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펫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실시하는 제주농산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비율이 28.1%로 인구 1000만 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를 맞아 도내 우수농산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수제간식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 프리미엄 펫 매거진 「라이프 앤 도그」의 편집인이자 「키친 앤 도그」 푸드레시피 연구소를 운영 중인 ㈜이강피엔씨 이수진 대표를 초빙해 펫푸드 사업 트렌드와 미래, 반려동물 수제간식 시장분석,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식재료 계량 및 조리실습, 반려동물 수제간식 창업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0월 4일부터 모집인원 20명 충족 시 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760-7621, 4)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하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지난 9월 30일개최한 파크골프대회 예선전에 200명의 지역 골퍼들이 몰려 인기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가을철 나들이 고객을 위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는데, 단체전과 개인전 2개 종목으로 나눠 총상금 400만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테마파크를 활용한 생활체육 보급으로 지역민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말테마파크로써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크골프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대회 1주일 전까지 파크 골프장 현장 사무국(064-786-8190)에서 신청하면 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 바닷속에서 새우류 1종, 참갯지렁이류 1종, 바다거미류 1종 등 신종 3종과 새우류 2종, 흡구충류 1종 등 미기록종 3종의 무척추동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미탐사 서식지 대상 자생 무척추동물 조사 및 발굴 연구'를 통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서울대 김원 교수팀과 함께 3차례에 걸쳐 제주 서귀포 문섬 및 범섬 연안 수심 100m까지를 대상으로 탐사를 벌였다. 이곳에서 산호류 등이 넓게 분포하는 생물서식지를 발견하고, 이 지역을 대상으로 미발굴종을 탐색했다. 탐색 결과, 연구진은 제주 문섬 수심 45~60m의 산호 서식지에서 새우류 미기록종 2종 메소토니아 베르시마누스(Mesotonia verrucimanus)와 폰토니데스 롤로아타(Pontonides loloata)를 발견했다. 또한, 범섬과 문섬 사이 수심 30m에서 채집한 바다나리류에서는 새우류 신종 크리스티메네스류(Cristimenes sp. nov.)와 흡구충류 미기록종 미조스토마류(Myzostoma sp.)를 발견했다. 그 외 문섬 수심 45~60m의 수중 암반에서는 참갯지렁이류 신종 콤포세티아류(Composetia sp. nov.)와 바다
세계3대 오케스트라의 하나이자 클래식음악의 상징인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사중주단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아트센터 특별기획초청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9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뉴욕필은 1842년에 창단됐고, 악장과 현악기 수석3인으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뉴욕필 창립 175주년 기념에 맞추어 2017년에 결성된 단체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더인 프라크 후앙(Frank Huang)은 뉴욕필의 악장으로서,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말보로음악축제 등에 참여했고, 링컨센터의 챔버음악협회에서 명망있는 연주자 멤버로 선정되기고 했다. 바이올린에 부악장인 셰릴 스테이플스(Sheryl Staples), 비올리스트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리스트 카터 브레이(Carter Brey)는 정상의 연주자들로서 세계적인 주요음악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연주자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드볼작의 13개 현악사중주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그의 독특한 민족적인 요소가 감긴 현악사중주 ‘아메리칸’, 멘델스죤 현악사중주 6번, 베토벤 현악사중주 4번 등 최고의 실내악곡으로 프로그래밍 됐고 마지막으로 현대작곡가
제주도와 제주YWCA 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다음달 24일과 30일에 각각‘2018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와 ‘청년Dream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7월말 현재 도내 실업률이 1.9%, 청년 실업률 4.0%로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을 주는 자리로 마련된다. 구체적 일정을 보면 다음달 24일 한라체육관에서는 취업애로계층과 일반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채용, 채용상담, 직업정보탐색, 취업카운슬링관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30일에는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Dream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8일까지 일자리정보 사이트인 두드림맵(www.dodreammap.co.