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4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총 3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제주지역 응시 신청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28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628명, 총 6,356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 및 EBSi 누리집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 내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24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제주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제주교육의 주요 정책, 우리 학교 자랑, 즐거운 학교생활 등 제주교육을 소재로 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 영상은 15초~60초 이내의 세로형 동영상으로 mp4, avi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9일 18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 및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1일 분실한 카드의 주인을 찾아준 선행 학생 2명 (제주여고 정영채, 제주중앙여고 조서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감 표창을 받은 두 학생은 지난 19일 제주시의 한 도로에 떨어져 있는 카드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줄 방법을 고민하다 인근의 편의점으로 들어가 소액 사탕을 결제한 후 카드의 위치를 알리고 점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카드를 주인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여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당황스러웠을 상황에서 두 학생이 발휘한 용기와 선한 행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렇게 크고 작은 선행들이 모여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0일 유초 연계 현장 체험 학습으로 일출랜드를 다녀왔다. 1학년 형·누나들과 함께 제주에 관련된 그림으로 나만의 티셔츠 꾸미기, 동식물 관찰하기, 미천굴 체험하기 등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에 들어갈 그림을 정성껏 그렸다. 동물 울음소리와 움직임을 흉내 내어 보기도 하며 시원한 동굴을 걸어보는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유·초 이음 학기 운영 및 ᄒᆞᆫ듸 교육과정을 통한 제주 정체성 함양을 주제인 연구학교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버스 이용 공공시설 관람에 대한 예절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30일 08:30~08:50에 교내 중정에서 한라행복울림 윈드오케스트라 주관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에서는 The Avengers, 뮤지컬 Les Meserables 모음곡, 교가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관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맞이하는 아침 시간이 한라초등학교에서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성 어린 연주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 한라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한라초등학교의 이름을 빛내는 윈드오케스트라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는 30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삼락회와 함께하는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첫 시간에는 각 학급 교실에서 제주의 자연,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두 번째 시간에는 표현활동실에 모여 초중 통합 6개조를 팀을 나누어 제주 이해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비록 퇴임하셨지만 배우고 가르치며 봉사하는 ‘삼락’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진행을 해 주셨다. 우리 학생들도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를 알기 쉽게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5월 넷째 주 수요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학부모·학교 연합 자율 방범 활동을 실시한다. 12월까지 총 8회 예정된 방범 활동은 하귀파출소에 집결하여 야간 8시부터 10시까지 인근 초등학교, 우범지역 등을 2개조로 나누어 순찰, 선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고 배회하는 학생들, 주변 놀이터나 운동장에 모여있는 학생들, 버스정류장에서 핸드폰 게임을 하는 학생 등을 발견하여 귀가를 독려하여 귀가 조치하는 등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정은 학부모회장은 이 활동을 통해 학생 위험 노출을 줄이기 위해 보여주기 활동이 아닌 효율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학부모들의 참여 열의가 대단하여 힘을 얻게 된다는 말씀을 남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30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 도서관 및 꿈빛실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한 일대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교과담당 전 교사가 참가하여 자신이 담당하는 교과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학급에서는 사전에 교과목의 목록 및 세부 사항 자료를 배부하여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당일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교과의 테이블을 찾아가면, 선생님들은 교과 교육과정의 특성, 교과연계 진로 및 학과, 과목별 학습 방법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운영교과는 기초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 교과영역(일반사회, 지리, 역사, 윤리, 화학, 지구과학, 물리, 생물) 체육·예술 교과영역(음악, 미술, 체육) 생활·교양 교과(정보, 보건)로 구분하여 총 16개이고, 35명의 교내 선생님과 선배들이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내년부터 선택교과를 배우게 되는 1학년 학생들은 “선생님과 선배들과의 라포형성도 좋았고. 그동안 궁금한 점을 해소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 3학년 김다해, 오정연, 오성빈, 현운철, 2학년 장지온, 변영태, 1학년 강다솔 학생이 제14회 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우승하여 제주 청소년부를 대표하여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대회는 지난 29일 진행됐으며 한 팀으로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실기를 펼친 결과 전국 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출전선수대표 김다해 학생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심폐소생술은 중요하기에 평소 꾸준히 연습해 왔는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을 키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명화 교장은 “제주 청소년을 대표하여 전국 대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해 끊임없는 연습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소중한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고 많은 사람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월에 있는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웨이스트의 의미를 배우고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실생활 물품을 제작해 봄으로써 환경보호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6월 16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팩토리 박우영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모기 기피제와 버물리 만들기’는 6월 16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지며, 환경의 날인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로웨이스트 및 친환경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친환경 모기 기피제와 버물리를 만들어 보며, 실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며 친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25일 수운근린공원(제주도서관 인접) 일원에서 2024 제주책축제“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 행사를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됐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나의 제주 문화유산 답사기'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4ㆍ3이 나에게 건넨 말 – 한상희’, ‘내 마음의 응급상자 – 정은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거야 – 클로이’), 독서 골든벨, 숲속 도서관, 숲속 놀이터, 어린이 합창단 ‘자자’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숲속 도서관에서는 제주도서관과 분관인 서귀포ㆍ한수풀ㆍ송악ㆍ동녘ㆍ제남도서관 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제주, 환경 등 주제별 추천 책 전시와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숲속에서 마주한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제주책축제 행사를 통하여 학생 및 제주도민들에게 일상이 독서가 되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5일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대극장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EBS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준비하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대비 학습법, 시기별 학습전략, 효율적인 학습 계획 수립 방법, EBS 활용 공부법 등 수능 대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강의를 진행하는 선생님들이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통해 제주도 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방법을 점검하고 수능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제주지방법원에서 2024년 제1회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총 4일 15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8일 1일 차 로스쿨에서는 현직 법조인들의 법 강의를 통해 성인지, 헌법, 민법, 형법, 법률구조제도를 중심으로 법 기초소양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25일 2일 차 로스쿨에서는 민사·형사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 논고 및 변론 준비가 이루어졌다. 3일 차 30일에서는 제주지방법원을 견학하여 실제 진행 중인 민사·형사 재판 방청 후 법원장님, 판사님과 대화 시간을 가짐으로써 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현직 법조인들이 생생하게 설명하는 법 기초소양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법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저청초등학교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의 학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저청초등학교 관계자는 “공개수업을 통해 교사들은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교생활 및 수업 참여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5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46회 서호초등학교 총동문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총동문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호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를 사랑하고 동문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후배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도 잊지 않고 서호초등학교에 36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양정윤 교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의 꿈이 커가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