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7월 24일과 25일 이틀간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 최종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7월 31일, 5개월 동안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정책 연구는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제주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 방향 연구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제주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의 3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발전시킨 결과를 담고 있다. 우리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필요한 교육정책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2024 상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2024년 8월 26일 발간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4학년도 상반기에 연구된 교육정책 연구 결과는 8월 27일에 개최되는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_2024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공개보고회’를 통해 도내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용관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를 23일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한국뷰티고 재학생 73명(참가자 53명, 모델 20명)이 참가했으며, 일반형 와인딩, 혼합형 와인딩, 얼굴관리, 발관리, 습식 매니큐어(프렌치), 클래식 메이크업 종목에 참가했다. 한국뷰티고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한 도전정신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식, 기술, 소양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그 결과 제주도 교육감상 6명, 최우수상 6명, 금상 6명, 은상 7명, 동상 4명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연을 통해 자신의 기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여 미용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고 전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하는 미용적 기술을 인지하고 최신 정보를 습득하여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가 후쿠오카현립수산고등학교와 7월 23일 후쿠오카현립수산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산고등학교 양기봉 교장 외 3명의 교사와 후쿠오카현립수산고등학교 고가 타케히코 교장 외 7명의 교사 등 양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양교 교장 선생님들의 인사 말씀과 양교 참석자들 소개, 우호 교류 협약서 교환식, 기념품 교환식, 학교 동영상 시청 및 학교 소개, 학교 간의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교 공동 발전을 위한 교육 활동의 협력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한 친선 활동의 교류 △양교가 합의하는 기타 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후쿠오카현립수산고등학교 고가 타케히코 교장은 “국제우호협약의 제안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교의 협조를 통해 한일 양국의 수산교육의 발전 그리고 한일 양국 관계의 충실한 발전의 일조로 이어질 것을 크게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성산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3일 남원초 ‘꿈빛 시네마’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영화 상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원읍 관내에 영화관이 없어 영화 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올해 남원초에 공간혁신 사업으로‘꿈빛 시네마’가 조성되어 남원초 학부모회에서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시원한 ‘꿈빛 시네마’에서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에 유대를 강화하고, 영화 상영 후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팝콘과 음료수를 마시며 즐겁게 귀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에서는 “부모님과 언니, 오빠, 동생이 오붓하게 둘러앉아 영화를 보고, 어린 학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2학기에도 영화 상영의 시간을 또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대상으로‘코딩 진로설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날 이루어진‘메타버스 공간 디자인’에서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이해하고, 유니티(Unity) 엔진을 활용하여 가상현실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튿날에는 챗GPT를 활용한 게임 개발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간단한 게임을 개발하고, 게임의 시나리오 및 대화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팀끼리 협업을 통해 야구경기장 메타버스를 해결하는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도내 중학교 1, 2학년 3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함께하는 수학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께하는 수학미션'은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한 문제해결중심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내용의 이해도(또는 성취도)가 ‘중’ 이하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팀별 협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풀이를 활용하여 미션 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함께하는 수학미션'의 주제는 ‘사라진 1위 수상작’으로 학생들은 문제 만들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상작을 조작한 범인과 진짜 1위 작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함께하는 수학미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학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경험으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게 되고,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며, 더 나아가 이 프로그램이 수학 문화 대중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2024 여름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와의 사전 영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48명이 수업에 참여하며, 참가학교는 총 10교로 대기고, 대정고, 대정여고, 서귀포고, 세화고, 영주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이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이용하여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교수 및 분야별 현지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과정의 수업이 각각 5일간 나뉘어 운영되며, 과정별로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총 6개의 주제를 다룬다. 