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도내 초·중·고교 학생, 학교밖 청소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꿈을 담은 글그림 공모전』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한 교육가족의 문화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교육가족의 자아존중감 및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글 172편, 발췌(인용)글 97편으로 총 269편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창작글 초등부에서 신촌초 김하연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창작글 12명, 발췌(인용)글 12명을 포함하여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작품 내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으며, 우수작 3편은 대형현수막으로 제작되어 제주학생문화원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꿈을 담은 글그림판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제주학생문화원이 제주교육 가족들에게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하례생태마을협동조합에서 성장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 문화 체험하기’를 실시했다. 성장 프로그램이란 다문화가족이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고장 이해 체험, 이중언어 한마당, 부모 모국 방문을 포괄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제주 전통문화 체험하기 프로그램은 6가정(16명)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보말파스타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면서 바다와 함께 생활했던 과거 제주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는 “비가 와서 바다에 나가서 보말을 직접 잡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요리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직접 만든 요리라서 더욱 맛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보말을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는 것이 신기했고, 가족이 함께 만든 요리를 먹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정 성장 프로그램은 이번 제주 전통 음식 체험하기 이후 제주 자연 체험하기(6월 15일)를 참여하면서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서귀포 혁신도시 꿈자람센터에 구축 추진 중인 (가칭)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의 명칭을 6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 꿈자람센터 3~4층에 구축 추진 중인 (가칭)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는, 제주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 진로·직업교육 공간을 표방하며 확장현실(XR) 직업체험, 생성형 AI 진로설계, 진로직업체험리포트 발행 등 디지털 체험 환경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6일 서귀포시와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귀포 혁신도시 꿈자람센터(3~4층)를 무상제공 받아 디지털 진로직업체험 환경으로 조성하고 있다. 명칭 공모에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공모 제안 서식을 작성하여 업무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응모작에 대해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호텔난타 그랜드볼륨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를 위한 학교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이해하고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생성 AI시대 학교 교육 혁신’을 주제로 광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박남기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변화하는 교실 수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터치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등 선생님이 AI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실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추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디지털 환경 인프라 구축 및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추진 계획, 학교 전체의 변화를 돕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연수 등 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정책도 함께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여 『2024학년도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드론 캠프』를 6월 8일 ~ 9일에 초·중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6월 22일 ~ 23일에 초등학생 6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항공 교통 수단인 드론에 대한 교육 필요성의 증가로 드론 관련 탐구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드론 캠프는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입문 캠프와 심화 캠프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드론 입문캠프는 초·중학생 공통으로 ▲드론의 가치와 활용(특강) ▲드론 관련 진로 탐색 ▲드론 관련 과학이론 탐구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조종 경연 ▲드론 촬영 및 편집 등 6개 프로그램의 단계별 STEAM 탐구활동으로 운영된다. 드론 입문캠프에서 우수 탐구활동을 한 초·중학생 48명을 선발하여 운영되는 드론 심화캠프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하여 ‘드론 코딩캠프’와 ‘드론 창작캠프’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드론 코딩캠프는 ▲드론 코딩 프로그램 알아보기 ▲코딩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교육정책토론회를 6월 11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정책토론회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점차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의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정지윤 교수는 제주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청과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서울대동초등학교 김선희 교장은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의 현안과 학교의 역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홍식 의원, ▲서귀포시가족센터 이상구 센터장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김선미 학부모 ▲도교육청 문기혁 장학사가 제주의 다문화 교육의 방향과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토론회 참석자와의 질의응답도 이루어진다. 이날 토론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6일 본교 체육관에서 제14회 산학협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산학협동 어울림 한마당은 제주영송학교의 동문회로, 졸업 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 및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본교 졸업생, 고등학교 과정 취업 준비생, 전공과 재학생, 산학협력 관계자, 영송학교 교직원 등 약 15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학협동 어울림 한마당 속 다양한 프로그램(놀이마당, 어울림 마당 등)을 통해 동문 선배와 후배,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고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학교장 환영사에서 엄동빈 교장은“산학협동 어울림 한마당을 기다리는 많은 졸업 동문과 재학생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환영의 말씀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손 모내기가 뭐예요?, 우리 지역에서도 쌀을 생산할 수 있나요?”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는 7일 9시~12시, 3, 6학년 학생들이 마음과 마을 살리기를 목표로 신평리와 제주대학교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심평(心平)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학교 특색 반영 주제 중심 수업 운영에 따른 꿈담왓 지킴 '생태환경교육' 지역 사회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본교 3, 6학년 학생이 마을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페트병에 벼 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과거에 어떤 문화를 가지고 생활했는지 직접 체험했다. 