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오전 10시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수산인의 날 기념식 전 행사로 공동 주관인 도 수협장협의회와사)해양수산정책포럼 주관으로 전 수산인의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 해안가 대청결 행사를 사전에 개최해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어 정부포상과 어업인상 수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예방에 따라 제주산 수산물 시식회, 각종 부대행사는 개최되지 못하지만 ‘수산인의 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도내 2만 여 수산인의위상과 자긍심을 한 충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형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이동형 음압병동 ‘MCM(Mobile Clinic Module)’을 코로나19 제주예방접종센터에 설치·운영한다. 이동형 음압병실은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을 보이는 접종자 중 응급실로 이송하기 전에 긴급하게 산소를 공급하고 관찰이 필요한 환자나 이상 증상 상태를 관찰하며 응급 처치할 대상자가 입실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이동형 음압병실에는 음압프레임, 에어텐트, 냉난방기, 기능패널* 등이 설치돼 있다. * 벽에 의료가스(산소) 등이 제공되는 의료 콘솔 설치 이동형 음압병실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치료 받는 병원의 음압병실과 같은 기능으로 도민들이 백신을 더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내 응급처치실로 할용할 계획이다, 향후, 예방접종센터 가동이 끝나면 도내 공공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실 혹은 병원 유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압병실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4월 1일 한라체육관에서 코로나19 제주예방접종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제주도는 1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SK그룹과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 및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제주도, SK핀크스, SK렌터카, 제주유나이티드FC, 제주도노인복지관,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가정 형편 등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로식당 운영과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재가 결식노인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식사배달 사업이다. 현재 도내 노인복지센터 등 26개소·2,317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억4,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SK그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무료 급식소 폐쇄에 따른 결식 인구 증가, 소상공인 및 복지시설 운영난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전국 19개 지역에 도시락 지원, 영세식당과 무료 급식소 지원, 식단가 지원 등 54만식(올해 1월 4일~6월 30일)을 지원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SK그룹이 제주의 관광·스포츠·문화산업 등에서 제주의 가치를 높이기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3월 15일부터 정리수납전문가 등 9개 과정에 대한 ‘4월 온라인 화상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상황별* 교육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목은 경력중단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정리수납전문가(2급) 등 7개 여성전문교육 과정과 지친 도민의 심리를 지원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등 2개 문화예술교육과정 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만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3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기간은 일주일에 2~3회씩 오는 4월부터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화상교육 플랫폼에 접속해 교육, 질의응답, 의견공유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교육운영과(064-710-4202)와 문화기획과(064-710-4243)로 문의하면 된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배움을 통한 여성행복 실현의 장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3월 5일부터 15일까지 박물관의 대표 문화명소인 ‘박물관 속 갤러리’ 공간의 명칭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물관 속 갤러리는 박물관 본관 상설 전시실 내에 있는 제1민속전시실과 제2민속전시실 사이의 공간으로, 박물관 소장품이 아닌 지역문화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또한 창밖으로 펼쳐지는 중앙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기능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응모 방법은 박물관홈페이지에서 공모안내문을 숙지, 공모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kwb8705@korea.kr)과 팩스(064-710-7709)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제주도민으로 제한하며, 1인 1작품만 가능하다. 응모된 명칭은 독창성, 대중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우수 응모자에게는 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이 도민과 관람객에게 최상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쉼터이자, 문화예술인의 창작품들이 일반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일 공직자들에게 △4·3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에 따른 방역태세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3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월 26일 제주도민의 숙원인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며 “이는 4·3유족회와 공직자 여러분, 온 도민의 노력과 국민의 간절한 마음이 이뤄낸 성과”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 지사는 “4·3특별법 전부 개정에 따른 조문별 실천계획을 빈틈없이 마련해 생존희생자와 유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현실적인 피해 보상이 이뤄지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진정한 과거사 청산의 모범사례를 제주에서 만들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2월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 접종과 관련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방 접종과 관련된 모든 사안이 빈틈없이 관리되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야 도민들이 믿
제주도는 정부에서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 故 송을생(宋乙生)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故 송을생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시 하원동 출신으로 1918년 10월 전라남도 제주도 좌면 하원리(당시 지명)에서 김연일(金蓮日)(법정사 주지) 등과 함께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해 활동했다. * 무오법정사 항일운동(1918. 10. 7.) ○ “기미(1919년) 3·1운동" 보다 5개월 먼저 일어난 제주도내 최초의 항일운동이자 1910년대 종교계가 일으킨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항일운동 ○ 1918년 10월 7일, 서귀포시 도순동 산 1번지에 있는 법정사에서 평소 일본제국의 통치를 반대하던 불교계의 김연일(金連日), 방동화(房東華) 등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법정사 신도와 선도교도, 민간인 등 400여명이 집단으로 무장하여 2일 동안 조직적으로 일제에 항거 ○ 주요 가담자 66명은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 송치, 그 중 48명이 소요보안법 위반으로 기소 (1919년 2월 4일. 