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제남서각회 동아리 서각교실’을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평범(서각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양각에서부터 음각 등 서각의 고급 이론을 익히며 아크릴물감 채색까지 개인 작품을 완성하여 향후 회원전 개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동아리 서각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이 전통 서각의 맥을 이어나가며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 ~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4년 (다문화) 나도 세계시민!’의 수강생을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4월 16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4회로 운영되며, 천경자 세계시민교육 강사의 지도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세계 문화권의 생활양식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4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육 가족으로 500명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 자유 입장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에 대한 작곡가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성악가 12명이 들려주는 웅장한 오페라와 퍼포먼스 공연으로 학생, 교육 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제주수학체험관에서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4월 연수는 수와 연산 탐구지도 방법과 수학 교구를 이용한 수학 수업 설계를 주제로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연수는 ▶그래비트랙스 원리 및 수학 수업 활용 방안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등 수학 수업의 실제 ▶퍼즐게임을 활용한 탐구 기반 수학 수업 ▶(초등) 저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탐구 수업 ▶(초등) 고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탐구 수업 ▶수학 수업에 데스모스(Desmos) 활용하기로 여러 가지 수학 교구(디지털 도구 포함)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주말에도 학생들의 수학 역량 함양을 위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 의지가 매우 높고, 이번 연수가 학생의 수학 역량을 키워주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교사 전문성 신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2024년도 제1회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안)에 대해 검토하고, ‘고위직 주도의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시책 및 취약분야 집중 개선점 등’에 대해 업무별 심층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논의된 사안은 ▲계약관리 일반 ▲공사관리 및 감독 ▲수학여행 현장 체험 학습 관리 ▲학교급식 관리 ▲방과후 학교 ▲학교 운동부 ▲갑질 행위 ▲ 인사관리 총 8개 분야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2023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일상 속 청렴 의지를 내면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고위직 주도의 문화 시책을 추진하여 교직원에서 나아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2교 193학급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진로 인식 첫 단계인 ‘나나나’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직접 초등학생, 중학생을 위해 개발했다. ‘나’소개하기, ‘나’탐구하기, ‘나’가꾸기를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중요한 가치를 찾아 자신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가치 선언문’을 통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삶과 연결시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친구들과 공유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나’에 관심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하고 나서 조금 더 ‘나’에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주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3교육 내실화를 위해 4월 9일 창천초를 시작으로 성읍초등학교, 풍천초등학교, 송당초등학교, 세화초등학교 총 5개교의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4·3인형극’수업을 운영한다.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문덕숙)가 인형극에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자신이 경험한 4·3 당시의 이야기를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표현한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4·3 이야기를 나누며 생동감 있는 4·3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수준에 적합한 4·3 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세대 전승의 장을 마련하고, 4·3 당시 개인의 삶을 인형극으로 표현하여 학생들에게 어려운 상황의 극복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4·3 인형극을 통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4·3평화·인권교육 운영을 통한 4·3의 내실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AI펭톡 및 EBSe 활용 교직원 연수’를 4월 11일, 12일 양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실시한다. ‘AI펭톡’은 EBS 대표 캐릭터인 ‘펭수’와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해 만든 AI 영어 말하기 학습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태블릿PC, 휴대전화 등에서 손쉽게 접속하여 다양한 연습게임 및 활동을 통해 영어 읽기, 말하기 등 모든 분야의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제주에서는 2021년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도내 초등학교 63교에서 AI펭톡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도내 교사 5명(초등 3, 중등 2)이 EBSe 활용 교사 11기로 위촉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EBS 연계 영어 교수학습 콘텐츠 인지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AI펭톡’과‘EBSe 프로그램’ 확산을 통하여 영어교육을 내실화하고, 더 나아가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과 AI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광초등학교는 3일 신세계사이먼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문화예술 교육 지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서광초 강동효 교장,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정상기 점장을 비롯해 서광초 차현석 학교운영위원장 , 안덕면 서광서리 청년회 김승호 회장, 서광동리 청년회 차기호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세계사이먼은 서광초등학교에 총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광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신세계사이먼으로부터 스마트패드, 악기 등의 교육 자재 및 제습기, 스피커, 청소기 등의 학습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받아 더욱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알차게 활용하고 있다. 강동효 교장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신세계사이먼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정상기 점장은 “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3일 담너머회복적정의협동조합과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갈등 상황 중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내 갈등 상황에 있는 학생에게 화해와 중재를 지원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희순 교장은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 등을 학생자치회 캠프에 편성하여 자치회 학생들이 회복적 생활교육과 비폭력 대화를 먼저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3일 도외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화문 및 경복궁 내에서 4․3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한림여자중학교는 ‘4·3평화·인권주간’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가온누리자치회) 주관으로 4․3을 알리는 문구 및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다. 여기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4․3엽서(한글 및 영문판)를 제작하여, 2학년 도외 체험학습에서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에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4․3을 알리고 엽서를 전달했다. 본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로 ‘나는 커다란 숲 속 나무’(한림을 이루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의미)라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년별 위계성을 갖춘 마을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 2학년은 ‘우리 마을의 사회와 문화’영역으로 ‘4․3의 전국화’와 ‘한수풀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교과 융합 수업을 총 34차시 재구성하여 수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3의 전국화’라는 교과 연계 수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은 도외체험학습이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서 학생들이 주도적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호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2024년 제주어 동시 교실’을 3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시에 관한 지식과 흥미를 갖고, 제주어 동시를 지어보며 제주어에 대한 활용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제주어 낱말카드 만들기, 제주어 동시 함께 읽기, 제주어 동시 쓰기, 내가 쓴 제주어 동시 낭송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본 수업은 『제주어 마음사전』의 저자 현택훈(시인) 강사의 지도로 4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28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동시와 제주어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어린이 자료실에서 유아·초등 저학년 아동 가정 7팀을 대상으로 ‘2024년 토요그림책나라’를 연중 운영한다. 지난달 30일에는 ‘만덕과 푸른 항아리’라는 책을 읽고, 동백꽃 리스 만들기 활동을 했다. 2월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달 말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안내와 신청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이루어진다. 참여자는 “그림책 읽기를 하고 그 책에 대한 독후 활동을 같이하기 때문에 더욱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갖고, 재미있어하는 모습과 집중하는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화구연지도사인 강사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를 친근하게 느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일 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2024년 아침을 여는 책 읽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아침을 여는 책 읽기’는 학교 지원사업으로 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녕초등학교 병설동복분교장유치원, 종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한 책 읽기를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윤주(동화구연지도사), 이혜정(그림책지도사), 윤영희(동화구연지도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침을 여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5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 ․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현장 지원형 직무연수 ‘유아의 발달을 돕기 위한 놀이치료의 실제’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문제행동 특성 ․ 원인 ․ 사례 학습을 통해 유아를 이해하고 가정과 협력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놀이치료 전문 강사가 유치원으로 방문하며 추진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현장 지원형 직무연수’는 △유아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놀이치료의 개념 이해 △놀이치료의 실질적인 프로그램 경험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유아와 건강하고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치료 역량 강화로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내실화되길 바란다”라며“유아의 성장 촉진, 보호자와의 효과적인 협력 증진으로 신뢰하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