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재정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 조달방식,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4개 그룹(광역 2개(시/도), 기초 2개(시군/자치구))으로 구분해 상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지표(상반기 신속집행, 1·2분기 소비투자)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제주도는 전년도 대비 이월사업비가 크게 늘면서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대상액이 증가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노력했다. 예년에 비해 한 달 빨리 신속집행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연초부터 매달 도지사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월예산 특별관리․감축계획 수립 및 관리와 함께 부서별·행정시별 현장점검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대자 대가 지급기한 단축을 위한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세입부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q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월 11일 제주시 관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 3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능보강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명도암유스호스텔과 청소년야영장의 기능보강사업 진행상황을 살펴보며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고, 비자림청소년수련원은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해 앞으로의 활용방안 등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수립할 예정이다. 안우진 부시장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인 청소년시설로의 보강이 필요하고 다양한 체험과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공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총 사업비 23억 3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올해는 초중고 선수단 전지훈련과 도민 체육활동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명도암유스호스텔의 기능을 보강하고, 청소년야영장은 가족 또는 개별단위 야영객이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한편, 현재 휴지 중인 비자림청소년수련원은 숲 힐링 등을 테마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진 시기는 2024년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14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제2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민선8기 공약과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사회와 소통하며 제주의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고,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제주도 대응책,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 제주 현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 및 소관 실국장과 박외순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도내 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연대회의의 의제별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답변, 자유로운 토론이 공개로 진행된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제2차 간담회가 시민사회단체와 제주도정 간 소통과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주의 미래비전 설계에 반영하는 등 도정 정책 수립과 실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이‘2023년 하반기 책 꾸러미 활동’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계층별로 선정한 책 꾸러미를 사서와 함께 읽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독후활동을 공유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계층별 5단계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책 꾸러미 참가자들은 선정도서 함께 읽기, 책 놀이, 느낌글 공유하기, 독서 모임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7일부터 9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초등미술 영재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여름캠프는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도 일대 예술 공간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됐다. 초등음악은 제주국제관악제 U-13 Band Contest 관람으로 각기 다른 악기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뤄가는 모습을 감상했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판소리’에 대해 알아보고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공연을 직접 보는 특별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미술은‘빛바랜 물건에서 빛나는 상품으로’납작병 페인팅 작품 제작, 다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타일 벽화 그리기 활동, 본태박물관 및 포도뮤지엄 관람으로 한국 전통 공예, 현대미술품 감상, 쿠사마야요이 거울의 방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햇살담은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계발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체험활동 기회 확대 및 집중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서귀포시 관내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2023년 서귀포시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학교 영양(교)사간 정보공유를 통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연수내용은 △조리 상식에 대한 근거와 해답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 활용법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급식분야 전달 등 학교급식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커피 드립백 만들기 실습과 같이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직무역량 향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0일 오후 관내 중학교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2023 기초학력 보장 지원 중등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및 교과 지도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국어과(전 개원중 수석교사 정미선), 수학과(중앙대부속중 교사 정종식), 영어과(상도중 수석교사 이석영) 도외 전문 강사를 모시고 4시간 분반 운영으로 진행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비대면 화상연수로 전환하여 운영했으나 연수대상자 전원 참가하여 열띤 강의 및 토론, 사례 나눔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관내 중학교 선생님들의 학습지도 전문성 신장에 대한 열기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중등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에 기여하여 모든 학생과 교원이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초등교원 대상 기초학력 역량강화 연수도 하반기 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0일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도내 위(Wee) 클래스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의 연수는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오선화 작가와 임지숙 교수의 강의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실시했다. 