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전 국민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온택트(On-tact) 시대에 새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도전 북드림! 나도 북튜버!」학생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책을 좋아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주제는‘내가 소개하는 책 함께 읽어요!’로 소개하고 싶은 책을 자유로운 북튜버 형식의 3분 이내 영상물 제작이며, 파일형식은 ▲mp4, avi, wmv 온라인 게시가 가능한 형식, 출품규격은 ▲해상도 1280×720 픽셀 이상이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 개인정보 관련 동의서 1부, 수상 작품 관련 동의서 1부를 작성하여 작품 파일과 함께 9월 20일까지 우당도서관 담당자 이메일(ynwill9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금은 총 30명, 360만원이며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6명(20만원), 책사랑상 20명(5만원)에게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9월 중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0 대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8월 12일 페르세우스 별똥별이 떨어지는 우주쇼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별동별들은 밤10시경 가장 많은 시간당 110여개가 관측될 거로 보이며, 밤하늘에서 별똥별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유성우라고도 한다. 8월12일에 별똥별들이 평소보다 많이 보이는 것은 약 133년을 공전 주기로 하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간 궤도에 남긴 수많은 부스러기들이 일시에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타들어가는 장면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별똥별 우주쇼를 관측하기 위해서는 맑은 밤하늘과 주변에 밝은 불빛(광공해)이 없고, 넓은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날 밤 자정이후부터는 달이 밝아 별똥별 관측이 어려울 수도 있다. 별빛누리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별똥별 우주쇼 관측회를 진행하지 않고, 미리 예약하여 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관측실 시설관람 시 설명이 이루어진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별빛누리공원 전화(☎728-890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공공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앞둬 3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 스스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주의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 아이디어(비대면 관광・보건・복지 등 관련 제품 또는 서비스) 또는 주민체감형 생활서비스나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가치더함 홈페이지(www.jejudsi.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간 내 공감투표 50표 이상을 달성한 팀 중 고득표 순으로 최대 10팀을 1차 선발하고, 1차 선발 후 발표평가 등을 통해 5팀(대상 1과제/200만 원, 최우수상/2과제 각 100만 원, 우수상/2과제 각 50만 원)에게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경진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분야 사회문제의 발굴 및 해결을 통해 디지털 사회혁신 모델을 정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 디지털사회혁신 사업은 중앙 정부주관 공모에 선정돼 행정
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일간 ‘제주감귤,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온라인 가상공간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기관인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 및 주관하는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2020 제주감귤박람회’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감귤박람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감귤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정도 관람객이 방문하는 단일품목으로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람회이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행사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감귤박람회 연속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방안으로‘온라인 감귤박람회’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행사기간에는 가상의 3D 온라인 감귤박람회 사이트(www.jicexpo.com)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제 박람회장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고 박람회 현장에는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이용 개․폐막식, 감귤 소셜 홈쇼핑, 귤빛가요제, 컨퍼런스, 감귤퀴즈 등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제주목관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제주시 원도심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야간 개장시간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객은 입장 전 마스크 착용 후 발열 체크를 거쳐야 하며, 경내에 마련된 손 소독제 사용과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한편, 제주목관아 야경을 배경으로 매년 개최됐던 ‘제주목 관아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악, 오카리나 연주, 마당뮤지컬 등의 공연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8~9월중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제주 대표 문화유적지인 제주목관아 야간개장과 함께 특별 공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며 전국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아름다운 제주 원도심의 목관아 야경과 어우러진 문화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은 2020 세계유산축전 특별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오는 27일 