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세이(SAY)경청'무료 건축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한다. '세이(SAY)경청'은 건축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건축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 계획에서부터 시공, 준공 이후 관리까지 전반에 대한 의문점 등을 전문가인 건축사들에게 상담받을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받은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건축경기 부진과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운영횟수 39회 대비 상담건수 33건에 그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건축사와의 상담 시간을 회당 30분 이상 받을 수 있도록 해 상담자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양질의 건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이(SAY)경청'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제2별관 1층 주택과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 예약을 통해 하면 되고,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건축사들의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세이(SAY)경청 운영으로 시민들이 건축 상담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 접근이 열악한 읍‧면 지역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7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경면을 시작으로 읍·면 지역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찾아가는 수리센터는 한경면(7.16.,9.13.), 한림읍(7.19.,9.20.), 조천읍(8.9.,11.8.), 구좌읍(8.23.,10.25.), 우도면(10.11.), 애월읍(7.26.,9.27.)에서 진행된다. 각 일정별로 읍·면 사무소에 마련된 장소에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핸들 및 안장 조절 등 자전거 점검과 간단한 수리를 무료로 실시한다. 단, 현장 상황에 따라 이용자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이동 수리가 진행되고, 제주종합경기장 내에서는 매주 수~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를 연중 상설 운영 중이다. 2018년도에 운영을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분향소를 찾아 순직 1주년을 추모했다. 이날 분향소 방문에는 제주도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꿈꾸었던 선생님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스승 존경 풍토 확산을 위해 범도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회복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분향소에는 동료 교사들과 도민 등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방명록에는 ‘선생님의 뜻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여 다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이제 저희가 노력해서 바꾸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이초 교사 제주지역 분향소는 17~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낮은 걷기 실천율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을 위해 30일 오후 2시 제주 썬호텔에서'도민 원탁회의 - 걷자!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걷기 실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는 건강실천 분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방식으로, 도민참여단의 주도적인 역할이 핵심이다. 제주도는 도민의 참여와 협력이 건강한 제주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제주도의 걷기실천율은 41.0%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47.4%와 서울 64.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로, 제주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다. 원탁회의에 앞서 도민 참여단을 22일까지 모집한다. 15세 이상 제주도민 누구나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할 계획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내년부터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가 도입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 제주를 찾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출입국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한 데에 대한 정부의 긍정적 응답으로, 2025년부터 강정항에 출입국심사 소요시간 단축을 위한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날 서귀포 강정항을 방문한 최상목 부총리에게 크루즈 기항관광의 특성을 반영한 국제여객터미널 출국 보안검색 면제를 건의했다. 현재 국제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 평균 체류시간은 8시간으로 집계되나 실제로는 입국심사에 2시간, 출국 보안검색에 1~2시간이 소요돼 실질적인 체류시간은 4~5시간에 달하는 실정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강정항은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입항이 증가 중이며 최근 국제크루즈선의 대형화 추세로 승선객도 크게 증가해 입출국 심사 및 보안검색 시간이 더욱 늘어나 실제 체류시간은 더욱 감소하고 있다. 크루즈관광객은 출국 시 국제크루즈 터미널과 크루즈 선박에서 이중으로 보안검색을 받아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7일 오후 작업자 및 관리감독자 1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작업 현장 조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목적 및 배경, 법 적용 대상, 다양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법 준수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절차를 이해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의 근로감독관을 초빙해 전문성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좌재봉 상하수도본부장은 “안전은 최선의 과제로,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모든 작업자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위미2리 마을회와 위미2리 어촌계가 서로 손잡고 의기투합하여 위미2리마을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민 및 관광객 유치로 위미2리 마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회와 어촌계가 협의 끝에 마을어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위미2리 마을회와 어촌계 공동주관으로 바릇잡이 체험어장 개방선포식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 위미2리 마을어장 개방구역은 위미항 동쪽 끝단에서 동쪽으로 약 630m정도 거리(“속칭”갯물~구두미)로 연중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이다. 위미2리 마을에서 타지역보다 선도적인 마을어장 개방을 통해 어촌계와 마을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제주 전역에서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에게 바릇잡이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어업의 중요성, 수산자원 및 날로 심각해져가는 바다생태계의 위기에 대하여 어촌계와 마을 주민, 관광객들이 공감대를 얻어 해결법을 찾아 낼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회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2024년 고품질 만감류(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2024. 7. 22.부터 8. 5.