학생들은 호주의 9개 기관(원자력과학기술기구, 뉴사우스웨일즈 도서관, 대산호초 해상공원 관리청, 뉴사우스웨일즈 국회,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의과대학, 과학교육연구회) 소속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비롯해 학생 중심 팀별 탐구활동과 발표수업을 통해 주제별 전문지식을 쌓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영화 칼럼니스트가 되어 영화를 관람하고 토론하며 리뷰를 작성하는 ‘2024년 영화로 보는 미래 세상’을 23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인이자 영화 칼럼니스트인 현택훈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까지 매일 총 5회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외계인과의 인터뷰라는 주제로, 영화 '컨택트'의 클립을 감상하며, 영화 리뷰 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계인에게 묻고 싶은 질문지를 작성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영화 속 메시지를 탐구하고, 비판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5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사라져가는 제주문화를 노래로 만들어 제주어교육 활성화 및 일상생활에서 제주어 사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주어 노래 만들기’ 교육을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어 교육 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정서를 제주어로 표현하는 7인조 밴드 ‘사우스 카니발’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제주어로 표현하기 ▲제주어 알아보기 및 가사쓰기 ▲제주어 가사 노래 만들기 ▲멜로디 익히고 노래 부르기 연습 ▲제주어 노래를 학생들이 직접 불러 녹음하기 등의 내용으로 총 6차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이후에는 학생들의 작품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주어 노래 한마당’에 참가하여 제주어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어 노래 만들기 창작활동 교육을 통해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체득하여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이 함양되며,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욱 제주어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 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최근 JIBS에서 주최한 고교동문 골프대회에서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상금 2,000,000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동문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동문 골프팀의 변정현(남주고등학교 35회 졸업생) 단장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남주고등학교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변정현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철 교장은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의 성과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우리 학교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주고등학교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앞으로도 남주고등학교는 동문들과 함께 학생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19일에 6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건 등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과 매매나 교환하는 활동은 운영했다.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배운 합리적인 선택 및 소비를 직접 경험해보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가치 있는 물건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었다. 플리마켓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7월 23일 전교어린이회 대표 및 학급 대표 3명과 6학년 선생님이 함께 담쟁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의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보전하고 제주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제주어와 함께 해학적으로 담아낸 ‘제주어그림전(展) 101-200’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며,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제주어로 담아낸 작품 100점(작가: 표선중 교사 고용완)을 모아 전시한다. 작품은 그림과 표준어로 번역된 해설이 한 화면에 담겨 있어 누구나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세대 간에 대화가 가능하게 구성했다. 제주어를 배우는 어린이, 학생, 제주어를 잘 모르는 성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유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제주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어그림전(展) 101-200 전시회를 통해 제주어를 전승·보전하고 제주인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며,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2024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해커톤’을 운영하고 있다. 해커톤 프로그램은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정보기술(IT)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2020년부터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전 신청에서는 총 20팀 80명이 신청했으며, 그중 서류심사를 통해 13팀 52명을 선발했다. 팀별 지도교수와 멘토들과 함께하는 4일간 일정 중 첫날은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팀별 제안서를 발표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젝트 완성 후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2시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커톤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어떠한 형태가 있는 결과물을 제작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다른 팀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만드는지도 궁금하고, 최종 발표회가 기대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을 현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학교 학내망 통신속도를 10Gbps로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학내망 고도화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3개년간 추진되며 1차 연도인 올해는 77억 원을 투자, 디지털선도학교 및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학교를 우선으로 도내 43개교(초30, 중12, 고1)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해당 학교에 대해 전체 네트워크 통신속도를 전국 최초 10Gbps의 속도가 가능한 케이블로 교체하고 네트워크 중앙관리시스템을 구축 기존 각 학교에서 관리하던 네트워크를 교육청에서 통합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5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해당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100Mbps에서 1Gbps까지 혼재된 학교 네트워크 통신속도가 10Gbps로 개선되어 2025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및 빠르게 진화하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환경조성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과 함께 교직원의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의계약 시 계약업체로부터 받는 각종 계약서류를 통합, 간소화하여 계약업체와 계약담당자의 부담을 덜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약 절차를 개선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복잡한 계약절차로 인하여 과도한 서류를 계약업체에게 요구하거나 기관(학교) 간 상이한 업무처리 등으로 계약업체와 계약담당자 간에 발생하는 불편 및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4월에 T·F를 구성, 계약체결 시 계약업체로부터 징구하는 각종 서류의 통합 및 간소화 등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수의계약 체결 시 계약업체로부터 징구하는 서류 6종을 통합하여 “계약 통합 서약(동의)서” 1종으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선금 및 대가 청구 시 계약업체가 제출하는 서류도 선금은 4종에서 1종으로, 대가는 2종에서 1종으로 각각 통합, 간소화했다. 이와 같은 계약업무 개선 방안은 7월 24일부터 도내 모든 교육기관(학교 포함)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활용도 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이 있을 경우 보완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