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은 6월 17일(수) 19: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5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당초 2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되어 오다가 130여일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부 공연의 첫 무대인 오페라 박쥐 서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3막 형식의 희극 오페레타로, 프랑스의 연극 한밤의 축제를 원작으로 하여 대본을 썼으며 1874년에 초연됐다. 가면 무도회를 배경으로 한 코믹한 내용으로서 19세기 당시 사회의 계급과 사회상을 관통하는 해학과 풍자를 주제로 했으며, 오늘날 피켜스케이트 김연아의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배경곡, 에니메이션 톰과 제리 삽입곡 등 대중매체에서 자주 쓰일 만큼 유명한 곡이다. 두 번 째 곡인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쇼팽 특유의 감각적 서정과 현란한 기교가 빼어나며, 특히 2악장에서는 첫사랑 콘스탄티아에 대한 청춘의 애환과 순정이 그대로 건반으로 옮겨져 건반 하나하나에 쇼팽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서, 협연을 맡은 피아니스
제주시는 코로나 위기극복 등 현안문제 해소와 발전전략 마련을 위하여 시민과 공직자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를 위하여 “모든 시민이 언제·어디서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2020년 『365일 아이디어 뱅크』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6월 17일 부터 연말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①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②코로나19 감염병 등 예상못한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 ③코로나 이후 변화된 사회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제도개선 제안 ④쓰레기, 교통(일방통행, 주차장 등) 등 제주시 주요현안문제 해결방안 ⑤그 외 시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제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늦게 시작한 올해 공모는, 제안건수의 증가보다 시정 반영 확대를 위한 부서협업을 강화하여 제안 제도를 내실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으로, 기존 소관부서 검토 단계에서 단순 채택 여부를 조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안의 경제성, 실현가능성 및 전국 지자체 유사 사례의 시행 효과를 검토하고 우리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여 제안의 정책 반영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모 신청방법은,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시민참여→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보는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연계프로그램으로‘대한민국 인생책장’릴레이 캠페인을 전 국민 대상으로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내 삶에 향기가 되어준 인생의 책 한권을 타인에게 소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책장에 책을 꽂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릴레이 참여는 본인의‘인생 책’또는‘소개하고 싶은 책’을 촬영하여 촬영한 사진과 추천한사람을 개인 인스타 혹은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예시) #대한민국독서대전(엔터)→#대한민국인생책장(엔터)→내용기재(내인생의 책은 ○○○입니다.)→ (다음주자) @홍길동(최소 1인,최대 3인)지목 게시 및 업로드 오프라인 릴레이 참여는 제주시 우당도서관에 마련된 인생책장에 자신의 책을 선정하여 간략한 책 소개와 함께 책을 꽂으면 되고, 도외 참여자인 경우 우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제주도 모형의 인생책장을 대한민국독서대전이 열리는 오는 9월 행사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인생책장 외에도 올해 이 책만큼은 꼭 읽자는 운동으로‘읽어서 책속으로’, 독서전문가 및 독서동아리가 추천하는
제주도가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이미지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캐릭터·웹툰 편⸥’응모 기간을 3개월 더 연장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모자들이 작품 제작에 제약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응모 마감일을 당초 6월 10일에서 3개월 가량 연장한 9월 10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웹툰 편⸥으로 제주도 메인 캐릭터인 ‘돌이’와 ‘소리’를 활용,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어울리는 재미있고 친근한‘이모티콘’부문과 행복한 제주여행 에피소드, 세계자연유산에 빛나는 수려한 관광지, 다채로운 축제 이야기를 담은‘웹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주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작품은 분야별로 제주도지사상과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응모작은 9월 1일(화)부터 9월 10일(목)까지 접수하며, 창의성, 도정정책 활용성, 완성도, 주제 관련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 후 통과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2020년 10월 16일(금)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제주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아이디어 발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오는 6월 4일(목)부터 다시 문을 연다. 김창열미술관은 <김창영 : 모래, 흔적 그리고 인생>展과 소장품 기획전 <사색의 진폭>展을 개최해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김창영: 모래, 흔적 그리고 인생>展은 김창열 화백의 예술정신과 맥을 같이 하는‘모래 그림의 화가’로 불리는 김창영 작가의 초대전이다. 이는 지난 2019년 <이정웅, 찰나의 미학>展에 이은 미술관의 두 번째 국내 작가 초대전이다. 