오선화 작가는‘저는 청소년들과 밥 먹는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학교밖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속속들이 풀어놓아 다양한 청소년들의 모습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임지숙 교수는 ‘적용할 수 있는 사례개념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상담자가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할 때 어떻게 상담의 목표를 잡고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해 줌으로써 상담의 효과성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울림과 공감되는 강의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지식을 쌓는 경험의 창구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상담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함으로써 학교 상담업무담당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으로‘제주의 자연 환경과 독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에 31.3%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이 도민들에게 지지를 받는다는 뜻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7월 5일에서부터 18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제주교육의 핵심역량으로는‘사회적 책임 역량’이 41.4%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꼽았다. 이어‘자기관리 역랑’38.3%,‘창의적 사고 역량’ 37.1% 순이다. 또한 앞으로 제주교육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는‘소통’36.6%, 이어‘공동체’32.3%,‘행복’24.4%,‘안전’ 23.9% 순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성교육에 있어 가장 우선해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교육과정 전반에 자연스럽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8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역주민 대상 건강식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영양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는 특수 제작된 버스를 활용하여 마을별, 기관단체별로 찾아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습관형성 및 실천을 목적으로 교육하는 방문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양체험교실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당 15명, 총 13회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체험교실 운영은 미각테스트를 실시한 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균형 섭취, 짠맛단맛 줄이기, 지방 섭취 줄이기 등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생애주기별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면서 당분 및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요리법을 배워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아동 대상으로 치킨스낵랩, 임산부 대상 별떡타르트, 성인·노인 대상으로는 지역농산물인 비트를 이용한 화채만들기 및 추억의 보리술빵머핀 등의 건강한 간식 만들기 요리체험을 실시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영양체험교실』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정보 제공은 물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을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기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의 첫 단계인 ‘숲 태교’프로그램은 치유 환경이 우수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 태교는 우울함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행복감과 태아에 대한 애착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빛 마중, 쉼낭愛 들다”의 주요내용으로 ▲1회차는 숲 맞이 호흡, 태교 명상, 태담 나누기 ▲2회차는 부모됨 선언, 태아에게 편지쓰기, 숲에서 경험하는 오감을 태아와 나누기 ▲3회차는 태교 나무 기운 받기, 지하암반수 족욕, 부부 발 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임신부(18주~30주)이며, 숲 태교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5일부터 선착순 20명을 접수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3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마련된 숲 태교 프로그램에 도내 임신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미술을 배우며 미술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8월 16일부터 하반기(9~11월) 성인 실기교육 프로그램 '서양화 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술관에서는 미술(수채화나 유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자기 계발을 위하여 만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평일반(수요일)과 주말반(토요일) 수업은 반별 총 12회 수업, 15명씩 모집하고 있다. 평일반의 경우 수채화 및 유화 중 수강자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수업할 수 있으며, 주말반은 수채화 강좌만 배울 수 있다. 수강신청서 접수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수강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초과 접수 될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선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성인 실기교육 프로그램 '서양화 살롱'은 미술을 좋아하는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미술을 배우고, 개인의 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월 11일, 월정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주시 동부지역인 조천읍과 구좌읍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폐스트로폼 등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구좌읍어촌계 회원 등 총 540여 명이 투입돼 구좌읍 월정해수욕장과 조천읍 신흥 해안가 일원 등에서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태풍으로 인해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해안변을 깨끗이 청소해 청정하고 쾌적한 바다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면서, “특히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플로깅 행사 등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96,225건(외국인 10,315명 포함) 12억 2천 5백만 원을 부과했으며,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7월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 및 1년이상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과세되며, 납부세액은 주민세와 지방교육세를 합해 읍·면 지역 5,500원, 동 지역 6,600원이 과세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미혼인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에 대해서는 과세제외되며, 80세 이상 고령 납세자의 경우에는 도조례에 따라 감면대상이 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납부세액 및 가상계좌 등 중요 내용을 알아 보기 쉽도록 중앙으로 배치하고 글자크기를 확대한 ‘실버 맞춤형 납세 고지서’를 특별 제작해 발송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방문후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어디서나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노후화에 따른 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아기사랑엄마의집, 헬로우아지트, 애서원 총 3개소이며, 사업비 1억 3천 4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방수공사, 난방 시설 보강, 내부마감재와 창호 교체 등 시설 개선과 장비 지원 등으로, 2개소(애서원, 아기사랑엄마의집)는 지난 7월 사업을 완료했으며, 1개소(헬로우아지트)는 8월말 완료 예정이다. 한편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독립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모․부자가족으로서 2년이내를 기본단위로 입소해 자녀 출산과 양육,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주거와 생활을 지원하는 곳으로,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시설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매달 지원하고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한부모가족복시시설이 입소자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