실형 선고 31명, 벌금 15명, 재판 전 옥사 2명) 이로써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96세)을 비롯해 199명으로 늘어나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계홍)는 3월 2일부터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283개소(구비의무183, 구비의무외101)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하여 일정량의 전기 충격을 줌으로써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교육을 받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는 심정지 및 심장박동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 대한 초동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감안해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대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20톤 이상의 선박·어선 등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의 관리책임자는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장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응급의료포탈에 입력해야 하며, 최소 2년마다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190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유효기간이 도래한 패치를 보관 중인 2개소에 대하여 패치 지원 및 교체를 완료했으며,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1년 신소장품 수집 공고를 통해 작품 구입(기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회화, 조각, 설치, 공예,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전 장르이다. 이어 제주 출신 및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 중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주요 작품, 국제 미술계를 선도하는 해외 작가의 주요 작품을 수집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작가, 개인 소장자, 화랑 등 개입(법인)사업자이다. 수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도립미술관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가격평가위원회,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된다. 신청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따로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4-710-7803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사)제주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전귀연)는 지난16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주아이특별한아이(회장 박상호)와 발달장애인재활활동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MOU)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재활을 위한 예체능, 직업 등 각종 프로그램 및 시설지원 과 재활을 위한 각종 교육등 공동추진,각종 협약사업 분야의 교류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삶의 활기를 찾도록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하고, 발달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오는 3월부터 주요 관광지에 기마순찰을 활용한 방역지침 준수 지도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과 병행한 관광지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예방문구를 순찰 마필에 부착해 섭지코지, 사려니숲길, 자연사박물관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기마순찰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방역수칙에 대한 관광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스크 미 착용자에 대한 지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관광지와 연계한 ‘찾아오면 만나는 자치경찰기마대’를 운영하는 가운데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요일·시간대를 특정해 기마순찰을 실시하는 등 관광지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진정 시를 대비해 도내 주요 행사지원, 어린이·장애인 승마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목관아지 수문장 교대식 연계 기마퍼레이드와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등이 주최하는 지역행사 등에 지원활동을 실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방역수칙 홍보를 통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15일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비전을 발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15일 오전 제주시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임시사무동 1층 중회의실에서 ‘2030 JPDC 환경가치 경영 선포식’을 비대면 영상회의방식으로 개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생산부터 수거, 새활용(업사이클)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 경영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생수 출시를 시작으로 재생 페트 사용, 바이오 페트 개발 연구 등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절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구축에 착수했다. 또한 공사 내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이산화탄소 절감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갈 계획이다. 먼저 제주삼다수는 상반기 중으로 무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가칭)’ 출시를 위한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2L제품 1억병을 출시한다. 무라벨 제품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서비스를 통해 판매되며, 이를
(사)베‧사‧모 복지장학회 (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양종현 이사장외 회원들은 지난 2월5일께 곧 있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가 진행된 곳은 제주시애월읍 노인회관에 쌀 10kg×30포, 화장지 30롤×30팩, 그리고 애월 유수암소재 창암재활원에 쌀 10kg×25포, 물티슈100장들이×250개, 노형동 원지역 아동센터와 일도지구 제일지역 아동센터에 각각 쌀 10kg 15포,화장지 30롤×15팩씩을 전달했다. 본회는 창립이래 10여년간 명절 전에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 꾸준히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1월 12일 강만생 원장(제주역사문화진흥원)으로부터 소암 현중화 선생(1907~1997)의 ‘城山日出峯’ 서예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소암 현중화 선생은 제주가 낳은 서예계의 거목으로, 음양의 조화가 탁월하고 모든 서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으며, 소위 소암체로 일컬어지는 행초서에 일가를 이루었다.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은 소암 선생 작품 중 흔하지 않은 예서체로 쓰여졌으며, 소암 선생의 독특한 필체가 돋보인다. 110*147cm 크기의 대작으로, 지난 2000년 당시 새천년 해맞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산일출봉 입구에 설치한 ‘城山日出峯’ 비석 글씨의 원본 작품이다. 작품의 자호를 서귀소옹(西歸素翁)으로 쓰신 것으로 보아 완숙기에 접어든 80세 이후에 쓰신 작품으로 추정된다. 기증 작품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내에 전시하여 소암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유산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강만생 원장은 “개인이 소장하는 것보다 이 작품이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곳에 전시하여 소암 선생의 묵향이 제주도를 넘어 전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월 8일 2021년도 자치경찰공무원 경정이하 승진심사 의결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 자치경정 2명, 자치경감 2명, 자치경위 4명, 자치경사 3명, 자치경장 10명 자치경찰단은 승진심사에 있어서 조직발전 기여도 등 개인의 능력을 기준으로 하되, 부서 및 여경 등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공감받는 승진심사가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