작가는 목판에 모래로 엷은 면을 만들어 캔버스를 대신하여 유화물감으로 모래흔적을 실물로 착각할 만큼 정밀하게 묘사하는‘트롱프뢰유’기법을 사용해 눈에 비치는 모래의 모습을 실물과 같이 그려낸다. * 트롱프뢰유((trompe-l’oeil) : 눈속임, 착각을 일으킴이란 뜻으로 실물로 착각할 정도로 정밀하고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을 말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영 작가의 신작 <UNION>, <BALANCE> 시리즈와 대표작인 <Sand play>, <From where to where> 등 20점이 전시돼 김창영 모래 그림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안석찬)에서 5월 28(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한우고기 안심, 등심 등 10종에 대하여 최대 60% 할인 판매와 한우불고기 무료시식 및 즉석 숯불구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제주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게 됐으며, 지금까지는 기존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금년도에는 부득이 영화회관 일원(오광로 177/노형동 3062-1)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된다. 주요 판매물품은 안심, 등심, 채끝, 양지, 사태, 양념불고기 등 10종에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물량은 한우 30마리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회 및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50석을 설치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본 행사진행과 관련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판매장, 테이블, 주차장 등에 대해 수시로 소독 실시하고 예방 행동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 된 ‘제주해녀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2020년 해녀문화 콘텐츠 문화상품 발굴지원 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9월 11일까지이며, 출품작 접수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다. 공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중 개인 및 업체이며 대상은 제주해녀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향후 오프라인 문화상품점 내 입점판매가 가능한 실물 문화상품(캐릭터 상품, 예술상품, 예술소품, 생활용품, 팬시상품 등)이며 이미 판매 중이거나 출시(공개)된 콘텐츠 및 상품, 타 공모전에서 입상 또는 수상한 상품, 타인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 표절, 모방한 상품 등은 공모에서 제한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출품작과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방문 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ofjeju.kr) 사업안내에서 공모에 첨부된 공모전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출품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개별심사 및 2차 종합심사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5인 내외의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병수)는 제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현장 소식과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웹진「제주는 섬이다」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웹진「제주는 섬이다」는 제주라는 섬의 지형적 ․ 상징적 특성을 반영하여 문화예술계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다. 문화예술계,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섬>과 <사람>, <삶>, <문화도시>를 테마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조명한다. 창간호에는 문화도시 비전을 다룬 특집 <생각을 수눌다>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눌음 문화의 흔적을 찾아나선다. ‘수눌음’은 유년의 일화를 소개한 글을 통해“수눌어간다”와 같은 생생한 문장으로 의미를 살렸다. 오랜 세월 제주를 지탱해준 수눌음 문화가 현재의 일상에 어떻게 녹아있는지 다양한 필자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제주전통의복인 갈옷에 깃든 전통 생활방식과 제작과정도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화현장소식을 전하는 <삶>에서는 예술과 4.3을 심도있게 다뤘으며, 사람과 공간을 주목하는 <사람>에서는 문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2020 JDC AI×글로벌 아카데미’ 첫 강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KCTV 제주방송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첫 강좌에서는 AI 전문가인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빅데이터‧클라우드 시장 전망과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을 하는 이경상 교수는 IBM LASC AI 연구원, 세상을 바꾸는 테크놀로지 포럼 설립자, 한국생산성본부 모바일 생산성 추진단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올해부터 ‘글로벌 아카데미’ 테마를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AI 집중 강좌를 신설할 예정이며, 명칭 또한 ‘JDC AI×글로벌 아카데미’로 개칭했다. 2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AI 주제 8강좌 및 인문‧교양 5강좌를 제주시에서 진행하고, 부동산 가치 분석 등 8강좌를 서귀포시에서 진행해 총 21강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아카데미 참가 신청 등 관련 문의는 KCTV 제주방송(064-741-7841)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제주도민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준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오늘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서귀포 김정희유배지에서 제주추사관 개관 10주념을 기념하는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 한국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추사와 관련한 4개 기관(세계유산본부, 서울 예술의전당, 과천 추사박물관, 예산 추사기념관)이 공동으로 기획했고,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 국가미술관에서 개최된 <추사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전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에서 선별한 추사와 추사관련인의 작품 37점이 전시된다. 