까지 15일간 지역 농·감협을 통해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검사 후 품질기준 이상의 황금향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 출하하는 농가로 소속 농·감협 유통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규모는 40백만원이며, 지원 단가는 415원/kg이다. 8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선정 후 12월 15일까지 고품질 만감류(황금향) 출하한 실적을 집계하여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고품질 만감류 생산 의욕 고취 및 완숙과 출하 유도로 타 과일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만감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은 물론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구축 사업에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4,380백만원 규모의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사료 구매 자금)은 축산농가가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금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자는 축산업허가·등록제 참여한 축산농가이나, 축산업허가등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지원대상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축종별 지정된‘농가당 지원한도’와 ‘마리당 지원단가에 해당 농가의 사육 마릿수를 곱한 금액’중 낮은 금액의 범위 내로 책정된다. 한편 상반기에도 4,060백만원의 사료 구매 자금을 지원하여 올해 총 8,440백만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지난해 7,288백만원 대비 15.8% 증액된 규모이다. 이는 한우농가의 불안정한 경영 여건을 반영한 사항으로 한우농가의 경우에는 상반기 신청액의 전액, 하반기 신청액의 70%을 우선 배정한다. 청정축산과장은 “사료 구매 자금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환경과 기존 외상금액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 및 고령자,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차열 페인트 도장 및 폭염대응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가 2024년 환경부‘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8천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추진한 사업이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건물의 옥상․외벽 등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여 열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저감, 냉방 효율 개선에 효과가 큰 사업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각광받고 있다. 본 사업은 기후위기 취약성 평가 보고서상 폭염에 의한 건강 취약성이 높은 성산읍, 안덕면, 중앙동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시공을 완료했다.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은 폭염 노출도가 높은 실외 공간에 인공 차양 시설 설치로 그늘을 조성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고령자․장애인 이용 시설, 지역아동센터 총 3개소 야외공간을 선정하고 그늘막, 정자 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기후 탄력형 야외 쉼터로 조성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감귤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귤빛 예술 꿈낭”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걸으멍 느끼멍’과 2부 ‘그리멍’으로 구성된다. - 1부에서는 재개관한 감귤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제주감귤의 역사를 배우는‘제주감귤 역사 탐방’, 효돈의 월라봉 산책로(생이소리길)를 탐방하며 지역 생태를 이해하는‘우리 생태의 비밀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또한, 감귤피자체험을 통해 6차산업 감귤의 변신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 2부 ‘그리멍’은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문 예술가의 지도 아래 상상력을 키우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배우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로 개별작품 창작 과정을 체험한다. 이어서 자연물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합동 작품을 만들며 예술적 감각과 협동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감귤박물관’ 공동작품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감귤박물관 로비에 전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난 16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했다.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씨름장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된 후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운행차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을 검사하고,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계도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차량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관공서나 운수업체 등에서 배출가스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일정 협의 후 찾아가는 방문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은 제주시 환경지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3월부터 무료검사의 날 5회 운영과 사업장 7회 방문으로 총 190대를 검사했으며, 기준 초과 차량 6대에 대해서는 정비점검을 실시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투어 현장을 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7일 새벽 제주시 수협을 방문해 수산물 위판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농수축산국장,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건입동에 위치한 제주시 수협 위판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제주시 수협 고용수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수산물 위판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갈치와 한치 등 어획물 경매와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평소 소통의 기회가 적은 위판장 경매사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그리고 위판장 방문 후 관계 공무원 및 제주수협 관계자들과 함께한 조찬 간담회에서는 수산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약속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수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제주 수산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민생투어 현장을 가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7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핵심 리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웰펌의 상임대표인 표경흠 강사가 협의체 위원장, 간사 등 60여 명의 핵심 리더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시대의 사회복지 패러다임과 실천 전략을 통한 읍면동협의체 핵심 리더의 기능을 강조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34대 제주시정이 지향하는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복지도시』의 첫걸음 또한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며, 특히 이 자리에 계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 리더 위원님들이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개 읍면동에 573명이 활동 중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축산분야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축산분야 지원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이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이며, 예상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송아지 10만 4,450원, 녹두 ha당 103만 8,240원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해당품목의 기준 협정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2023년도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해당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2022.12.31일 이전 축산업 등록된 자 등으로 위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축산분야에 한함) 위 조건에 모두 충족되는 해당 품목의 생산자는 8월 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관련 증빙서류와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9월 말까지 서면·현장 조사 등을 통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