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을 개선하여,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서 학부모에게 직접 발송한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 및 기관에서 공문을 통해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보내면 각 학교에서는 업무담당자가 내부결재 후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에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해서 학교 업무가 가중되는 문제가 있었다.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공통 가정통신문 발송 절차를 간소화하여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곧바로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으로 직접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공통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 간소화는 그간 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학교 업무 경감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일환이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교육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6일 실시한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20명이 응시하여 13명이 합격(65.00%)했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75명이 응시하여 67명이 합격(89.33%)했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295명이 응시하여 250명이 합격(84.75%)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백○○(49세, 여), 최연소자는 서○○(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서○○(75세, 여), 최연소자는 전○○(13세, 남)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배○○(70세, 남), 최연소자는 김○○(12세, 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접속 후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본인 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 추가 지참)하여 2024년 5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 6일간(점심시간 및 토요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8일 위미농협협동조합으로부터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 위미농협협동조합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하례초등학교의 교육활동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으며 매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하례초 관계자는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학교의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 등 학교 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번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무릉초·중학교는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8주간 무릉 병설유치원, 초·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사제동행 건강증진 운동장 걷기 무아릉아 고치가게(함께가자)’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사제동행 건강증진 운동장 걷기 무아릉아 고치가게(함께가자)’프로그램은 중간 놀이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운동장 3바퀴를 걸으면 무릉 화폐 쿠폰을 지급한다. 8주간 걷기 프로그램이 끝나고 7월 초에 열리는 ‘무릉 건강스토어’에서 이 쿠폰으로 건강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무릉초·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8일, 2024 미래인성 실천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교내 시계탑 앞에서 청소년 평화 공감 프로젝트팀 2학년 학생과 환경인성부 선생님들이 학부모님들께 카네이션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으신 한 학부모님께서는 “아이를 데려다주는 등굣길에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감동적이었고,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라면서, 덧붙여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해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아이도 중앙고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유치원과 연계를 통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도서관 학교’를 8일 한림성모유치원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덕초·재릉초·한림성모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현은경(그림책지도사), 홍효정(동화구연지도사) 강사가 유치원을 방문하여 동화구연 및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을 함께 읽고 줄거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나팔 부는 호랑이를 직접 만들고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책 놀이 활동과 함께 접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제작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5월 17일부터 ‘도란도란 그림책 제작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이자 그림책 제작 강사로 활동 중인 이진 강사님을 모시고, 송악도서관 동화구연 동아리인 ‘도란도란’ 회원들과 그림책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 이용자 7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5월 17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19:00~21:00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9일 10:00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제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1회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5월 8일 도남초에서『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한‘홍민정 작가의 만남’을 시작으로 총 11개교(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 학생 7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이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자리로, 아이들이 작품과 깊이 친해지는 과정에서 독서에 대한 기쁨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9일 제주학생문화원과 5월 10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4월 창단된 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김광수 교육감의 특강, 제주대학교 변영철 교수의 ‘인공지능과, 나’ 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불법찬조금 근절, 주민참여 예산 홍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등 부서별 전달 사항 안내의 순서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및 학생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의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최근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단위학교 책임경영 체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제도로서 학교운영위원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경미 교육행정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위미농협은 3일 위미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까지 모두 참여하는 위미가족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하여 학교발전기금으로 위미초 총동창회에서 200만 원, 위미농협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수경 교장은 “학교의 발전과 학생 복지 및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는 7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대정읍 5개리(구억리, 보성리, 신평리, 안성리, 인성리) 마을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축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정성으로 만든 사탕 목걸이, 카네이션꽃, 꽃 화분을 갖고 5개리 마을 경로당 어르신 100여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1학년 40여 명과 학부모회 교직원들이 5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큰절을 드리고 정성스럽게 만든 사탕 목걸이 카네이션을 직접 걸어드리며 어버이날을 축하해 드렸다. 마을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를 보신 듯 흐뭇해하시며, 학생들을 반겨주셨고, 절을 받으시고 한알 한알 꿰어서 만든 사탕 목걸이, 카네이션에 써 내려간 삐뚤빼뚤 감사 글귀를 보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며, 연신 “고맙다!,”며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핵가족의 영향으로 자녀가 부모의 효행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어 효 실천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요즈음, 직접 만든 사탕 목걸이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해 드리는 이번 행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대구FC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서귀포중 선수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선행을 베풀었다고 전했다. 대구FC는 지난 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앞서 학교를 방문하여 서귀포중 축구부의 부활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귀포중 출신으로 대구FC 수비수로 뛰며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김강산 선수(현재 군복무중)는 지난 12월에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교육기부를 한 바가 있다. 서귀포중학교 관계자는 “김강산 선수 공백 상태임에도 서귀포중 축구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북돋워 준 대구FC의 진정한 배려심에 우리 선수들이 매우 고무됐다. 이번 방문 응원이 중학교 선수들에게는 좋은 귀감이 됐고, 선수 저마다의 성장을 위한 동기유발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라며“서귀포중 출신 선수들이 모교를 찾아 축구 명문교 부활의 멘토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와 바람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대신중학교 학부모회는 7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등굣길 활동(하이파이브 데이)을 운영했다. ‘하이파이브 데이’는 학부모회가 주최하는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수줍어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게 되어 오랜만에 맑게 갠 날씨처럼 화사한 시간을 가졌다. 대체 휴무가 끝난 화요일 등굣길이어서 발걸음이 더 무거웠을 텐데 하이파이브를 하고 부모님들이 건네는 격려의 말에 힘입어 사소하지만 즐거운 등굣길 아침을 열었다. 서귀포대신중학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학부모-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에 이바지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는 7일 다목적강당에서 수영부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 및 서귀포시체육회장, 서귀포시수영연맹회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각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위원회 위원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김병성 중문중학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중문중 선수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운동부 훈련 시스템을 도입하여 우리 학생들이 수영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스포츠의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훌륭한 수영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영부 창단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수영을 즐김은 물론 엘리트 과정을 밝을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이 마련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서로 함께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파란 새싹이 돋아나는 봄처럼 푸른 꿈을 펼쳐 나가기 위해 중문중학교에서 수영부를 창단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김광수 교육감님께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5월 22일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제주도 곤충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제주 생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곤충 표본 디오라마를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5월 19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덕천곤충영농조합 소속 곽경탁 강사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곤충 표본 디오라마 만들기”는 5월 19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지며,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도 곤충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에 가족 구성원이 함께 곤충 표본 디오라마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곤충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