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1일 청사 내 ‘활력 충전소, 주민 공유 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홍보물 및 책자, 기타 비품 보관 등으로 인해 실상 유휴 공간으로 인식되던 공간을 테이블 및 의자 배치, 간단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했다. ‘활력 충전소’주민쉼터는 연중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혈압측정기, 휴대폰 살균기, 음료대 및 방문객 전용 pc를 설치하여 이용자 편익 증진 및 부담없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됐다. 남원읍사무소 주변에는 동네 의원이 밀집해 있어 이른 아침부터 의원을 왕래하는 어르신들이 많고, 버스 장류장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남원읍에서는 청사 전광판, 동네 의원 등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 겨울철 추위 및 우천 시 부담없이 읍사무소를 방문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안내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동홍동과 동홍동연합청년회은 산지물 물놀이장의 파라솔과 평상 등 편의용품 대여료를 이달 1일부터 기존 대여료의 절반으로 내려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불거진 도내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에 따른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한 제주도 방향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그 간 동홍동과 물놀이장 관리위탁을 맡고 있는 동홍동연합청년회는 파라솔과 평상의 대여료 인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산지물 물놀이장의 평상 대여료를 기존 8~12만원에서 4~6만원, 파라솔은 4만원에서 2만원으로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정현부 동홍동장은“제주 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이미지 쇄신을 위해 동홍동연합청년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 대상은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이며(고양이는 희망하는경우에 한함), 등록에 따른 수수료는 전액 면제이다. 또한,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성명‧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이 죽거나 잃어버린 경우 또는 다시 찾은 경우 등은 변경 신고 대상이며, 제주시 축산과와 읍면동 또는 온라인(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등록을 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동물의 보호, 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사항이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기간 내에 등록 또는 변경신고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참조기 금어기(4월 22일~8월 10일)가 해제됨에 따라 제주 북서~남서 해역을 중심으로 유자망어선 조업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조기는 추자도 연근해 및 서해안에서 주로 포획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기후변화와 자원상태를 고려해 매년 4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참조기 금어기로 지정했다. 2014년도 70여 척이었던 유자망 어선세력은 현재 130여 척으로 86% 증가했으며, 금어기 기간 동안 오징어 조업에 나섰던 유자망 어선은 참조기 조업을 위한 어구 교체 및 어선 수리 등을 마치고, 오징어 조업이 마무리되는 8월 중순부터 첫 조업에 나선다. 한편, 참조기 어장형성 부진으로 어획량이 감소했던 작년(206톤 ‧ 39억 1,000만 원) 대비 올해 6월 말까지 참조기 위판 실적은 271톤 ‧ 51억 8,000만 원으로 위판량 및 위판금액이 32% 증가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인건비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이 자칫 참조기 금어기 해제 이후 무리한 조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관내 영농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정비해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990년부터 지금까지 약 239억 원을 투입해 정비해왔다. 올해는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6개 지구에 노후된 농업용수 관로 3.4km를 정비·신설하고, 저수조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지구 중 용당리, 고산2리, 저지리 3개 지구가 준공됐으며 12월까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3년도에는 예산 25억을 투입해 7개 지구를 선정하여 노후된 농업용수 관로를 5km 정비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성 유해 외래곤충(노랑알락하늘소)의 밀도 저감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지난 7월 2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도청, 제주시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노랑알락하늘소 관련 회의에서 예찰·방제·연구 자료를 공유하고 개체수 밀도 조절의 중요성 및 집중 방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전에는 노랑알락하늘소 성충을 포획하는 것 외에 별다른 방제 방법이 없었으나, 지난 7월 14일 농촌진흥청에 방제약제(플루피라디퓨론 액제 17.09%)가 등록됨에 따라 약제 방제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성충 우화 및 활동시기인 8월까지 산림병해충방제단 등 11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최초 발생지 용연계곡 반경 2.4km 내 외곽 지역에서부터 압축 방제를 실시하고 성충포획과 정밀 예찰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랑알락하늘소 불법포획에 따른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제주시 읍‧면지역 확산 저지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요양시설·어린이집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해 오는 8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 점검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은 총 366개소이며, 이 중 환경부 지도 점검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등 중점관리시설 160개소의 15% 이상, PC방 등 자율관리시설 206개소의 5% 이상 등을 포함해 매년 약 40개소 내외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최근 5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2024년 신규 지정된 요양시설 등 40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상반기 18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22개소에 대해 연 1회 자가측정 및 정기 법정교육 이수 등 관리방법을 고지하고 실내공기질을 측정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6개 항목 현장 측정에 따른 유지기준 준수 여부, ▲연 1회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및 측정 결과 기록·보존 여부, ▲법정교육 이수 여부 등이며, 해당 관리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개선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다중이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시민참여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시민들의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 회는 8월 23일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페이퍼 업사이클 과정이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 △버려진 종이를 활용한 엽서 만들기이다. 모집 인원은 30명 선착순이며, 제주시민 누구나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제주시청 환경관리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e메일로 신청 접수 가능하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널리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1박 12일 간 성이시돌젊음의집 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여자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기 위한 인터넷· 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실시했다. 