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10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성장중심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2024년 대정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착을 위해 협업하는 데 있다. 대정여고 전교생은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역사, 및 지역 유산을 탐방하고. 분야별로 지역문제 탐구지를 만들어 교재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관심이 있거나 진로와 관련된 분야를 선택하고 지역 해설사 및 강사들과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대정여고와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 교육 △체험학습 및 재능과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창의적 체험활동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시 정기적인 팀 티칭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지역 인재 멘토링에 적극 협력한다.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영화와 만나는 논술 교실’을 12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고영희(작가) 강사의 지도로,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탄생과 소멸”을 주제로 영화 감상 후 핵심 키워드를 찾아보고, 등장인물의 심리 상태와 감정을 유추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토론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봄으로써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지원형 보호자 교육을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현장지원형 보호자 교육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놀이로 공감하는 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놀자! 우리 옛 놀이’를 주제로 유치원 11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2024 상반기 현장지원형 보호자 교육은 자녀와 함께 하는 옛 놀이를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 증진,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라며“가족 형태와 특성에 따른 맞춤교육 등 실질적인 보호자 교육을 위해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형 보호자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습지학교 10개교 학생들과 교원 40여 명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대이작도와 저어새 서식지 외 한중문화관에서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총회 및 다른 시도 교육청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에 참가했다. 제주지역 습지학교 운영 사례로 서귀포여자중학교는 ‘생물들이 알려주는 생태탐방 안내서’, 효돈중학교는 ‘제비로 연결된 습지’라는 주제로 생태환경동아리 활동을 발표했으며 학생들의 일상이 얼마나 다르게 변화했는지 소개했다. 5월 10일에는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 대이작도에서 해양생태계의 웅장함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바다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 해양 생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5월 11일 철새의 날을 맞이하여 남동유수지 저어새 서식지에서 저어새 생일 잔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식을 위해 찾아온 저어새들을 관찰하고 내 눈에 비친 새들의 모습을 그리는 활동에 참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들을 수 있을까? 다시 볼 수 있겠지’ 작은 소리로 새들을 향해 부르는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12일의 일정으로 해외 교육교류·협력 기관인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의 로젠 르 메레르(Madame Directrice générale, Rozenn Le Merrer) 총장이 제주를 방문,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교육 교류 활동을 펼쳤으며 도교육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에는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 담당 이사회 의장이자 낭트시 문화 담당 에이므릭 시쏘(Aymeric Seassau) 부시장이 함께해 도교육청과의 협력에 힘을 더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미술과를 운영하는 애월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미술 영재학급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진 교사·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미술과 현황 청취 및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도교육청이 낭트생나제르미술대와 국제교육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2022년부터 애월고 미술과 졸업생이 입시 콩쿨에 합격, 진학을 했으며 2023년부터는 예비 과정(en c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3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2025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 설명회’를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2025 신규 제주형 자율학교(12교 내외)는 운영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6월까지 신청을 받고, 자율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에 교육감이 지정할 예정이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2023학년도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여, 2024년 현재 총 81교(초 61교, 중 16교, 고 4교)에서 11개의 특화된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의 모든 학교에서 제주특별법 교육과정 특례를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주형 자율학교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제주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나의 길, 선생님과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5월 14일 15시 30분에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및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축하공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전·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카메라타싱어즈’의 합창 공연과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현악 앙상블 공연이 이루어진다. 2부 행사인‘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 스승의 날 기념행사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도란도란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와 더불어 카페 및 다도 코너도 운영된다. 한편,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은 같은 날,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수될 예정이며. 정부포상과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 대상자는 근정포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하성일, 대통령표창 서귀포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는 3일 조천어울림한마당에서 조천초등학교에 30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는 해마다 마을길 걷기 및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지원하면서 본교 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다. 고옥재 교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창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는 올해 1월부터 서귀포시청이 주관하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 식생 환경을 정비하고 학교 숲을 조성했다. 참꽃나무와 복사꽃 그리고 철쭉과 죽단화 등이 어울려 핀 학교 숲은 계절별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배우는 배움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변과 어울리게 배치된 벤치에 앉아 담소도 나누고 친구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정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숲은 학생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기회와 정서함양, 환경 친화적인 태도 육성에 기여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는 상호 협의와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8일 본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사와 함께하는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양봉천 명예교사의 의귀리 4·3 이야기를 들으며 4·3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광초등학교는 학생 사회, 정서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음챙김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서광초등학교 마음챙김 동아리명은 ‘아꼬아(아꼽다: 제주어로 귀엽다, 사랑스럽다, 예쁘다는 뜻)’로 학생 자살 예방 및 사회정서 성장을 위해 체험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9일에는 아꼬아 동아리 학생들이 등굣길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를 지키고 친구를 지키는 전화번호 스티커’를 나누어 주었다. ‘나를 지키고 친구를 지키는 전화번호 스티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에서 제작한 스티커로 자살 예방 상담 전화, 학교폭력 피해 상담 전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전화번호 등이 기재 되어 있다. 서광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전교생에게 마음챙김 동아리 ‘아꼬아’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스티커 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고민이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은 4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반별 10차시씩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호흡법과 발차기 연습, 잠수하기 등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기초 수영 기능을 배우고 레일 위에서 뜨기, 둥그렇게 모여 뜨기, 혼자 뜨기, 물속에서 방향 전환하기 등 체력 소모를 줄이면서 장시간 동안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생존 기능을 익혔다. 또한 물 밖에서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도 학습했다. 도련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을 통해 학생들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능력을 배우고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9일 1,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학 설계캠프를 학급별로 운영했다. 1학년은 고교학점제 이해, 진로 선택과 과목 선택의 중요성, 진로 진학 설계를 위한 과목 선택하기 등을 토대로 효과적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2학년은 대학 학과(전공)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교생활 핵심 키(Key),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 관리법 등을 토대로 자신의 진학설계도 작성하기 등을 진행했다. 대정여고는 매년 1차 정기고사를 마친 후 1, 2학년 대상 진학 설계 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1차 정기고사 결과분석 토대로 자신의 진학 설계 관심과 실천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함이다. 대정여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부모 대상 특강, 대학 진학 선배와의 멘토링, 동문과의 직업 멘토링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것이다”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로 진학 로드맵에 따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5월 10일 이슈페이퍼(ISSUE PAPER) '교육의 내일'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부터 발간되는 이슈페이퍼(ISSUE PAPER) '교육의 내일'에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교육계 전반적인 교육 동향 중 의미 있고 교육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자체 연구를 통해 교육 소식을 담고 있다. 이번 창간호 주제는 ‘블렌디드 통합 수업을 지원하는 공교육 중심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정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한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 준비 중인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ISSUE PAPER '교육의 내일'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3년 5월부터 제작되어 배포되어 온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카드 뉴스도 매달 교육 소식을 담아 제작되고 있다. 이번 5월 중순에 배포되는 카드뉴스는‘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연구’내용을 담고 있다. 카드뉴스에서 담고 있는 자세한 교육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작되어 배부되는 월간 '제주교육'의 특집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5월 25일 10시 수운근린공원(제주도서관 인접) 일원에서 '2024 제주책축제 “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하고 학생은 물론 도민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동아리, 동네책방, 도서관, 직속기관, 관계기관 등이‘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시·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나의 제주 문화유산 답사기'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4ㆍ3이 나에게 건넨 말 – 한상희’, ‘내 마음의 응급상자 – 정은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거야 – 클로이’), 독서 골든벨, 숲속 도서관, 숲속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북콘서트’,‘작가와의 만남’,‘도전! 독서 골든벨!’참여 희망자는 5월 14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