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T. 753-8016)로 신청하면 기업의 적정 운영 여부 등 확인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귀농, 귀촌인들의축제인 「2018 제주 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에 걸쳐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다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제주, 귀농·귀촌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 정착상담 및 귀농·귀촌인 정착사례 소개, 제주문화체험, 청년농업 기업체, 우수 귀농·귀촌 사업체 등이 참여하여 생산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서는 도민과 귀농, 귀촌인이 함께하는 제주어 골든벨, 제주 정착스토리 공연,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의 진솔한 제주살이 토크쇼, 인기가수 강산에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지원 및 영농상담을 위한 귀농·귀촌 종합상담실 운영과 창업컨설팅, 세무법률 상담부스 운영으로 정착주민의 창업 및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인구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월별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주의 인구는 전달 대비 1,313명이 늘어난 688,211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인구가 695명 늘었으며, 서귀포시 인구는 618명이 증가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그리고 2018년의 월별 인구변화 통계를 살펴보면 제주의 인구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구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계2016년1,072 1,967 2,056 1,961 2,050 1,751 1,835 1,731 1,496 1,212 1,429 1,275 19,835 2017년791 1,384 1,600 1,362 1,649 1,031 1,877 1,964 1,769 1,506 1,353 1,101 17,387 2018년1,150 1,173 1,356 1,244 1,967 1,187 1,362 1,313 10,752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016년 19,385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제주 이주민 숫자는 2017년 17,87명으로 줄어든데 이어 올해는 15,000명 선으로 다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제주근해에서 소흑산도 해역까지 참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유자망어선의 활발한 출어와 조업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에서 지난 8월10일 참조기 금어기 종료 이후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조업실태 및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관내 유자망어선 100여척이 척당 평균 5회 조업에 나서고 있으며 총 위판량 및 위판액은 1,226톤, 108억7,800만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위판량은 68%, 위판액은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판단가를 살펴보면,상자당(13kg) 위판단가는 130마리 한 상자가 24만원∼26만원, 160마리 한 상자가 12만원∼13만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4∼14%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제주시는 추석 및 참조기 성어기를 맞아 무리한 조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연근해어선 및 유자망어선에 대한 안전조업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02시부터 제주 서부 및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농작물 침수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제주 대부분의 지역은 지속적으로 남동풍이 유입되고 지형효과가 더해지면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내일 밤에 차차 그치겠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상향편성하고, 재난문자서비스를 송출하는 한편,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로 하여금 재해위험지구, 세월, 해안가, 급경사지, 절개지 등의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등을 강화했다. 또한행정시 및 관련부서에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구 사전점검 및 양수기 등 수방자재 작동 점검과 시설물 결박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요청했다.
제주관광공사는 11일 ‘Oh! 컬러풀 구좌’ 라는 테마를 주제로 구좌읍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가을시즌의 관광콘텐츠를 꼽은 구좌읍 가을관광 5선을 발표했다. ‘Oh! 컬러풀 구좌’는 제주관광공사가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밀착형 관광육성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좌읍의 삼춘PD가 구좌읍 지역주민 대상으로 인터뷰하여 발굴한 마을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구좌읍 가을관광 5선은 나무 숲속에서 느끼는 송당의 가을(송당리 당오름둘레길), 가을 제주바다의 정취에 빠지다(세화리 세화해변), 황금빛으로 물든 종달리(종달리 일출), 해녀가 차려주는 제주밥상(평대리 대수굴식당), 농로길에서 느끼는 한적함(김녕리 빌레왓길) 등이다. 한편, 구좌읍 삼춘마을 송당리의 주민사업체인 송당상회에서는 ‘Oh! 컬러풀 구좌’와 연계하여 구좌 사진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기간은 2018년 9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사진 콘테스트는 직접 찍은 ‘Oh! 컬러풀 구좌’ 관련 구좌읍의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전주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1만 원 권)을 증정하며