제주유배시절 완성된 ‘세한도 영인본’, ‘단연죽로시옥’, ‘문자반야’ ‘고예·경명’ 등 편액과 서예대련 작품 등이 전시되는데 과천시 추사박물관, 영남대학교박물관을 비롯한 10여명의 개인 및 기관으로부터 대여해 온 소중한 작품들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09:00시부터 17:00까지 시간당 20명씩 사전에 예약한 인원에게 관람을 허용하고, 모든 입장객을 상대로 발열검사 등을 실시하고, 발열자 및 유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통제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가 주관하는 ‘2020 제주감귤박람회’ 사전 홍보행사로 ‘감귤꽃 페스티벌’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감귤꽃길 걷기’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대체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사전 이벤트 △온라인 감귤꽃 페스티벌 소문내기와 메인 이벤트 △아는감귤 댄스챌린지 △감귤퍼즐 맞추기 게임 등 3가지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7일 제주감귤박람회 홈페이지(http://www.citrus-expo.com)에 게재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온라인 감귤꽃 페스티벌 소문내기’ 참가자 40명을 추첨해 제주하우스감귤 3kg, ‘아는감귤 댄스챌린지’ 춤신춤왕상 5명 애플 에어팟 프로와 감귤박람회 한정케이스, 심쿵상 20명 감귤꽃 꿀, 노력이가상 50명 제주하우스감귤 3kg, ‘감귤퍼즐 맞추기 게임’ 200명에게는 제주감귤 비누를 증정할 예정
제주시는 5. 18일부터 9. 29일까지 제주시의 숨은 비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홍보하기 위해 ‘2020 드론으로 바라본 제주시 동영상 공모’를 진행한다. ‘드론, 제주시의 아름다움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이상 지역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가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드론 원스탑 민원포탈 서비스(https://drone.onestop.go.kr)에서 비행 및 촬영허가를 득해야 한다.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 뛰어난 예술, 정겨운 사람들 등 제주시 아름다움과 비경을 담아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로서 개인 또는 팀(5명이내)이 각각 1편씩 제출하면 된다. 작품형식은 3분이내의 분량으로서 영상물 전체 분량의 70% 이상이 드론촬영 영상분이며, 해상도는 1280*720이상 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기간은 9. 14 ∼ 9. 29일 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y9703034@korea.kr)로서 접수서류는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시상은 10월중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전체 11편을 선정하여 대상 300만원, 최우수 200만원, 장려 50만원을 시상 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주 브랜드 공연 개발을 위한 대본 공모사업’ 재공모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에 걸쳐 제주의 신화, 역사, 자연 등 제주 고유 테마를 소재로 한 브랜드 뮤지컬 창작대본 공모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접수된 14건을 대상으로 ‘작품의 예술성’, ‘작품의 무대화 발전가능성’, ‘작품의 지속가능성’ 등 심의기준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으나 당선작을 가려내지 못해 심사위원단의 권유에 따라 재공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공모는 오는 5월 8일부터 9월 4일까지 4개월 간 진행하며 1차 공모에 지원하였던 신청자들도 작품을 보완하여 재공모에 응할 수 있다. 공연시간 120분 내외 분량으로 800석 이상 규모의 극장에서 공연 가능한 대본 및 악보(창작곡)를 공모하며 작가와 작곡가 중 1인이 대표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된 대본들은 예술성과 제주만의 정체성, 무대화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에는 4천만원의 창작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 접수방법, 제출자료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
올해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과 시민을 응원하는 예술영상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편에 한하여 10만원을 지원하고, 우수작품 5편에 각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단골집(식당, 카페, 서점 등) 혹은 제주의 자연(오름, 해변, 숲)을 배경으로 예술활동을 촬영하여 문화도시 제주 카카오톡 채널(ID:jeju54)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은 문화도시 제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이 예술가에게는 창작 역량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고, 외출이 힘든 시민에게는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수눌음 문화를 비전으로 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관점 하에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역자치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2020년 12월, 법적지정을 목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시에서는 공영관광지인 제주별빛누리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손쉽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사업자를 상대로 판매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모바일관람권 판매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2017년 전체 관람객의 24%에 이르는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 년도별 판매실적 : 2015년 16,626건, 2016년 18,941건, 2017년 25,196건, 2018년 16,652건 2019년 1,248건 지난해 임시휴관에 들어가면서 기존 판매계약을 해지한 상태로, 제주별빛누리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가 작년말 개정됨에 따라 올해 새롭게 판매업자를 선정하여 계약 추진하는 것이다. 계약 추진은 기존 판매사업자와 제주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모바일관람권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개업체 내외로 계약할 계획이다. 모바일관람권 판매를 통해, 관광지에서는 시설 홍보, 관람객은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 구매, 관람권 판매업체에는 판매수수료 제공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관람 및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수준 높은 공영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