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안덕면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덕면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한 이 상생협약은안덕면장을 비롯 안덕면 이장협의회 12명, 주민자치위원 3명, 농민단체협의회장 등 농민 기관.단체 5명,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단체 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안덕면상생협의체와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측은 마을 자생단체 사업 참여기회 부여 및 지원, 지역 농수축산물 계약 재배 및 구매 시 지역과의 협조, 지역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조성사업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한편 제주신화월드 측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람정트랙, 람정클래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대리급 이상의 도민 비율을 현재 77%에서 85%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람정제주개발 측은 지난 25일,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사랑 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사례관리가구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복지자원 제공과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및 문화공연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람정제주개발은 이날 희망나눔 캠페인 후원금으로 매월 2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성을 통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며, 지원체계 구축으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3일, 제주시청과 탐라장애인복지회관 등을 찾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 6기 4년차 도정의 주요 정책들을 돌아보고, 올해 각 행정시의 주요현안 및 중점 추진 사항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지사는 23일 오전 제주시청을 방문하여 직원과 기자 등을 만난 후 제주시 시민과의 도민행복 토론회를 진행했다. 제주시 시민과의 도민행복토론회에서는 고경실 제주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리․통장, 자생단체장, 다문화가정, 정착주민, 청년, 자원봉사자 등 2백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선진교통 주차문화 정책방안, 요일별 쓰레기 배출제」 등 도내 최대 현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오갔다. 토론회후 원 지사는 탐라장애인복지회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하면서 장애인들과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 및 주민 의견을 취합해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비롯한 후속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각 행정시와 함께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해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람정제주개발이 지난22일 밝힌 ‘제주신화월드 도민 일자리센터’ 설립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 5대분야에서 9700여억원을 투입과 관련한 세부안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제주신화월드 도민 일자리지원센터’다.제주신화월드에서는 도민 일자리지원센터 설립 운영 목적을 도내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향상 교육을 통해 인적자원을 개발, 제주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취약계층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람정그룹의 핵심가치 공유를 통한 글로컬(Glocal : Global+Local)리더 육성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외국어 교육에다 취업, 창업, 고용, 보수교육, 해외 취업알선, 해외 취업연수, 창업교육, 이직 교육, 재취업 교육, 대안교육, 학업 복귀, 멘토링, 자립지원, 보호, 인생설계, 사회공헌교육, 직업적응훈련, 사회적응훈련, 신사업 인큐베이팅, 경영이론교육, 점포경영체험, 경영컨설팅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람정 서비스 전문가 인증을 부여하는 한편 제주신화월드 취업 시 가산점 부여 및 서비스 부문 전문 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이루어진다. 람정제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정치적 고민에 빠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주말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과 새별오름을 등반하며 새출발을 다짐했다. ▲ 행사에 참가한 팬클럽 회원들 원 지사는 20일 오전, 새별오름 일대에서 진행된 팬클럽 '프랜즈원'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팬클럽 회원을 비롯 약 1,500명의 인원이 참석하며 최근 정치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부인 강윤형 박사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지사는 선거법 관련 불필요한 잡음을 피하기 위해 일체의 정치적 발언을 배제하고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새해 안녕을 빌며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원 지사가 참가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어 원 지사는 행사에 참가한 약 1,5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새별오름을 등반했다. 원 지사는 함께 등반한 참가자들과 대화와 스킨십을 가지며 천천히 정상으로 향했다. ▲ 새별오름 등반 행렬 ▲ 참가자들과 함께 새별오름을 등반하고 있는 원 지사 ▲ 원 지사와 참가자들이 새별오름 정상에서 새해 소망을 외치고 있다 이처럼 원 지사를 지지하는 팬클럽인 프랜즈원의
원희룡 도지사는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원 지사는 "도민 여러분이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이를 통한 혁신의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며 2018년은 그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해에는 화해와 상생의 공존 공동체를 만들고 도민이 참여하는 민간복지 향상과 70주년을 맞는 4.3 정신을 알림과 동시에 제주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18년 1월 1일자로 제10대 제주연구원 원장에 김동전 제주대학교 교수(55)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동전 원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제주대 사학과를 졸업, 단국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5년 제주대 사학과 전임 강사를 시작으로 2006년 정교수로 임용됐으며 제주대 인문대학장,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장, 제주도축제육성위원장,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장, 역사문화학회장, 국립대학교박물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임명장 수여는 1월 2일 진행된다. 김동전 원장은 “청정과 공존의 원칙을 바탕으로 제주도정을 선도할 수 있는 실천 과제 연구를 강화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 도민 행복을 위한 연구 결과물 창출에 매진함으로써 제주 연구원의 존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임용 포부를 밝혔다.