일회성 체험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으로 계획되어 벼를 수확하기 전에 논길 걷길 명상과 학생들이 직접 가을걷이 행사에도 참여하고, 우리 지역의 자랑인 신평 곶자왈 체험을 통해 자연이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제주 지역에서 논농사 체험을 하거나, 농부가 직접 경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없어 아쉬웠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농부들의 고마움을 알 수가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보성초등학교에서는 2024년부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3일부터 1주일간 ‘제30회 제주장애학생의 날’ 기념 수어 챌린지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교직원 연수의 날에 본교 특수학급 선생님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연수를 들으며 수화 교육의 필요성, 수화의 유형, 수화소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지문자로 쓰는 방법과 지숫자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학급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수어로 쓰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 글자 송, 다섯 글자 예쁜 말, 꿈꾸지 않으면, 밤양갱, 파란마음 하얀마음’ 등의 노래로 수어 챌린지가 진행됐으며, 노형초 학생이라면 누구나 학급이나 모둠 단위로 참가할 수 있었다. 수어 챌린지와 함께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장애 이해 낱말 퀴즈(십자말풀이) 및 삼행시 대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수어 챌린지에 36팀(총 522명)과 십자낱말풀이 및 삼행시 대회에 289명이 참가하여 총 811명(중복 참여 포함)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팀에게는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상’, ‘함께하자 우리상’, ‘같은 길을 걸어 행복한 상’ 등의 의미 있는 상장 시상과 함께 기념품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중문중학교 학도병 선배의 숭고한 위훈을 기려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6.25 참전 학도병 교내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중문중학교총동문회와 중문중학교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거행됐는데, 총동문회 회장과 회원, 교장 등 교원, 참가 희망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내 '학도병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거행됐다. '학도병 6.25 참전 기념비'는 지금부터 11년 전 우리 중문중학교 총동문회가 주축이 되어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출정했던 모교 학도병을 기리고자 세웠는데, 이후 매년 6월 현충일 전후 추념식이 거행되다가 올해는 현충일에 거행됐다. 이성돈 중문중학교총동문회장은 “중문 지역의 향토사 발굴 및 학생들의 독립과 호국 정신 현양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고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성 교장은 “중문 지역이 법정사 항일운동 등 항일운동의 발상지로 대한민국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를 지켜내신 분들,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희생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은 7일,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한라켄벤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대정여고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공동 수업 및 프로그램을 협업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 안착을 시키는 데 있다. 대정여고는 올해 9월 선정 예정인 자공고 2.0 연구학교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지난 3월과 4월, 지역사회 인력풀 구성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탐나라공화국,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주한라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제주관광대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지역대학과의 두 번째이다. 대정여고와 제주한라대학은 △학생 교과선택권 보장·확대를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전문교과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에 대한 공동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인력 지원 △융합교육, 전공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학교 교사와의 팀티칭 수행 △협력 수업·연수, 학교 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구야, 이야기를 들어줄게' 인형극을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하례초 5일, 태흥초 14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구야, 이야기를 들어줄게'는 ‘그녀들의 AM’ 공연팀이 공연한다. 그림책『우리 곧 사라져요』줄거리를 배경으로 주인공 민팔물고기와 점점 사라져 가는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환경인형극 공연이다. 공연 후에는 직접 바닷속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 오염으로 주변 사라져 가는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만든 인형극 공연을 보며 학생들이 생태 보전이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미래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2024년 호기심 팡팡 과학실험실’프로그램을 지난 9일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4회에 걸쳐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창의실험과학 강사 진혜진의 지도로 운영한다. 수업 첫날은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청정에너지인 대체에너지를 이해하고 수력 발전기(풍력 겸용)를 만드는 실험 활동을 했다. 남은 3회 동안은 식물의 잎과 화학 정원, 여름 별자리 등에 관해 실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상담 활동 참여 학생 6가족 17명을 대상으로‘우리 가족 소통은 소중해’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 가족 소통은 소중해’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모래놀이와 전통 놀이를 하며 부모-자녀 간 신체적 감각과 마음을 이어주는 활동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소통으로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상담 활동 참여 학생 및 가족과 상담(교)사들이 함께하여 만남의 시간을 갖고 현재 학생들의 심리 및 가족 내 소통하는 방식을 탐색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Wee센터는 상담 활동에 참여한 학생을 추수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생활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점검하고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학교생활 및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8일, 관내 대정읍 및 안덕면 지역 초등학교 16가족 56명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족소통 프로그램 ‘우리가족,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코칭, 자녀 대상 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양육 코칭은 부모 양육 스트레스 온라인 사전검사를 통해 현재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점검 및 올바른 자녀 양육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녀들은 흙, 나무 등을 이용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통합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간의 친밀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한 정서적 교류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다른 지역 관내 초등학교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과 학생 맞춤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