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7회 정기연주회를 9월 7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가을.. 낭만과 근현대의 합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풍성함의 계절인 가을처럼, 다양한 구성으로 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먼저, 본 공연에 앞서 19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로비에서 효돈중학교 효례합창단 학생들과 서귀포합창단이 함께 특별한 로비콘서트를 진행한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 “홀로아리랑”등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청소년들이 부르는 청아한 음색과 전문 성악인들의 음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에서 활동했던 첼리스트 김호정(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과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무대를 통해 첼리스트들의 대표 연주곡 자크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과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 68번”를 연주해 관객들에게 열정적이면서도 유연한 연주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반주 현대합창', 한국의 가을과 자연에 관련된 시를 합창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성산 분소 활성화 및 성산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성산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16:00 ~ 17:00 총 10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인지선별검사 및 체수분 체크 등 BMI 측정하여 △ 나에 대해 알기 시간을 갖고, 치매예방을 위한 △ 균형 걷기 △ 아로마 마시지 및 명상 △ 원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남원읍에 위치하여 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성산 지역 분소를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들께서 치매 예방을 위한 관리의 적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3년 8월 4일과 7일에 건강안심마을(무릉2리, 신평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안심마을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에 참여하여 건강마을 환경조성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한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3월에 대정읍 무릉2리와 신평리 마을을 건강안심마을로 지정하여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건강안심마을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짠맛·단맛 쿠키를 이용한 나트륨·당류줄이기 테스트 및 상담 △‘건강 약고추장 만들기’체험교실 △스포츠테이핑 장점 및 효과에 대한 이론 교육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부위별 테이핑 실습 등이다. 한편 건강안심마을 주민들은 지난 6월부터 건강동아리(무릉2리 36명, 신평리 33명)를 구성하여 마을 및 오름 걷기, 스트레칭, 체조 활동 등 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8월 5일 ~ 6일 이틀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각 40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 북 &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써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 및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째날에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가 진행되어 나만의 가치 빙고, 미니 인성북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초등학생에게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공동체 삶의 인성, 덕목이라는 주제를 빙고, 가치탑 쌓기, 나만의 미니북 만들기 등 창의놀이와 접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어 만족도가 높았다. 둘째날에는 중학교 1학년~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가 운영되어 (1부) 긍정리더십 주제로 MBTI를 활용한 나만의 강점찾기 활동, (2부) 소통리더십 주제로 지역공동체 이슈에 대한 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관리 상향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양돈농가 74개소(사육두수14만마리)에 대한 지도점검 및 이행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 및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수시로 점검하여 양돈장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대한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점검을 통해 깨끗한 농장의 바로미터인 분뇨처리에 대해 농가 스스로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농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최근, 축산환경관리원·제주악취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악취관리 컨설팅(7개소)도 추진 중에 있으나, 대부분 양돈농가는 기존 안개분무시설에 의존하고 있어 고가의 최신 악취저감설비를 구축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축산악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발생 농가의 신속대응을 유도하고 있으며, 악취측정 ICT기계장비 지원(대포동 2개소)으로 관내 악취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축산악취개선사업 및 퇴비 부숙용 교반장비 지원 등 14개사업·5,367백만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2개사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서귀포시 관내 수상 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 중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내수면에 2개소의 레저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불시 점검으로 휴가철이 최성수기가 됨에 따라 내수면 수상레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레저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올해 6월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사업장에 계류장, 탑승장, 구명동의 등 시설 및 레저기구 안전성, 레저보험 게시사항 여부를 점검했으며, 7월에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자 안전점검 조치 및 안전수칙 내용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 점검 시 주요 점검사항으로 6~7월 점검 시정사항 및 안전교육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되는 위해 요소 중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부분은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미진한 점은 보수 지시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승선 정원초과,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점차 활력을 찾고 있는 전통시장에 시장 및 관광객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관내 6개 전통시장에 약 39억 원을 투자하여 아케이드 설치, 화장실 시설개선, 소방시설, cctv설치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주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에 1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아케이드 시설, 시설물 도색 및 누수구간 정비 등 3개 사업,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10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화훼부 이설 설치, 고객주차장 정비, 화장실 시설개선, cctv설치, 누수구간 정비 등 5개사업 △모슬포중앙시장은 1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로 인한 장옥지붕 누수에 대해 방수작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읍면지역에는 △대정오일시장에 1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소방시설, 장옥 도색 등 2개 사업, △고성오일시장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장옥 노후 지붕 교체, 배수시설 개선 등 2개사업 △표선오일시장에 45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장 입구 