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월 1일 탐라문화광장 부근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을 말한다. ‘AIDS to Zero’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며,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입맞춤, 식사, 침, 땀, 모기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성관계를 통한 감염, ▲오염된 혈액에 수혈, ▲모체로부터 아기에게 수직감염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감염이 의심되면 4주 정도가 지난 후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며, 조기 검사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고 타인에 대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은 물론 에이즈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 설치, 문턱제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기초수급자의 경우 무료 지원 대상이나 주택소유주 동의서 제출의 어려움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다수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 담당자가 가구를 방문하여 주택 훼손 없이도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등의 지원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실제 주택 내 낙상 위험 요소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 27일 26명의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여 12월 초부터 업체에서 각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견적 및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낙상예방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올해 총 39가구에 지원을 완료했으며, 퇴원노인·장기요양등급외자 등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어르신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과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에는 “함께 응원할게! 함께 예방할게! 함께하는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안내를 온․오프라인 등 다각적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11월 23일에 개최된 제23회 최남단 방어축제장에서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 퀴즈 홍보관을 운영하여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 아는 계기가 됐으며, 11월 28일부터 1일 7천보 걷기 챌린지를 10일간 진행해 감염인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암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 감염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검사이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5일 구좌읍 덕천리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우리동네 7530(7일·5번·30분이상) 건강걷기는 동부보건소, 보건진료소, 관내 15개 걷기동호회와 협력해 운동의 가장 기본인 걷기 습관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9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에서는 비만율 감소와 걷기실천에 대한 의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덕천리‘팔자좋아길’약 7km을 걸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7530 건강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만을 예방하고, 걷기실천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1월 23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포함해 관내 임산부와 예비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임신·육아 교실을 운영했다. 동부보건소는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부모에게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한 태교와 육아를 위해 임신육아 교실을 운영했다. 강의를 위해 에코(ECO) 대표 김미향 강사를 초청해 아기베개를 만드는 방법을 시연하고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오는 11월 30일에는 영유아와 출산부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주제로 에그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요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임산부 뿐만 아니라 예비아빠, 영유아에게까지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의 어려운 이웃 제보를 통해 신속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위기가구 제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서귀포 희망 소도리’를 운영 중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다. 가입자는 서귀포 희망소도리 발굴단으로 협약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체국 등 공공기관, 복지기관, 생활밀착형 업체(미용실, 편의점 등) 58개 기관으로 총 420명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협력하고 있다. 작년 3월부터 운영된 위기가구 제보 카톡 채널로 71건이 제보됐으며 복지상담을 통해 공공급여 신청, 주거환경개선, 돌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전달, 안부확인 서비스 연계 등 연계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정부기관과 신용, 채무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연계하여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36건 의뢰되어 맞춤형복지급여와, 긴급지원, 일자리 연계 등 공적․민간 서비스를 지원했다. 서귀포시는 내년부터 위기가구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신고된 위기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11월 24일 오전 10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보건소, 축산과, 공수의사, 농·축협 등 AI 초동방역 예비인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인체감염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개인보호복(Level D) 착·탈의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고병원성 AI 인체감염은 닭, 오리, 철새 등 조류에 발생하는 AI(Avian Influenza,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도 감염돼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감염 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현재까지 국내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으나 해외에서는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 피하기, ▲닭 등 가금류 요리는 75℃ 이상의 온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AI 발생 농장 방문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즉시 1339나 보건소로 신고하기 등의 예방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사업은 월 정규 스포츠강좌 이용이 곤란한 저소득 유․청소년들에게 수혜자 맞춤형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2일과 9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힐링할 수 있는 홀스 테라피와 승마교육 후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곶자왈 숲길 트레킹 패키지 체험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10세~18세(초등학교 3학년 이상) 유·청소년이다. 단,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미 이용중인 기존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신청 탭에서 희망하는 날짜 선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지역 거주, 학업 일정 등으로 매달 스포츠강좌 이용이 힘든 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17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동주관으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전년도 우수사례, ▲제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과 김지민 전문연구원, 행안부 관계자의 체계적 설명과 진단, 분석이 이뤄졌다. 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컨설팅단, 주민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제주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발전에 대한 면담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하면서, “50만 시민이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가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주거, 보건, 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해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읍면동에서 초기상담 후 의뢰한 복지, 안전, 정신건강 등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 접수부터 종결까지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0월말 기준으로 고난도 사례 72건에 대해 공적급여 등 맞춤형서비스를 255건 지원했고, 내부사례회의 37회, 민관통합사례회의 6회, 전문가 슈퍼비전을 4회 운영했다. 제주시는 주요 사례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대 초반에 가족과 떨어져 10년 넘게 노숙 생활을 하고 있었던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공적급여 신청 및 주거지 마련, 자활센터 연계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중에 있다. 이혼 후 홀로 생활하다 갑작스러운 치매 증상으로 보행 및 기본적인 생활유지가 어려웠던 중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1인 가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건강한 생활 요리』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 요리』는 배달 음식, 인스턴트 먹거리 등이 많아짐에 따라 1인 가구 장애인이 간편식보다는 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음식 조리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초 통합돌봄 대상자 및 업무협약 시설(아가의집) 장애인 중 희망자 신청을 받아 대상자 7명을 선정해 제주시 소재 요리스튜디오에서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기로 운영한다. 장애인들은 앞선 2회기에서 나물무침, 순두부찌개 등 집밥 조리법을 배우며 요리에 대한 흥미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년 통합돌봄 선도업을 시작해 올해부터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지원·자립주택 총 16호를 확보해 총 15명 입주자와 자가 거주 돌봄대상자 19명 등 총 34명의 통합돌봄 대상자를 관리하고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와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에 대한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정관상 장애인복지사업 또는 사회복지사업과 관련된 목적사업․주요사업이 명시된 법인이다. 수탁기관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동백주간활동센터 및 희망원의 민간위탁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의 경우, 주요 업무인 ▲주간보호프로그램, ▲가족지원프로그램, ▲사회통합프로그램, ▲주간보호시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를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의 경우는 ▲노숙인 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제공, ▲시설물 관리 사무, ▲야간 및 공휴일 노숙인 발생에 따른 일시보호 조치 사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 절차는 공모 기간까지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기관에 통보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6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서류는 10일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 타당성, 적절성 등 심사를 통해 수행기관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 대비 56%가 증액된 425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9천 42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익활동 사업은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등을 통해 1천 210명이 지원되고, 민간수행기관 사업은 6개소의 수행기관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등 7천 832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11월 28일 오후 5시 30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자립역량 교육은 통장 가입자의 통장유지 및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의 김영자 강사를 초빙해 “국민연금 및 노후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정부가 일정비율의 매칭금을 지원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별 특성에 따라 ▲희망키움통장 I, ▲희망키움통장 I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8가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기시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시에는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특히,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3년간 4회 이상 교육이수(2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읍면동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나 마을경로당 등의 장소를 이용하여 7월부터 이달 11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생활밀착형 문해교육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3년도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3월에 선정된 교육부 문해 교육지원사업이다. 이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학습관 등과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나 노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역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사진·영상 촬영, 카카오톡, 키오스크 등 이론교육과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총 4곳(신산리경로당, 제주고장, 서부/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개월 과정(주2회)으로 총 60명 참여했으며 이달 22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수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중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으로는 실버컴퓨터(2기), 스마트폰과정(2기)을 운영했고 정보관련부서 협조로 평생학습관 로비층에 디지털 체험존(키오스크, 인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