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축산농가로부터 수거한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지 않은 상태로 초지에 불법 배출한 혐의 등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표 A씨(50대)를 '가축분뇨의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축산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를 법령에 규정된 방법과 기준에 따라 자원화(액비)한 후 살포해야 함에도, 2020년부터 연 적정 처리량의 150~260%에 이르는 가축분뇨를 처리하면서 충분히 부숙되지 않은 사실상 가축분뇨를 초지에 배출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 3월경 무단 배출한 가축분뇨가 인근 토지와 하천에 유입되며 민원이 발생하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임야를 훼손하고 하천구역을 토사로 복토해 무단 점용하는 등'산지관리법' 및 '하천법'을 위반한 혐의도 자치경찰단 수사에 의해 추가로 적발됐다. 자치경찰단 수사 결과 이들은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에 허위로 살포량을 입력하거나 위치추적 장치가 없는 트랙터를 이용하는 등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해 축산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를 액비화시설에 투입 후 중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하반기 농업기계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도내 농가인구는 2019년 8만 3,133명에서 2021년 7만 5,548명으로 9.9% 감소했고,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비중은 33%에 달한다.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은 농가 경영비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계 실무교육을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농작업 노동력 절감 기술을 보급해농업기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하반기 농업기계 실무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 5회 125명, 농업기계 경정비 교육 1회 25명 등 2개 과정 6회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은 농업용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의 활용기술 강화를 위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사용자가 작동 시 어려워하는 부분은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농업기계 경정비 교육에서는 영농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동력분무기 및 소형 농업기계의 작동 원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법환어촌계․하례어촌계가 해양수산부의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비 총 2억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공모 사업’은 신규 어촌계원을 유치해 공동체를 지속 유지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촌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신규계원 유치 및 정착 등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적이 우수한 어촌계를 선정하고 어촌계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 등의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어촌계별 각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32개 어촌계가 신청했으며, 제주 법환․하례어촌계를 비롯해 총 20개 어촌계가 선정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총 4개 어촌계가 공모에 신청해 2개 어촌계가 선정됐다. 법환어촌계는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및 신규가입자 교육, 가입장벽 완화를 위한 어촌계 운영규정 개정 등 다양한 지원으로 신규회원이 13% 증가했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농·감협을 통해 10월 6일까지 사전 수요 신청을 접수받는다. 노지감귤 가격안정제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11월~익년 2월)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보다 하락 시 차액의 90%를 도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자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 및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감귤 재배 농업(법)인으로 지역 농‧감협과 출하약정 및 최근 5년 이내 감귤정책사업*에 1가지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노지감귤 가격안정제는 `21년산 시범사업을 거쳐 추진하고 있으나, 목표관리기준 가격이 실제 시장가격과 차이가 커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 미래감귤산업추진단(단장 김종석)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현실에 맞게 개선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최근 3개년 평균 경영비+자본용역비+전년도 유통비 목표관리기준 가격 산출 방법 중 전년도 유통비를 최근 유통비로 산출하고, 주출하기(11월~2월) 서울시 가락시장에 출하한 제주산 월별 평균 거래가격을 전국 9대 도매시장* 월별 평균 가격으로 결정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3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에서는 설동준·이웅찬 팀(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 중·고등부에서는 이찬솔 군(성동글로벌경영고)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통합브랜드를 주제로 공간디자인, 시각디자인, 브랜드(로고) 디자인 등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265개(전국 중·고등부 85개, 대학·일반부 18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28개 작품이 수상작에 올랐다. 대학·일반부 대상작 ‘강생이 퐁낭’은 제주국제공항 내에 펫라운지를 설치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제주에서 마을주민의 화합의 장이던 퐁낭의 개념과 정낭, 낮은 돌담길 등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해 반려동물과 어우러지는 제주 분위기를 강조했다. 중·고등부 대상작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제주공공도서관’은 펼쳐진 한 권의 책 속에 제주도 지형을 단순화해 자연과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주공공도서관을 표현한 작품으로 지역성과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통해 약 49억 원 규모의 상담 133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내외 제품 생산기업과 공공기관이 마주한 이번 상담회는 지난달 31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기술개발 및 시범구매기업 29개사, 수요처(Buyer) 공공기관 40개 기관에서 구매 담당자 54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기술개발 및 시범구매제품 공공구매 제도 교육으로 시작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8회차에 걸쳐 구매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은 “처음으로 공공기관과 구매 상담회 자리를 갖게 돼 만족스럽다”고 전했고, 수요처 공공기관은 “새로운 방식으로 기업제품을 살펴볼 수 있어 구매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도 최초의 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도내 기술개발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확대 운영해 도내 기업의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및 동부보건소는 6월 14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서부보건소는 8월 25일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9월 13일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웰다잉(well-dying)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좁게는 무의미한 연명의료의 중단과 호스피스·완화 의료를 의미하고, 넓게는 일상에서 죽음에 대해 성찰하고 준비하는 동시에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과정 전반을 의미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현재까지 서귀포보건소 49명, 동부보건소 29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등록했다. 연령별 통계로는 60대 이상 등록자가 68명으로 87%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40~50대 등록자로 10명이 등록했다. 성별 통계로는 여자 등록자가 65.4%로 남자보다 많았다. 사전연명의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가 올해 시정의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시민건강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과 시민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참여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건강을 위해서는 의식변화를 통해 시민의 참여가 우선 되어야 하는 만큼 시와 17개 읍면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건강생활민간추진단을 구성하고 건강실천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민건강교육, 건강캠페인, 걷기활동 등 민간차원의 자율적 건강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체실정에 맞는 건강시책도 발굴하여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와 학생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건강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생애주기별(어린이, 청장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소장품전 '계절사색 四色·思索'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 소장품 중 사계四季의 다양한 아취와 감흥을 표현한 작품들과, 끊임없이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인생의 관조와 사유를 담아낸 서예·회화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새로운 생명이 태동하고 소생하는 봄, 무성한 녹음과 시원한 소나기로 상징되는 여름, 결실과 수확, 풍류의 계절인 가을을 지나 만물이 역할을 다하고 스러져가는 겨울의 사계절은 옛 문인들과 예술가들에게 많은 소재와 영감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절의 심상을 표현한 소장품을 소개하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장춘藏春', '녹수음중綠樹陰中', '청추淸秋', 한향'寒香'을 비롯해 이왈종의 '고귀한 이상', 소치 허련의 '연영수하표蓮暎水霞標', 강미선의 '담쟁이' 등 회화(한국화)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뚜렷한 사계절은 인생의 순리를 경험하고, 지나온 삶의 궤적을 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경력단절 인력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8월 22일 시작하여 11월 3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청년 및 경력단절 인력을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로 양성하여 사회진출 도모 및 학생들의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수강생을 모집하여 총 2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에 강사 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인력이 50%를 차지하고 있고, 그 외 수강생도 전문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 80% 이상 수강한 수료생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모집 시 우대받고 최종 위촉되면 센터 및 학교에서 학습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기본 · 보수 ·심화 과정으로 총 25차수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주도학습의 이해와 실제, 청소년 발달과 대화법, 학습심리 검사의 이해와 활용,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