간판개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산림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대대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일원 334ha에 사업비 7억 4천만원을 투입해 어린나무 가꾸기 및 솎아베기 등 국‧공‧사유림 일대 건강하고 우량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삼의오름 등 주요 오름 지역 삼나무 임지 등에 솎아베기를 실시해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고, 명림로 등 주요도로변 지역에 어린나무 가꾸기를 통해 가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숲가꾸기를 실시한 산림은 하층식생이 증가하고, 다양한 생물종이 발생하며 나무의 직경 성장으로 수원함양과 탄소흡수량이 증가해 산림의 선순환 기능이 강화되고 토양유출, 산사태, 대형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숲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한림읍 수원리·애월읍 소길리 재활용도움센터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9월 중 개장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림 수원리와 애월 소길리 지역은 기존 재활용도움센터의 원거리로 인해 생활쓰레기 배출이 쉽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한림 수원리와 애월 소길리에 2개소 신규 추가 운영으로 한림읍 지역에는 총 5개소, 애월읍 지역에서는 총 11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갖추게 됐다. 현재 내부 수거함 설치 등 시설 마무리 공사와 인력 채용 등이 완료되는 대로 9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70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37억 6천만원을 투입해 4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 10개소는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는 기존 클린하우스의 배출시간 제약 등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재활용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8월 9일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민첩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화북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에서 직접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직접 실습한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 표지판 주변 8개소에 대한 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미한 사고 발생 시 이용객들이 간단한 의약품을 사용해 스스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탐방로 주변 3개소에 구급함을 설치했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282개소를 대상으로 현행화 전수조사를 8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공공데이터 개방 표준 고시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의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신규·폐쇄, 오류사항 수정, 누락된 정보 등 자료를 현행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공중화장실 위치, 실제 이용 가능 여부 ▲비상벨 안전관리 시설 구비 여부 ▲개방 시간 등이며, 시설 점검도 병행해 시설물 파손 시에는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이후 전수조사가 완료된 현행화 자료는 ‘제주시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공중화장실의 정보가 필요한 이용자는 포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현행화된 공중화장실 데이터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는 2019년 10월 폐기물 반입이 종료되어 현재 최종복토공사가 진행중인 봉개 매립장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92년 8월부터 매립을 시작한 봉개매립장은 2019년 10월을 기준으로 만적되어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3․4공구 최종복토공사는 2022년 6월에 완료했으며, 1․2공구 최종복토공사는 올해 9월 완료할 예정이다. 6월부터 7월까지 매립장 일부에 약 11㎡ 크기의 화단 10개소를 조성하기 위해 수국을 식재했으며, 매립장 진출입을 방해하는 잡목 약 90톤을 제거하여 매립장 사면을 정비했다. 오는 9월까지 사면 63,000㎡ 및 주변 생태로에 대한 예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적 공간 조성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개매립장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의료기관․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해 8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 점검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해당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총 365개소이며, 이 중 지도점검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등 중점관리시설 158개소의 15% 이상, PC방 등 자율관리시설 207개소의 5% 이상과 준공 예정인 1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 20% 이상을 포함해 매년 약 35개소 내외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36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상반기에 18개소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나머지 18개소를 추가 점검해 나간다. 중점 점검 사항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의 오염물질 유지기준 준수 여부 현장측정 확인, ▲연 1회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및 측정 결과 기록·보존 여부, ▲법정교육 이수 여부 등이며, 해당 관리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개선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36개소를 점검한 결과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을 위반한 PC방 1개소에 개선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올해 상반기 점검한 18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지방비 4억 992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대상자에게 8월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의 비율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 국비가 미반영됨에 따라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있었으나, 올해 제1회 추경에 지방비 4억 9920만 원을 확보해 사업 중단없이 정상 추진하게 됐다. 이에 제주시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한 결과 관내 1,4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중복 신청 등 대상자 자격요건 검증,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8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자부담 20%을 포함해 임산부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제주시와 계약된 공급업체 쇼핑몰(on-line)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받게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을 통해 임산부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위해 축산물 영업장 1,086개소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점검한다. 올해 여름철은 높은 기온으로 인해 폭염이 길어지고 있어 축산물의 부패, 변질이 쉬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과 더불어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임에 따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총 1,086개소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작업장 위생상태, 보존․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생점검 시 여름 휴가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구이용 돼지고기 등의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회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75개소․118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진행했으며, 불법행위 16건이 적발됐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취약시기 다소비 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