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회장 김우찬)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제주시지역, 서귀포시지역으로 나눠 도내신장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코로나19 감염병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물품 배분사업을 실시했다. 물품 배분사업은 신장장애인관리상담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신장장애인 100여명에 건강식품 및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로 차를 탄 채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드라이브스루’를 도입하여 차를 타고 온 회원에게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창으로 물품을 전달하여 코로나바이러스 노출을 최소화 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차를 이용하지 않는 회원에 워킹스루 형식으로 별도의 장소에서 배분했다. 신장장애인생활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는 지키면서도 기저질환자이자 면역력이 낮은 신장장애인들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생활물품 및 밑반찬을 추가로 배분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긴급지원으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즉석밥, 통조림, 등의 반조리 식품과 간식류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장애인 36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근로시간이 단축되어 생계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근로자 3명에게 각 40만원 상당의 현금이 지원됐다. 긴급지원 맞춤형 물품지원을 받은 지체장애인 정모씨는 “요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외출하기가 힘든 상황에 이러한 간편 식품을 지원해줌으로써 많은 도움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에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시설ㆍ장비ㆍ인력 등 법적 기준을 갖추어 23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내부 출혈 및 다발성 골절 등 손상을 입은 중증외상환자들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ㆍ장비ㆍ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를 말한다. 제주한라병원은 2016년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에 참여해 제주지역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됐으며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를 거쳐 전국 17개 시ㆍ도 중 15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 소생구역과 외상 중환자실 20병상, 외상 수술실 2곳, 40병상 규모의 외상 입원실 등에 각종 외상환자 전용 의료장비를 신규로 도입했다. 또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집중치료를 위해 외상환자 전담 전문의 10명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 외상 지원 전문의 30여명을 지정하여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60여명의 전담 간호 인력도 배치된다. 제주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그 동안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 시 타 지역으로 신속히 이송하는데 현실적인 제한이 많았다”며 “이번 권역외상센터 개소로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지역
제주에너지공사는 20일, ‘일반행정’과 ‘신재생에너지개발’분야 직원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채용은 ‘2020년도 제1회 제주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실시되며, 전형방식은 △필기전형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과정은 △성별 △연령 △신체적 조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직무능력중심의 평가가 실시된다. 응시희망자는 제주도 통합채용사이트(http://jeju.incrui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서 접수기한은 4월 6일(월)부터 4월 10일(금) 18시까지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비상임이사 2명에 대한 공개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공고 및 모집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응모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을 종합 심사하여 최종후보자를 제주도지사에게 복수 추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제주도청 홈페이지, 지방공기업경영공시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및 수질오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유네스코와 함께 ‘물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물 문화 창출에 동참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물박물관 글로벌 네트워크(UNESCO the Global Network of Water Museum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 물박물관 글로벌 네트워크는 유네스코 국제수문학 프로그램 결의안에 따라 2017년 창립했다. 현재 이탈리아와 영국, 중국 등을 비롯해 28개국 52개소가 가입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맞닥뜨려진 ‘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물 문화가 요구되는 현실에서 다양한 윤리적, 사회적 맥락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갈등과 충돌을 네트워크에 가입된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제주삼다수의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지난 2012년 개관한 제주물 홍보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물박물관 글로벌 네트워크 연합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이번 네트워크 가입으로 공사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에서 각기 다른 물박물관들과 연계해 물을 다함께 공유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대회 참가자에 대한 전염병 예방·보호를 위해 제주시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제주시 지역에서 3일간 개최(5.15.~17.) 예정이었던 제54회 도민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COVID-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2월 23일(일) 기준으로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학교개학 불투명 및 공공체육시설 사용 중지 등 선수단 훈련 및 체전 준비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도민체육대회 개최가 사실상 어려워 도체육회는 11일 도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방역관리 강화가 우선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민체전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되어 개·폐회식 없이 간소하게 운영되었던 바 있다. 도체육회는 향후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후 각 대회 일정을 재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청년센터(이하‘센터’)는 도내·외 청년 및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침체되어 있는 청년들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제주청년 생활백서’라는 주제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청년 생활백서’는 ▲실내편 ▲실외편으로 나뉘어 홍보하고 있으며, 일생생활에서의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도내·외 청년뿐만 아니라 제주도민 누구에게나 보건의식 고취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제주청년 생활백서’실내편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제주청년들의 심리문제와 청년들 삶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제주청년센터의‘고민 툭’사업과 더불어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혔다. ‘고민 툭’사업은 온·오프라인 고민상담으로 상담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jejuyouth.com)에서 온라인 상담이 이루어며, 오프라인 상담 또한 홈페이지 내 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말부터 예정되어 있다. 제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제주에너지공사는 11일 ‘전기차 및 충전기 통합 콜센터(이하 ‘콜센터’라 함)’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발열 점검 등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번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것이다. 