제주시에서는 2018년 3월 22일 강화된 반려동물 관련 4대 서비스업* 의무등록을 내용으로 하는 동물보호법의 개정에 따라 9월 21일 기점으로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 4대 서비스업 : 동물미용업(애견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동물훈련소, 애견유치원, 애견호텔 등), 동물전시업(애견카페 등), 동물운송업(펫택시 등) 신규서비스업 등록건수는 총 27개소 8월 31일 기준으로 계도대상업체 64개소 중 42%(27개소)만 등록했고 이중 동물미용업이 13개소로 가장 많으며, 동물위탁관리업 9개소, 동물전시업 3개소, 동물운송업 2개소 순으로 등록됐다. 서비스업을 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동물보호법 개정 이전에는 사업자 등록으로 영업이 가능했으나 강화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3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기준을 갖추고 동물의 보호 및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에 관한 교육(등록신청일 이전 1년 이내 3시간)을 이수한 후에 제주시 축산과로 방문하여 영업등록 신청하면 된다. 미등록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미등록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도기간 내에 등록하도록 당부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새로운 제도의 연착륙
지난 2일 폐막한 2018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제주도 연고선수들이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출신 4명, 도 산하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5명, 제주자치도와 연고를 맺고 있는 실업팀 소속 8명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연고팀 선수로는 양궁 단체전에서 김종호, 최용희, 홍성호 선수가 금메달을, 오진혁 선수와 김종호 선수가 개인전과 컴파운드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유나이트 FC 소속으로 남자축구팀 수비수로 출전한 정태욱 선수의 금메달과 여자축구 동메달을 획득한 임선주 선수도 눈에 띈다. 한편 이번 대회 제주의 최대 관심 포인트였던 근대5종 이지훈 선수의 은메달 획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주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근대5종을 전략종목으로 채택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왔기 때문이다. 이지훈 선수가현재 최절정기에 있고 2년 후에 동경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의 상승세를 유지했을 시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오랫동안 서귀포시와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활동했던 수영의 문재권 선수와 여자레슬링 김형주 선수의 동메달 확보도 큰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제주출신과 제주
제주도는 4일, 도 전역에 운영중인 기준수위 관측정 68개소의 지하수위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평년 보다는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8월말까지 누적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수위는 아직까지 평년수준까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지하수위가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작년 강수량 부족에 의한 지하수 함양량 감소 영향이 지금까지 지하수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대정과 한경 지역의 경우 월동채소 파종시기 농업용수 취수량 증가에 따른 해안지역 지하수의 염분도 증가와 이로 인한 농작물 염해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제주 육성 브로콜리 신품종 ‘뉴탐라그린’의 본격적인 재배가 올해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도내 브로콜리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전국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외국산 수입종자에 100% 의존하면서 종자가격이 계속 올라 재배농가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외국산 종자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을 경감하고 가격 안정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브로콜리 품종개발을 착수했고, 2017년 브로콜리 ‘뉴탐라그린’을 품종보호출원 한 바 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종묘회사와 추진한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 후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종자를 공급한다. 또한 품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서 조기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브로콜리 주 재배지역인 애월, 한경에서 재배를 희망하는 4농가 1ha에 실증시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순보 농업연구사는 ‘브로콜리 재배확대를 위하여 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와 더불어 농가실증시험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여 균일성, 안정성, 상품성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뉴탐라그린 재배농가를 조직화하여 종묘회사와 공동으로 유통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2일자로 도내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한 가운데 이용객이 2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2016년 400만8천명, 2017년 278만8천명, 올해 244만1천명으로 2년 연속 급감했다. 이용객이 급감한데 대해 제주도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폭염으로 인해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로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와 올해 제주에서 발생한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과 캠핑객 사망 사건, 예멘난민 문제 등의 내부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익수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제주도는 14일까지 11개 지정 해수욕장에 민간통제요원을 배치해 입수제한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