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우수업소 선정은 지난해 5월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1회용품 사용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매장을 우수업소로 지정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자 1회용컵 보증금제 성실이행매장과 자발적 참여매장으로 한정해 이뤄진다. 선정 매장에는 현판을 교부하고 60만 원 상당의 운영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공고기간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12일 간으로, 6개월간 성실히 이행했는지 여부, 이행기간, 반환량 및 라벨 부착 판매량 등을 평가해 점수 합산 80점 이상 시 선정된다. 또한 80점 이하로 자원순환우수업소에 선정되지 못한 업소를 위해 수시로 접수를 받아 분기별로 평가해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우수업소에 선정될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들은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함께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지하수 개발 및 이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 5,695공을 대상으로 지하수 이용실태를 점검하고있다. 도내 지하수시설은 ▲농어업용 4,132공 ▲생활용 1,425공 ▲공업용 131공 ▲먹는샘물용 7공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용실태점검을 통해 △지하수관정 표고 기준점 설치 △지하수개발 이용시설의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 보호시설 등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 용도와 허가받은 용도 외 사용 여부 △계량기 작동 여부 및 자료전송 상태 △시설 변경 유무 △주변환경 관리실태 등을 살핀다. 2024년 상반기 현장조사 결과, 상부보호시설, 계량기 고장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관정은 총 181공으로 조사됐으며, 미사용 지하수 관정 이용종료(21공)와 원상복구(17공)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기준이 적합하지 않아 오염물질 유입 우려가 있거나, 허가용도에 맞지 않는 사용 사례 등은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요구하고 있으며,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플라스틱 제로 및 순환경제 전환을 향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하기 위한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이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제주부영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2040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환경전문가·기업가·비영리단체(NGO) 등이 한자리에 모여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국제협약 방안’,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 외 5~6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플라스틱 저감 방안들은 별도로 정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플라스틱 오염대응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170여개국 참여)’와 연계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포럼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향한 각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INC-5 국제행사와 연계해 제주의 탈플라스틱 정책 실천 의지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폭염에 대비해 보훈가족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월부터 2개월간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특별관리에 나선다. 이번 집중관리기간 동안 제주보훈청은 대상자별 전화·방문을 통한 안전 및 생활실태 모니터링, 무더위 쉼터 활용 안내, 기초생활 지원 등을 진행하며, 폭우·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발생 시에는 별도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제주보훈청은 폭염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보훈가족이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하는 등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부터 7월 10일까지 도내 6곳의 해군 부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1,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보훈청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해군 장병들을 비롯한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청은 지난 6월 공군 제308관제대대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군부대 및 소방서 등 총 8곳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례리어촌계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우수어촌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 원(국비 5,000만원, 지방비 5,0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어촌계 지원 공모사업은 신규 어촌계원 유치를 통한 공동체 유지와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 어촌소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신규계원 유치와 정착 등 어촌지역 활성화 실적이 우수한 어촌계를 선정해 각종 시설·장비 등의 구매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신례리어촌계를 비롯해 전국 14개 어촌계가 선정됐다. 기존 10명의 어촌계원으로 구성됐던 신례리어촌계는 최근 3년 간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및 가입비 완화, 거주기간 철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규 회원 9명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어촌계로 선정됐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신례리어촌계의 공모사업 선정이 무척 뜻깊다”면서, “새로운 어촌계원들이 잘 적응하고 어촌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2025년산 월동채소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특히 양배추, 당근, 양파는 최근 2년간 높은 시장가격으로 인한 기대심리로 재배면적이 증가해 자율적 면적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번 조사는 월동채소의 적정 재배면적 유도 및 자율적 수급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월동채소 파종 전인 5월에 재배의향을 조사하고, 품목별 증감 내역을 농업 현장에 제공해 품목 선택 기회를 넓히고 적정 재배면적을 유도하려는 목적이다. 올해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1% 증가(12,099 → 12,235ha, 증136)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평년(12,833ha) 대비 4.7%(감 598) 감소한 수치이다. 주요 품목별로는 양배추, 당근, 양파 등 8개 품목의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월동배추, 적채, 구마늘, 브로콜리 등 4개 품목은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증가한 품목은 양배추(10.0%), 콜라비(18.0%), 쪽파(6.5%), 당근(4.4%), 양파(3.