2017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이 29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퇴임식에는 정년 퇴직자 30명과 그 가족,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직기념패 전달 및 정부포상 수여, 원희룡 도지사의 퇴임 축하인사, 퇴직자 대표인 박재철 이사관의 퇴임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양병우 전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과 강승수 전 농축산식품국장 등 9명에게 홍조근정훈장과 녹조근정훈장 등 정부훈장이 수여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축하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도민 행복과 제주 발전을 위해 경험과 지혜를 전수받는 소통과 교류 기회도 만들어 나갈테니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년 퇴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재철 지방이사관 김은배 지방부이사관 강승수 지방부이사관 변태엽 지방부이사관 현덕준 지방서기관 김형진 지방서기관 이순배 지방서기관 강상준 지방서기관 고영호 지방서기관 박윤수 지방서기관 이성희 지방서기관 정성필 지방해양수산사무관 고철선 지방시설사무관 양영환 지방환경연구관 김승만 지방농촌지도관 김승헌 지방공업주사 김두홍 지방기계운영주사 박일형 지방전기운영주사 변희수 지방운전주사 김영희 지방사무운영주사보 송문영 지방농촌지도사 이창흠 지방운전주사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익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좋은정책 페스티벌-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방정부 정책 아이디어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및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28일 오후 2시30분 더불어민주당 당사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강익자 의원은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 여성의 생식 건강과 관련하여 토론회 개최 및 도정질문 등을 통해 공중화장실에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이에 ‘여성의 건강권 확대 및 편의증진을 위한 공중화장실 생리대 자판기 설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익자 의원은 "공중화장실에 생리대 자판기 설치를 위해 여러 노력을 했음에도 설치하지 못하고 올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아쉬움이 컸는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생리대 자판기 설치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아쉬움을 조금 덜게 되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25일 故 고혜림 주무관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추서했다고 밝혔다. 故 고혜림 지방행정사무관은 지난 24일, 당직근무를 위해 자택에서 출근중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한 끝에 심정지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바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임용장을 유족에게 전달하며 "고인은 제주도의 국제교류 활성화, 청소년 교류 활성화, 동북아자치단체연합 등 국제기구 업무추진에 헌신하여 왔으며,제주가 보유한 가치를 전 세계에 공유하고, 위상을 제고시키기에 노력해온 점을 잘 알기에 고인을 떠나보내기에 더 없이 안타깝다"고애도의 뜻을 전했다. 故 고혜림 지방행정사무관은 지난 1992년 7월 공직에 입문해 2017년 12월까지 25년간 대외교류협력 분야 등 지방행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17년 성탄절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원 지사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2017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과 평화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제주인들의 공존의 가치와 더불어 사는 모습이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이웃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주교와 개신교는 25일 성탄절 전야 미사와 25일 성탄대축일 미사 예배를 도내 각 성당과 교회에서 일제히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1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건전노사관계 구축 유공 포상식을 개최하고 표창기관 시상과 인증기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2017년 기관표창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 각 2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대통령 기관표창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양시,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신안군이 각각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부터 건전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가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노사간 상생의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공직사회의 합리적 노사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에제주도는 2011년과 2013년, 2016년 총 3회에 걸쳐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 처음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는 올해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선정한 2017년 통계조사 우수기관에 제주시가 6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된 것으로, 시상식은 12월 21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실시된다. 이번 포상은 올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 등을 성실히 수행하여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에서는 통계조사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자체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주민 홍보, 조사요원에 대한 통계조사 요령 교육,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 점검을 실시했으며, 조사에 응하지 않는 사업체에 대해서는 면담 설득 등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통계조사에 성실히 임해준 사업체에 대해 감사드린다. 통계조사는 각종 정부 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조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하반기민원후견인 활동상황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문재원 교통행정담당과 도시계획과 김영일 토지이용담당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2월 10일까지 후견인 대상 민원 접수건수와 후견활동 실적을 합산했는데, 제주시 전체 92건 접수건수 중 문재원 교통행정담당과 김영일 토지이용담당이 각각 22건씩 후견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후견인 제도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민원처리에 경험이 많은 6급 담당급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을 안내하거나 상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참고로 제주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법정처리기간이 20일 이상인 단순민원과 복합민원 48종을 후견인 대상 민원으로 선정하고, 교통행정과 등 12개부서,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은 상급단체인 광역연맹, 공노총과 함께 세종시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성과주의를 포함한 성과보상체계 및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검토 및 논의하기로 12월 14일 오후 5시 전격 합의하했다고 밝혔다. 마련되는 논의기구에서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추진되어 공직사회 갈등의 원인이 된 성과주의(성과연봉제 4,5급 확대, 성과급제, 성과평가제 등) 전방에 대한 폐지, 개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전반적 논의와 각종 제도개선 등 성과보상체계 및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질 것이다. 한편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과 광역연맹, 공노총은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가 ‘공무원 성과연봉제 폐지’임을 밝히고, 지난 여름부터 국민을 위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9월 4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 10월 16일 인사혁신처 앞 기자회견 및 무기한 천막농성 노숙투쟁 돌입, 11월 29일 대규모 집회시위, 12월 11일 공노총 위원장 단식 투쟁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