마감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7월 7일부터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orldheritage.kr)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하고 있다. 1차 모집 프로그램은 자연과 인간의 시간을 경험하는 종합 순례인 ‘세계자연유산 숨길 순례단’과 세계자연유산의 비공개 구간을 일부 개방해 탐방하는 ‘세계자연유산 특별 탐험대’다. ‘세계자연유산 숨길 순례단’은 세계유산축전으로 진행되는 ‘기억의 날’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거문오름에서 시작된 용암동굴계의 흐름을 따라 성산일출봉까지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숨길 순례단’은 총 2차(1차: 9월 4~6일, 2차 : 9월 19~21일) 에 거쳐 진행되며, 각 차수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 특별 탐험대'는 지난 2007년 7월 제주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구간에 대한 탐험 프로그램이다. ‘특별 탐험대'는 세계자연유산 비공개 구간 등을 직접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3개 코스(용암길협곡, 벵뒤굴, 만장굴&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Since 1961 한라산의 전설✚산악안전대 60년’ 기획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라산과 역사를 같이 한 적십자산악안전대의 60년을 담아 전시하고 있다.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는 1961년 5월 14일 대한민국 최초 민간 설립 순수 봉사단체로 한라산의 안전을 60년 동안 책임진 명실상부 자타공인 국내 산악계의 전설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공원 지정되었던 5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7월 12일 실시하게 됐으며, 별도 개막식 없이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발열체크 후 37.5℃ 이하인 자만 관람을 허용하며, 1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하여 2m 관람간격을 유지하면서 관람을 하게 된다.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에서 산악안전대의 발자취를 통해 한라산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국립공원 지정 50년을 뜻 있게 기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박물관 시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두 번째 주제로 ‘제주 설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시민 아카데미>는 제주 문화의 숨겨진 의미와 가치를 발굴하고, 다른 지역 문화와의 차이점 등을 소개하는 교양 강좌로, ‘제주 음식문화’, ‘제주 설화’, ‘제주어’, ‘제주의 인물’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10:00~12:00 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진행된다.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제주 설화’ 과정은 김원익 세계신화연구소 소장의 ‘상표와 로고 속 신화이야기’, 이현정 제주대학교 강사의 ‘익숙하면서도 낯선 제주설화 이야기’, 정진희 아주대학교 교수의 ‘제주, 오키나와 신화의 이상향과 이상세계-바다, 하늘, 그리고 섬’으로 구성된다. 김원익 강사는 “명품 ‘에르메스’는 과연 어디서 그 이름을 따왔을까?”, “대법원 로고의 인물은 원래 누구이며 왜 천칭을 들고 있을까?”, “골프 퍼터 ‘오디세이’는 왜 그런 이름을 가졌을까?”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우리 일상에 숨겨진 다양한 신화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현정 강사는 제주 설화 속 바다, 별, 땅
제주도가 기획하고 5개 도립예술단(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도립무용단)이 함께 마련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및 팔리아치’가 드디어 이번 주에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회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유튜브 ‘에이제이피-AJP’계정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유튜브 ‘에이제이피-AJP’계정 링크 : http://reurl.kr/2BE8DE9FAQ> 제주도는 양일 공연의 순서와 포맷에 차별화를 둬 도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7월 10일(19:30)에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순으로 진행하고 조명, 분장, 음향, 카메라 연출 등을 방송·영상용으로 준비하여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둘째 날인 7월 11일(17:00)에는 순서를 바꿔 ‘팔리아치’부터 시작하고 극장 무대용으로 중계하여 안방에서도 객석에 앉아 오페라를 라이브로 보는듯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국적으로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 개최됐지만 이러한 시도는 제주도가 국내 최초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인혁, 한국인 최초로 베르디 극장에서 연출 데뷔한
제주도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취업 연계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에 참여할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실무·현장 중심의 우수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는 아카데미 과정으로 지난해부터 제주자치도와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8월부터 3개월간 ▲2D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2개 과정으로 구성·운영되는데, 네오플의 현직 아티스트 및 외부 전문강사가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에게는 수업료, 숙식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성적우수 교육생은 네오플 정규직 채용기회가 제공될 뿐 아니라, 교육수료자들은 동종업계 취업 역량을 갖추게 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38명 교육수료생 중 27명이 네오플에 직접 채용(정규직 25, 인턴 2 - 채용률 71%)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진행은 물론, 매일 발열체크,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예방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코로나19 심각단계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휴관하여 왔으나, 7월 7일부터 일부시설을 제외하고 관람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람 가능한 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및 관측실로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시설 단계별 개방계획에 따라 사전예약과 1회 30명 이내 관람인원을 제한하게 되며, 전시실과 부대시설은 전시물 접촉과 동선 혼잡으로 전염 우려가 있어 이용이 제한된다. 