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을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이호테우, 함덕, 금능, 협재, 곽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도내 전 지역 해수욕장을 개장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 해수욕장은 올해도 9일 현재까지 10만 명이 넘는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55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지난해 해수욕장에서는 구조 241명, 병원이송 95명, 안전조치 5,645건이 이뤄졌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폭염으로 인해 더위를 식히고자 물놀이장소를 찾는 이용객이 다른 해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제주도는 특별대책기간동안 도내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물놀이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물놀이 관련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전개할 방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권역에서 운영되던 옵서버스가 제주시 한림읍, 한경면,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면 권역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번 확대 지역은 공영버스 노선 중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이고 1일 평균 이용객 수가 80명 이하인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 형태, 시간대별 이용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제주도는 4개 읍․면의 8개 노선을 통합해 효율적인 옵서버스 운영권역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수요가 없는 구간의 불필요한 운행을 줄이고, 실제 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지역의 고령층 승객을 배려해 오전에는 기존 노선버스를 그대로 운행하고, 고령층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오후 2시 이후부터는 옵서버스를 운영한다. 옵서버스의 이용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나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호출 방식이다. 승객이 호출하면 배차가 이뤄져 승객을 태우고 최단 거리로 이동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는 11일에 장애인체육회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을 위하여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애인체육회 직원 워크숍 전에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CS교육 및 조직문화개선 강사를 초청하여 민원인 및 센터이용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적극적은 소통을 통해 화목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고 직원들이 행복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장애인체육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024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국내 최초로‘2024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정책박람회는 오는 7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제주도를 비롯하여 워케이션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형 워케이션 오피스 공급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워케이션 관련 최신 트렌드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비 사업의 일환”이라며, “워케이션의 성지 제주를 적극 홍보하여 도내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가 합쳐진 신조어로 휴가지에서 일과 휴가를 즐기는 새로운 원격근무 방식이다. 최근 정주인구가 지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8일, 9일 이틀간 서귀포시 주요단체를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직후 민생현장과 현안마을 방문 등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틀간 장애인단체 및 새마을회 등 36개 단체를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도정과 시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첫 번째 방문 장소인 서귀포장애인회관에서는 장애인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 날짜 지정, 장애인회관 보수 요청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시설을 살펴보는 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새마을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 5개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탄소중립 등 도정핵심 정책에도 협력을 당부했으며, 6.25참전 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와의 만남에서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가능한 최대한의 예우를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서귀포문화원,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서귀포시체육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많은 단체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종합체육관 건립에 턴키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것은 촉박한 일정 속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12월 전국체육대회 제주개최 확정 이후 서귀포시는 2026년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종합체육관을 반드시 완공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이 가장 큰 요인으로, 일반공사 대비 최소 5개월 이상의 공사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8m 높이의 돔지붕 구조 등 특수 공법이 요구되는 체육관의 특성상 일원화된 시공관리가 필요하다. 턴키방식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이 일원화돼 현장 변수에 대한 능동적 대처,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의 최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턴키방식 채택으로 인한 지역 업체 소외 우려에 대해 서귀포시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입찰 참여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지역공동도급은 물론 지역 협력업체(하도급) 참여를 최대한 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에 다발하는 가축질병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7월 및 8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축종별 질병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 기립불능증, 열사병 등 고온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가축질병은 위생적인 환경과 온도, 환기, 사양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차광막 및 단열재 설치, 환풍기 가동으로 축사 내 적정온도 유지,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물, 비타민제, 칼슘·소금 등 미량 광물질 급여가 필요하다. 장마 이후 증가하는 모기는 유사산 등을 유발하는 모기매개성 가축전염병(돼지 일본뇌염,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 등)을 전파하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특히, 작년에는 모기매개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바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1개월 사이에 경북(영천·안동·예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문동주민센터는 오는 7월 17일 13시~16시, 중문동주민센터 정문 주차장 내에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은 중문동에서 올해 주민건강을 위한 시책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부터 격월로 운영되고 있다.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 인근 주민, 중문동 직원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 담당자가 검진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검진을 실시한다. 스트레스 측정은 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두뇌 컨디션(집중도, 스트레스 등)과 신체컨디션(피로도, 심장 및 자율신경건강도 등)을 측정하고, 우울증 검진은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한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경향성을 자가검진한다. 참여자에게는 마음건강을 위한 홍보 물품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3월과 5월 마음안심버스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검진을 받았고, 자신들의 두뇌와 신체 컨디션에 대해 알 수 있어 정신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희 중문동장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