공사는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 등 협력업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책 마련을 권고하고 개인 위생용품과 코로나19 예방 홍보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업체, 유관기관과 함께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제주 대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4일부터 제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를 구축하여 △ 출입구 단일화 △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 설치 △ 손세정제 비치 △ 비상근무조 편성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3관련 단체와의 소통과 전문성에 비중을 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진이 새로 구성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5일 제99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 4명을 선임했다. 임기 만료된 8명중 4명은 연임되고 4명이 교체됐다. 신임 이사진 임기는 올해 3월 7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2년이다. 새로 선임된 신임 이사는 △고홍철(전 제주의 소리 대표,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 △이종형(현 제주민예총 이사장, 전 제주작가회의 회장) △정연순(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최호근(현 고려대 사학과 교수, 전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씨이다. 한편 △고순홍(전 제주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문성윤(현 제주4‧3희생자유족회 고문변호사, 전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 △염미경(현 제주대 사회교육과 교수‧인권센터장) △이규배(현 4‧3연구소 이사장, 제주국제대 공무원법률행정학과 교수) 현 이사들은 연임됐다. 이로써 제주4‧3평화재단은 양조훈 이사장(전 제주도 환경부지사)과 당연직인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 임문철 4‧3중앙위원(천주교 정난주성당 신부)과 송승문(4‧3희생자유족회장), 홍성수(4
제주도는 2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국가시책 및 도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묵묵히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우수공무원 11명에 대해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포상은 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5명으로, 홍조근정훈장에는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이, 대통령 표창에는 강만관 정책기획관과 문경삼 서울본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에는 전병화 농축산식품국장, 강용덕, 박정환 주무관이 수여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는 임병종 세무관리팀장, 이순심 안전정책팀장, 강동균, 강창효 주무관, 김동하 자치경위가 수여 받았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정발전과 국가시책 그리고 도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노고에 대하여 격려함은 물론 “앞으로도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더 많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20일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도민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불안하고 답답한 나날이 언제 끝날 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생계에 타격을 입은 도민들도 많습니다. 제주도정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위기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비상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동시에 선제적 대응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는 신속히 해결되도록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과 집단시설의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주기적인 방역을 전 시설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도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는 감염병과 같은 위기에 가장 취약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이유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또 살피겠습니다. 예컨대, 자가격리자 중 외국인 아내와 어린 자녀가 있고 생계에 책임을 진 가장의 경우, 기준을 확대 적용하여 가족 전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어린이집은 휴원 기간임에도 제주는 대부분이 평상시와 같은
정부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제주출신 故 지갑생 선생, 故 조창권 선생, 故 조창국 선생에게 대통령표창을 각각 추서했다. 독립운동가 故 지갑생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하원동 출신으로 1918년 10월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벌금 30원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故 조창권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1919년 5월 제주도에서 조선독립희생회의 취지에 찬동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6월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故 조창국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1919년 5월 제주도에서 조선독립희생회의 취지에 찬동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6월을 받았다. 한편 선생은 독립운동가 故 조창권 선생의 친 동생이다. 독립운동가 3인에 대한 포상은 오는 3월 1일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전수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제주도보훈청장(강만희)이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 정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출신 독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1일 오전 8시 총리주재로 열린 전국시도지사 긴급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상황을 공유하고 범정부적인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의 대응상황을 자치단체만의 수준이 아니라 질병관리본부와 현지에 파견되는 특별대책반 중심으로 필요한 사항은 선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체계가 강조됐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20일 오전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에서 「2020 제주들불축제」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점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상 경제 위기 극복과 관광객 유치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2020 제주들불축제」개최 결정 이후, 축제 준비상황 점검과 방역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실시한 것이다. 고희범 시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축제 참여자 안전을 위해 비상진료소와 방역대책반 부스의 설치 위치, 격리부스와 응급 수송차량 배치계획 등 구체적인 방역대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으며, 축제 참가자들이 출입하면서 제일 먼저 맞이할 수 있는 공간에 방역대책 부스를 설치하고, 부스 안내표시와 코로나19 예방 안내간판, 의료진 배치 등 안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그 외에 제주의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부스 확대 설치 및 이동식 수유실 추가 배치, 새로운 축제 상징물로 제작할 14m 높이의 「불태우리(파이어아트)」설치 위치와 안전을 고려하여 제작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과도한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즐겁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주간정책 조정회의에 이어, 제주도내 상인회장들과 동문시장 일대를 돌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활동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동문시장 상인들은 이날 원희룡 지사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에 오는 사람들이 줄다보니 매출이 절반이상 감소해 현재는 인건비도 못 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지역상권 상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제주도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같은 보완을 유지해야 관광객과 내국인들도 다시 돌아온다”며 “행정에서도 ‘코로나 제로(Zero) 청정제주’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공직자들부터 소비활동 활성화에 참여하도록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장보기를 마친 후 제주 동문시장 내 식당에서 열린 ‘상인회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제주도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용민 제주도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12명의 도내 상인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양계호 동문시장 상인회장은 원희룡 지사에게 ▲동문로터리 원상회복 ▲동양극장 시설 관리 ▲주차 및 관광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원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