별빛누리공원 관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관람 1일전 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예약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관람권 발매가 이루어진다. 또한, 시설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을 모두 마쳐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시설 내부에서는 이동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2m 거리두기와 좌석 띄어 앉기를 준수해야 한다. 매표소와 각 관람실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관람실 입장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37.5℃이상 발열자, 호흡기 질환자, 2주 이내 해외여행자는 입장 불가 별빛누리공원 관람시간은 하절기 15:00~23:00, 동절기 14:00~22:00 이며, 사전예약이나 자세한
2020 제주 책방예술제인 ‘책섬[썸ː]’은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8월 두 달 동안 동네책방 18개소에서 펼쳐진다. 제주시는 제주시동네책방네트워크(대표 은종복) 및 책섬[썸ː]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정⋅문화도시추진위원)와 함께 7월 5월(일), 제주시 고씨주택에서 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인 ‘책섬[썸ː]’관련 작가와의 대화 모임을 갖는다. 제주 책방예술제의 명칭을 ‘책섬[썸ː]’으로 정한 이유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책과 썸을 타다!”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동네책방의 역할에 힘을 싣고 시민과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이다. 이번‘책섬[썸ː]’에 참가하는 동네책방들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됐고, 저마다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행사 내용은 개성이 넘치고 다채롭다. 북토크를 시작으로 콘서트 및 낭독 공연, 작가 전시회 등이 마련되어 ▲동네책방 클래식 콘서트 및 낭독 공연(카페동경앤책방) ▲‘그림책 만들고 인형놀이 하는’ 김리라 작가 전시회(그림책방&카페노란우산) ▲슬기로운 우도해녀 생활(밤수지맨드라미) ▲한뼘씩 읽기(한뼘책방) ▲책방으로 떠나는 여름휴가(디어 마이 블루) 등 이색적인 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오는 21일 16시부터 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도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달 품은 해’ 볼까?」 이벤트를 개최한다. 「‘달 품은 해’ 볼까?」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도입한 천문관측이동시스템인 ‘별보카’를 통해 2020년대에 단 한번 볼 수 있는 ‘부분일식’ 장면을 가장 가깝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부분일식이란 달에 의해 일부분이 가려져 보이는 현상이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경우를 개기일식이라 부르고, 달에 의해 해의 전부가 가려지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금반지처럼 보이는 경우를 금환일식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일식은 2030년 6월 1일 부분일식으로 향후 10년간 국내에서 관찰 가능한 일식 현상은 없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도내 학생들에게 주요 천문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별보카를 도입했다. 별보카는 현재 우리나라에 2대 밖에 없는 천문 관측장비를 탑재한 이동천문차량으로 제주도에서는 유일하다. 천체망원경(400mm 주망원경)과 태양관측망원경(60mm)을 탑재하고 있으며, 영상 송출 및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를 대표할 차세대 관광기념품을 찾는다. 제주도는 제주의 문화,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반영한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 하고자 ‘제23회 제주도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이다. 공모전 출품을 원하는 업체 및 개인은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제주도관광협회(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 1층 관광기념품 홍보관)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인터넷 신청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 평가단의 심사를 거친다. 제주도는 출품작 중 총 19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7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 및 배점은 상품성 60점, 디자인 20점, 창의 및 실용성 10점, 품질수준 5점, 일반인 평가 5점이며, 올해는 일반인 심사 항목을 신설하여 도민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에 대하여 총 2,450만원의 상금(대상 1인 500만원, 금상 2인 각 300만원, 은상 3인 각 200만원, 동상 4인 각 100만원, 장려 4인 각 50만원, 입선 5인 각 3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에서는 제144회특별전 「제주광어展」을 오는 6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올해 첫 특별전인 「제주광어展」은 제주의 대표 수산물인 광어를 주제로 표본, 영상 등의 전시자료 30여점을 가지고 제주광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 광어는 1986년도에 육상양식이 시작되어 청정한 제주의 바다환경과 지속적인 양식기술개발로 국내 광어생산량의 60% 이상, 수출량의 90% 이상을 담당해왔으며, 지난 2005년에는 정부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산물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광어의 소개, 특징, 변화, 제주의 광어양식 총 4가지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광어의 다양한 특징(성장에 따른 골격변화, 자어 발달과정, 보호색 등)과 변화(황금광어, 암수별 성장 차이 등)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주의 광어양식과 관련된 변천과정과 인물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전 연계프로그램으로 광어 골격염색 체험행사를 마련해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광어 골격염색 표본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노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