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1일 본관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변 부시장은 동·서 제주시로 분리되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변화되는 중요 사안들을 점검하면서 청사이전, 예산확보, 인프라 구축 등 예상되는 사문배분의 문제들을 신속히 道와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주요 문화예술행사 추진 시 동·서 제주시 시민들의 균형있는 문화 향유권 확보를 위해 지역과 규모를 고려해 고르게 배분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축제·행사의 주최 기관을 명확히 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현재 제주 대표 공립 예술 공연장은 도(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아트센터), 서귀포시(예술의전당)가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음악당이 건립되고 나면 동·서의 문화인프라 불균형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연장 운영방안에 대해 도와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생활폐기물 수집·보관 장소 등 인프라 자원 분산에 따른 자원 사용의 효율성이 저하된다면서 차고지, 휴게공간, 보관장소를 확보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에 대해서도 동·서 제주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차량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차수시설, 배수로 정비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홍수와 태풍으로 인해 차량 침수 사례가 있는 공영 주차장과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 주차장 등 총 4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차장 내 ▲기계 펌프실 및 배수펌프 동작 여부, ▲배수로·집수정 청소 상태, ▲주차장 입·출구 차수벽 및 방화셧터 동작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차장 입·출구에는 침수 위험 시 주차장 통제 침수 위험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공영주차장 내 주차관제 기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입·출구 차단바 분리, ▲주차장 내 차량 이동 조치, ▲주차관제 업체별 연락망 구축, ▲재난 경보해제 후 피해 상황 확인 등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공영주차장 시설과 차량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 신규 설치 지역에 대해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문자알림서비스는 서비스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불법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 단속 구간 내에 주·정차 시 등록자에게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주·정차 단속구간을 안내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자발적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 등록은 제주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교통)의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가입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휘슬’앱을 설치해 본인인증 절차 후 가입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는 2018년도에 어린이보호구역 고정식 카메라 단속구간을 대상으로 구축해 2021년부터는 일반 고정식 카메라 단속구역을 포함해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8만 3,002명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문자알림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불법 주·정차 위반 사례를 줄이고, 시민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 공직자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법령 설명, ▲산업재해 발생사례 공유 및 안전 작업 방법 안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의 역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주시 발주 주요 공사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시 발주)을 중심으로 방문 점검과 계도를 진행하고, 민간 분야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온열질환 예방 홍보 등이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조치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1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연재난과와 우주모빌리티과 간 협업회의를 열고,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예찰 △태풍 피해 현장 확인 △실종자 수색 △인파 관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두 부서 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기존의 고정식 폐쇄회로티비(CCTV) 관제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의 광범위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관리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들에게 신속한 재난상황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재난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상황 관리 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막했다. 이 포럼은 전 세계 크루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크루즈산업 리더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아시아 대표 크루즈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으로, 조엘 카츠(Joel Katz)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총괄이사를 비롯한 국제글로벌 크루즈 및 선사 관계자 등 11개국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총영사, 이승두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도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양자강의 유출량이 평년보다 53% 증가한 초당 7만2,000톤을 초과함에 따라 사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 중국 양자강 하구 대통(大通) 지역의 유출량 모니터링 결과, 평년 초당 4만 7,000톤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해 양자강 하구 유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류나 바람에 의해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저염분수가 고수온과 함께 제주 연안으로 유입될 경우, 전복, 소라 같은 정착성 저서생물의 삼투압 조절 능력에 악영향을 줘 폐사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역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고수온·저염분수 예측모델을 통해 고수온・저염분수의 유입을 사전 감시하고 있다. 제주도 남서부 50~80마일 해역에서 연구원 시험조사선(뉴제주호)을 이용해 월 1회 정점별로 수온·염분을 관측하는 광역 예찰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수온·저염분수가 제주 연안 30마일(약 48km) 이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여름철 수온이 28℃이상 상승하는 7월부터 고수온기 피해 예방과 양식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관 협력 현장 이동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엘리뇨 현상의 소멸에 따른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의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1℃ 내외 높은 수온이 전망되며, 고수온 특보가 1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기 양식어류의 피해를 예방하고 검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협력해 현장 이동병원을 운영한다. 현장 이동병원은 고수온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피해가 주로 발생하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월 2회 강화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진료 대상은 양식어류에 발생하는 세균, 기생충, 점액포자충성 질병이며, 진단 결과는 3일 이내에 어업인에게 통보해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양식어가를 위해 사전 검사 신청 시 현장 이동병원 운영일에 검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시료를 수거하는 등 양식 어업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학교병원은 7월 10일 청렴시민감사관 협의체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공동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관으로 5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과 반부패·청렴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하여 청렴문화 정착·확산 및 반부패·청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협약사항은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 예방 △청렴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조성 등이다 향후에도 제주도내 청렴시민감사관 협의체는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도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5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청렴 파트너가 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기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기관장 중심의 청렴윤리경영추진단 운영, 노사공동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 노사공동 갑질 근절 결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0일 집무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포천시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 지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가 역점 관광사업 선진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제주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체류형 야간 관광 접목 및 세계정원 조성을 위해 동백동산, 비자림, 돌문화공원 등 제주시 주요 관광지들을 2박 3일 일정으로 둘러봤다.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하며 제주와의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포천 출신인 가수 임영웅의 삼다수 모델 발탁을 계기로 임영웅 팬클럽과의 고향사랑 기부제 기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야간 관광과 세계 정원 선진사례지 제주시를 방문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제주시와 포천시가 활발히 교류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7월 둘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야외에서 근로하는 시민들을 위한 세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5일 이상 지속되면서 그냥 서있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제주에서만 온열질환자가 20명을 넘고 있다고 말하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관내 야외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위한 음료수 제공, 휴게공간 마련 등 안전보건의무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주 중부지방 호우 피해 현황을 언급하면서 이번 주말 전후로 제주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제주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저류지와 배수로 등 수해가 발생할 수 있는 배수시설과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급경사지와 저지대 등 침수 취약지역을 통제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지휘체계, 자원 투입계획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주 종합경기장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산업·기술 분야 전시관 협의회'에 가입하고, 지난 9일 참여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중앙과학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G밸리산업박물관, LG디스커버리랩, 포스코역사박물관 등 총 7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산업·기술 관련 전시관들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참여기관은 과학·산업·기술에 관한 전시, 교육 등 콘텐츠 기획·개발에 대한 상호 교류 지원 및 관련 학술 연구 및 대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참여기관 간 산업·기술 및 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기관들과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내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도식)와 지난 9일 입주민의 고객만족과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에서 운영중인 매입임대주택 3,257호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며, 다가구주택 등 소규모로 넓은 지역에 산재된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용 절감을 극대화하여“제주형 공공관리 모델”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하며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주택관리센터 및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공동 민원 대응을 통한 신속 민원처리, 공동 관리대행 발주 등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 그리고 입주민 편의 증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 공동 봉사 활동도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7월 10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제주시 일도2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 변 부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폭염이 심할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