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023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이 ‘플라스틱, 순환경제 그리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을 대주제로 9월 7~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3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ICC JEJU,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기업가·비영리단체(NGO) 등이 참여하며, 환경생태계의 가장 큰 오염원인 플라스틱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대한 현실적·근본적 대안, 탄소중립사회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한다. 주요 해외 연사는 안토니오 아브레우(Antonio Abreu) 유네스코 (UNESCO) 국장, 딘도 캄필란(Dindo Campilan)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 지역사무소장, 오스카리 람피(Oskari Lampi) 주한 핀란드대사관 2등서기관, 아찰라 아베이싱헤(Achala Abeysinghe)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 지역 이사, 오윤 산자수렌(Oyun Sanjaasuren) 녹색기후기금(GCF) 대외협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평화로 무수천교차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차로 ‘샛길’에 교통신호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수천교차로는 평화로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향하는 주요 교차로로, 차량 교통량이 집중돼 도내 대표 상습 정체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그동안 무수천교차로 진입 전 우측 도로로 우회전하는 차량들과 중산간서로 광령 방면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교차로로 몰리면서 도로 정체를 가속화시켜 왔다. 이에제주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무수천 교차로 교통정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 ‘무수천교차로 샛길 신호기 신설’을 심의 의결했으며, 도내 도로·교통 유관부서들과 수차례 현장점검을 거쳐 이달 23일 교통신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시뮬레이션 분석에 따르면 교통신호기 설치로 무수천교차로 평균 지체시간이 67% 개선돼, 교차로 서비스 수준이 기존 F등급에서 두 단계 위인 D등급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향후 지능형교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선수와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형 도민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민체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더불어 함께 즐기고, 모두가 건강한 제주체육’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3년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보고회(’5. 23 개최)에서 ‘혁신체전·공감체전·화합체전’을 위해 마련된 후속조치인 만큼 개·폐회식 운영, 성화봉송, 스포츠포올 및 부대행사, 경기 운영, 도민·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시상제도 등 도민체육대회 전반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접수는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되고, 제주도체육회에서 전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0월 말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1명)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50만 원, 우수(5명) 각 30만 원, 장려(10명)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제주도는 공모전과 별개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문학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낭독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제주문학 작품을 함께 읽는 낭독반을 운영한다. 이명혜 문학강사와 함께 하는 제주도민 대상 낭독반 ‘내 삶의 변화를 꿈꾸는 우아한 낭독 – 제주 문학을 읽다’ 13회 운영 낭독반을 진행할 이명혜 문학강사는 2022년 스토리코스모스 신인문학상(시문학)을 수상했으며, 시집『꽃으로는 짧은』(2014), 자녀교육사례집『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2019) 등을 출간했다. 제주문학관 ‘제주문학을 읽다’ 낭독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낭독 이론과 실습, 제주문학 작품 읽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낭독을 처음 접하는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 낭독 프로그램이며, 제주문학에 대한 일반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오는 8월 28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제주문학관 낭독반 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구현 방안에 대한 주요 쟁점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일간 제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주제별로 마련된다. 도·행정시 담당자, 전문가, 15분 도시 제주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쟁점별로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며, 제주에 적합한 15분 도시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토론에서는 15분 도시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는 ①접근성 개선과 ②생활필수시설 공급 추진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접근성 개선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 생활보행 환경 조성 방안, 도시와 농촌 특성을 고려한 보행환경 조성 방안, 도로 다이어트 및 기존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대책, 생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방안, 개인형 이동수단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생활필수시설 공급 및 재생 가이드라인과 관련해서는 15분 도시 생활권 내에서 돌봄, 교육, 여가, 생활, 건강 등의 필수시설이 어떻게 공급돼야 하는지와 15분 도시의생활경제 활성화, 도시계획, 건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행정시를 연계하는 재해복구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공시설 피해복구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전문 분야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의 협력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돕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총 7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김성중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았다. 피해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피해복구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에는 재해복구공사 지도반 1개 반(16개 분야 48명)을 두어 설계 및 기술 등을 지원하고, 각 행정시에는 주택복구지원반, 설계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담당반,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시스템 운영지원반, 편입용지 보상추진반 등 6개 반을 구성해 재해복구공사 조기 발주에 신속하게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설계 자문을 위해 16개 분야에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자격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2023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 신기술 기반 ‘메타버스 가상현실 운동체험관’을 운영하여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메타버스 가상현실 운동체험관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을 운동장비에 접목하여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습관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운영됐다. 설치된 장비는 3D 체력측정장비 1대, 메타버스 자전거 4대, 3D 실시간 보행분석장비 1대이며, 행사기간 3일동안 약 2,000여 명의 방문객 체험이 진행됐다. 