화유산 및 지속가능관광 글로벌 책임자인 아흐메드 에이웨이다(Ahmed Eiweida)의 '도시, 문화, 관광, 그리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며 배포한 캐릭터 홍보대사 ‘부라봉’ 이모티콘이 도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조기에 마감됐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가 사흘 만인 지난 3일 3만개를 모두 소진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제주특산물 한라봉을 캐릭터화한 ‘부라봉’을 활용해 ‘APEC 제주유치 기원’, ‘혼저옵서예’, ‘달려 나오기’, ‘똑~똑’ 등의 다양한 감정과 멘트를 귀엽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APEC 제주 유치 응원 메시지를 남긴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며, 16종의 이모티콘은 30일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향후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과 한라봉을 캐릭터화한 ‘고르방’과 ‘부라봉’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캐릭터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이외에도 도청 로비에 대형 에어벌룬을 설치했으며, 각종 행사 시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홍보하며 유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임원추천위원회공개모집을 통해 8월 4일 자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초대 관장에 김항술(金抗述)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항술 초대 관장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원창 대표이사, 학교법인 충렬학원(벽성대학) 재단이사를 역임했으며, 제20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문화유산진흥특별위원회 호남·제주권 위원장을 지내며 지역사회와의 높은 연대감과 더불어 박물관 운영에 어울리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다. 한편, 박물관 비상임이사에 박민우 건설기술교육원장 등 4인, 비상임감사에 강대혁 제일세무회계사무소 이사를 선임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김항술 관장은 그간 민간기업, 교육계 등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번영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정식 개관을 앞둔 새만금 박물관이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과기정통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승진) ▲ 성과평가정책국장 김유식 (金有植, 미래인재정책과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산물 수출에 이어 관광 분야에서도 베트남과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제주 수산물 수출상담회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응우엔 쭝 칸 베트남 관광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베트남의 공동 번영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응우엔 쭝 칸 청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 관계에 있으며, 경제와 무역은 물론 관광 분야에서도 많은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며 “제주는 베트남인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방문 편의성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베트남 관광객 제주 무비자 제도를 환승 관광객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와 하노이 간 직항노선이 취항하면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주베트남 미국대사관저에서 마크 내퍼 주베트남 미국대사와도 차담회를 가졌다. 마크 내퍼 대사는 관광지로서 제주의 경쟁력과 매력을 이야기하며, 제주와 베트남의 교류·협력을 지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쩡응 응크 호아 베트남항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용자 수요에 따라 버스를 호출하는 ‘제주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it) 플랫폼 서비스’를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대중교통 수요가 적은 교통취약지역에 고정형 버스노선을 배치하는 대신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호출하는 시스템을 통해 노선, 정류소, 운행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제주도는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일원 및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일원 등 2개 지역을 시범구간으로 정하고, 오는 9월부터 6개월 간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혼잡시간대에는 기존 고정노선 방식으로 배차시간표대로 운행하며, 그 외에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방식을 적용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가 승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버스 호출방식은 이용객의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해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하거나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호출하는 방법을 병행한다. 제주도는 이번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 운행을 통해 읍․면 교통취약지역의 비효율 노선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체 대중교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도내에서 첫 뎅기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 뎅기열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감염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첫 뎅기열 환자는 동남아지역 여행 후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3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뎅기열 확진판정을 받았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 이후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뎅기열 감염증은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와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에 의해 전파된다. 이집트숲모기는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며, 제주지역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에서 뎅기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환자의 약 5%가 중증 뎅기감염증(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사망률 20%)에 이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뎅기열 발생은 최근 20년간 10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6월 8일 기준 216만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하여 8월 7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임산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TO)와 유니세프(UNICEF)는 매년 8월 1일~ 7일을 세계 모유수유 주간으로 정해 모유수유를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한 영양소 공급, 질병에 대한 면역 증강, 두뇌발달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임에도 전국적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 홍보와 더불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률과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모성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월1-2회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음에 따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최근 2회에 걸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1차 산업분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효돈동 주민센터에서는 국 소관 상임위 지역구 도의원, 부서장, 동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감귤에 대해서는 서귀포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비롯해 전통시장 쿨링 포그 설치, 열풍기 지원 시 마을안길 우선 지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한우 및 곤충사업 확대 등의 의견이 나왔다. 