이 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기숙형 치유캠프로서 상담 지원(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및 상담)과 활동 지원(체험활동, 대안활동, 자치활동), 생활 지원(멘토링, 숙식제공)을 결합한 효과적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조절을 조력하고 건전한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명희 센터장은 “치유캠프와 추수관리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고 유익하게 활용하여 디지털 시대를 건강하고 스마트하게 살아가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치유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캠프 이후에도 청소년 동반자를 연계한 정기적인 추수 관리를 통해 미디어 사용 조절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IJCAI(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2024’가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IJCAI’는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등에서 개최한 이력이 있지만,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회의 유치를 위해 대회 주최 측, 한국 측 준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제주의 우수한 마이스(MICE) 여건과 접근성 등 강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올해 5월에는 IJCAI 국내외 임원, PCO 등 5명을 제주에 초청해 직접 MICE 회의 시설 답사를 진행하는 등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1969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시작된 ‘IJCAI’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행사에는 약 3,5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리바바, 애플, 바이두, 소니 등 글로벌 AI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도약을 위해 대외협력특보, 중앙협력본부장, 대변인을 3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여창수 대외협력특보,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 강재병 대변인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언론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전반기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그간 도정의 정책을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왔다.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여성가족부 홍보담당관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국회 및 정당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꼽혔다. 이번 임용으로 제주도와 중앙정부 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제주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재병 대변인은 25년간 언론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언론인으로, 도정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도민들에게 더욱 명확하고 친근하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8일 올해 첫 폭염경보 발효 이후 도내에서 6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8월 무더위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철저한 건강관리를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어지러움·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 8월 1일 기준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총 6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1.8배 증가한 수치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온열질환 발생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86.7%(52명)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60대 이상이 41.7%(25명)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8.3%(35명), 열경련 25.0%(15명), 열사병 8.3%(5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3.3%로 가장 많았고, 장소는 실외가 85.0%를 차지했다. 특히 작업장과 논밭에서 46.7%가 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일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제5회 공직자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AI시대 새로운 인재의 조건’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뇌과학자의 관점에서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AI)의 차이점, 급변하는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 분야에 대한 인간 뇌의 적응 방식,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산업·기술·교육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새로운 지식에 대한 수용성,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분석을 할 수 있는 과학적 태도,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새로운 연결 창출 능력이 강조됐다. 특히, 장동선 박사의 특징을 담은 특별한 강사 소개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강사에게도 깊은 인상을 전했으며 250여 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연 종료 후에는 명사와 함께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주관광 대국민 혁신프로젝트인 ‘제주와의 약속’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2024년 8월 3일 토요일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2024년 제주청년센터 재능나눔 프로젝트 : 청년교생'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청년교생'사업은 강의 경험이 적거나 없는 청년들이 직접 강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운영(강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청년센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청년교생'은 성료한 2023년 청년교생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모집 규모를 확대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작년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청년교생'참여자들은 오는 2024년 8월 3일 토요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발된 10인의 강의 콘텐츠 및 자기소개를 진행하며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2일 토요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 청년교생의 강의 콘텐츠는 청년들의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퍼포먼스 마케팅 △창업가이드 △디지털드로잉 포스터제작 △채소꽃다발 제작 △체형교정 △금속공예 △원예힐링 및 반려식물 △수제청 제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7월 31일 제주연구원 윗세오름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고령사회 정책의 변화”의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하여 고령사회 정책에서의 변화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는 제주연구원 김명상 부연구위원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김명상 부연구위원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배경 및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요 과제로 ▲광역-기초간 사무배분, ▲주민투표 실시 절차적 근거 마련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는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김재희 센터장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고령사회정책 분야의 대응”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김재희 센터장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따른 고령사회 정책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초고령사회 대응에 있어 ▲기초자치단체별 초고령사회 대응 노력 필요, ▲노인복지시설 및 서비스 접근성 제고 노력 필요, ▲지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