한편, 메타버스 가상현실 운동장비는 올해까지 각종 행사 및 축제 홍보관에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말‘혁신도시 시민건강생활지원센터’내부 공사가 완료되면 센터에 상시 비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릴적 생활습관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꾸준한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운동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건강에 재미를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다움을 반영한 주택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설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9월 1일 개강한다. 교육과정은 설계조건 및 희망사항, 현장 답사, 배치에 대한 계획, 평면연습, 창호계획, 형태 검토 등 전반적인 건축설계 과정으로 편성됐다. ▲민간 전문가는 현재 서귀포시 건축 기록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 건축문화연구회 위원들이며, ▲수강 신청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순수 단독주택(60평 이내)을 지을 예비건축주가 우선 순위이며, 나이 등 제한 사항은 없다. 수강생 확정은 오는 31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고, 교육은 다음 달 9월 1일부터 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서귀포다운 건축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 행사에 앞서 다양한 서귀포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사전에 알리고 온라인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도내 외 인플루언서 대상 웰니스 시범투어인 ‘호캉스’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투어에는 여행작가, 여행전문 블로거 및 사진가,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대표 웰니스 관광지 ‘취다선리조트’(성산읍 오조리 소재) 및 동부지역의 한 호텔 루프탑 등에서 이루어졌다. ‘힐링‧명상’이라는 테마로 취다선리조트의 웰니스 프로그램인 '요가&명상 클래스', 전문 소믈리에 및 조향사 초청 '와인과 향기 테라피' 등 특별한 공간에서 서귀포만의 웰니스 상품을 체험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제공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을 통하여 서귀포시 곳곳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시범투어는 페스타 기간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9월 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부모교육프로그램‘엄마, 아빠도 꿈을 찾아서, 디자이너 되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친환경 소재인 등나무(환심) 재료로 부모들이 직접 생활품(가방)을 만들어 보는 라탄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돌봄의 주체가 되는 부모들이 다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 간 양육과 관련된 정보도 공유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부모교육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구 부모 및 지역주민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6명을 모집하며, 공동육아나눔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 시키고, 많은 부모들에게 공동육아나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5월 22일 시작한 휴양림 내 노후화된 숙박시설 동백나무동(7실) 리모델링 공사를 8월 15일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진행한 동백나무동 리모델링 공사는 휴양림에 걸맞은 방염 편백루바 및 방염커튼, 이중창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안전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앞으로 시설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완료한 동백나무동(7실)은 9월 중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숙박시설 및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2024년 학교숲 조성사업’대상지 신청을 8월 31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학교 숲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학교당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된다. 학교숲 조성 대상학교는 '초·중등 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동법 제60조의3의 규정에 의한 대안학교이다. 서귀포시는 신청기간 마감 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12월 말 학교 교정 및 주변지역 녹지량이 적어 숲 조성의 효과가 높고, 산림문화휴양교육 등 자연 체험 등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2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학교 숲은 안덕초등학교와 대정고등학교에 조성됐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개 학교에 학교 숲이 조성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숲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손쉽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곳으로,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숲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개인 차원에서 머물렀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지역 사회로 확대하기 위한 “탄소중립 선도마을 선포식”을 31일 남원읍 수망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행정과 마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주도로 탄소중립 홍보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 이수자 16명에게 이끄미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협약 서명, 탄소중립 선도마을 현판식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참석자 전원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구가 기재된 피켓을 펼친 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결의를 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망마을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이끄미 16명을 중심으로 전 주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함은 물론 인근 마을까지 확산하는 등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정책 제안을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꿈꾸는 청년행복 서귀포시를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모주제는 청년인구 유입・정착지원, 청년일자리, 결혼・출산・육아 등 서귀포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다. 서귀포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시상 규모는 △최우수 1개팀 100만원 △우수 1개팀 50만원 △장려 2개팀 각25만원으로 총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수한 제안은 정책 반영 단계를 통해 실제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2023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공연을 9월 2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23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공연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클래식 음악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여름 3악장’,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 베토밴 ‘피아노 소나타 월광’을 곽 진, 김연송, 서지선, 이주성, 조안나 편곡자가 편곡한 곡을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 전부가 청중평가단이 되어 투표로 평가하는 TV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연을 통하여 우승자로 선정된 편곡자와 투표에 참여한 청중평가단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 1명에게는 32인치 TV를 증정될 예정이며, 관객들이 직접 공연 곡을 평가하는 체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기획자인 오성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지역 편곡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