두 번째 1청사 회의실에서 시정자문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노후 기계설비 지원, 전문기술인 양성 교육, 고품질 감귤 출하장려금 기준 강화, 기존 비닐하우스 빗물 지원 제도적 검토, 소규모 농가들에게도 지원 확대, 항포구 소방시설 설치, 여성 어업인단체 지원, 해양쓰레기 처리 대책 강구, 소사육 농가에 대한 퇴비 분뇨시설 확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필요성, 타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전)기당미술관 명예관장 변시지 타계 10주기 기획, 작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알리는 변시지 교육강좌 세 번째 시간을 8월 10일 목요일 오후 3시에 기당미술관에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마련되는 강의는 변시지 교육강좌는 '변시지, 은유와 상징의 미학'이란 주제로 김유정 미술평론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김유정 강사는 미술평론가로 이번 강의에서는 변시지의 예술에서 보여지는 의미를 다섯 가지 개념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어설픔(고졸미), 암시(세상에 대한 은유), 실존의 고독, 바람과 말과 까마귀의 섬과 떠나가는 배(풍토의 상징), 풍경과 장소를 가지고 변시지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미술평론가 김유정은 변시지 작품세계를 어디에도 없는‘관념 풍경’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해석한다. 특히 풍토 이론을 적용하여 일본, 서울, 제주 각각의 장소들에 자연과 사회적 풍토를 조명하고 시대적 상황 속에서 형성된 변시지 예술과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기당미술관에서 변시지 타계 10주기 기획으로 마련된 변시지 교육강좌는 작가의 그림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며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가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한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해마다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중 성희롱·성폭력 2개 분야에 대해서 9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공직자의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함양, 역할과 책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사)제주여성인권연대 강지영 이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상호 존중하는 근무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 내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가정폭력·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단기, 일시돌봄 시설인 서귀포시 단기 거주시설이 증·개축공사로 새 단장을 하고 있다. 공사비 총 8억 1200만 원을 투입하여, 증축 면적 162.59㎡로 2층 일부 및 3층 전체를 증축하고, 건물 전체에 소방시설인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개보수 사업으로 오는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내 유일한 단기 거주시설인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나눔'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 하고 있으며, 2019년에 개원하여 이용 정원 10명, 종사자 9명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단기·일시돌봄 및 사회·문화 활동 서비스등을 제공 해오고 있다. 이번 공사로 남여생활실 층수를 별도로 분리하고, 3층에는 프로그램 실을 마련하여 프로그램 운영 등 내부활동 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체 건물 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준공되면 정원 15명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에서 단기, 일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으로 시설에 와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세계 모유수유 주간 기념 모유수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제주시 정신보건복지협회도 동참했다. 캠페인은 이틀에 걸쳐 제주보건소 1층 로비, 제주민속오일시장, 중앙지하상가 등에서 임산부와 지역사회 주민에게 모유수유다짐 서약서, 모유수유 장려 다짐 서명을 받아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한편 모유수유주간은 매년 8월 1일에서 7일까지로, 유니세프와 세계모유수유연맹이 모유수유의 보호와 권장, 실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1992년 제정했다. 강경돈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임산부가 자신감을 갖고 모유수유를 실행하도록 적극 권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한 충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제주시 내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자라면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 사업자는 출자금액 또는 자본금액에 따라 3구간(55,000원/110,000원/220,000원)으로 나뉜다. 단,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반드시 기본 세액에 연면적 세액(250원/㎡)까지 합산한 금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제주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년도 신고분을 기준으로 세액이 기재된 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 상 세액이 실제 납부할 세액과 다를 경우 신고서를 작성해 제주시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팩스 접수하거나 직접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해야 한다. 사업소분의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위택스 또는 ARS, 가상계좌 이체,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제주시청 세무과와 각 읍·면·동에 '주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 3일 제주시청 제3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보건·보육전문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은 시청에서 파견하는 보건·보육 전문가 단원과 보육수요자인 어린이집 재원아동 부모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 분야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부모모니터링단 보수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며, 지표별 모니터링 방법과 현장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문가 단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97개소를 모니터링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214개소에 대해 추가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135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단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