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미지 작가는 자녀를 대학 보내고 다시 작업을 시작한 대표적 경력단절 여성의 전형을 보여주는 케이스이다. 6년 전부터 조금씩 그룹전과 기획전에 참여했었고 올해 제주 돌담갤러리서의 개인전과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서 기획초대전 전시를 마쳤다. 마침 그 전시를 보고 서울 세컨드에비뉴 갤러리 초대전을 받아 개인전이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그동안 작업의 주제는 삶 속에 본인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오후 2시 30분 미자의 뜰 △블랙 정원 △화이트 정원 같은 한 여성의 소소한 삶에 대한 자기 독백 같은 이야기를 회화와 입체 그리고 최근엔 설치 미술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제주 연동에 위치한 담소 미술창작스튜디오(대표 김순관)에서 입주작가로 작업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김미지 작가 개인전 '화이트 정원'은 이러한 여성들의 그럼에도 놓을 수 없던 꿈을, 미래와 욕망을 그려낸다. 이번 전시는 50대의 여성 작가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화이트 가든이란 가상의 정원을 통해 보여준다. 작가는 예술가로서 힘든 시간을 지내오고 불안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공연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5일 천지연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었던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규공연시설외 공연금지 행정 명령에 따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오페라 야외공연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오페라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를 시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정명령에 따라 부득이하게 소극장에서 허용객석 55석, 8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 운영키로 결정했다. 본 공연은 사전 예매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본 공연의 관람권은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전석무료)에서 선착순 예매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인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동네책방 4곳에서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문화도시 책방 데이’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각 책방들은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 및 진행하여 공간이 가진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며,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책 읽기, 공연 및 수업, 북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자세한 사업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달에는‘그림책카페노란우산 [실천해보는 제로웨이스트-소창손수건 만들기]’, ‘인터뷰 [중고책 장터와 보테니컬 아트 책갈피 만들기]’, ‘키라네책부엌[영화 리틀포레스트 속 나만의 한 컷 그리기]’, ‘어나더페이지[공유서가 책을 큐레이션별로 소개, 비판 매용 도서 구매가 가능한 유일한 하루]’ 등의 다양한 책방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사전 접수 및 관련 문의는 각 책방별로 전화 및 SNS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K패션 전문쇼핑몰 HAN(한)컬렉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핫서머 프로모션을 오는 8월15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12월 롯데관광개발이 HAN컬렉션 오픈 이후 진행되는 첫 파격 할인 행사로 제주드림타워점과 광화문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최대 8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일부품목 제외)을 제공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2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남녀의류와 키즈웨어, 잡화까지 14개 카테고리의 21SS 시즌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로는 여성 컨템포러리(YCH, 자인송, 고엔제이, 그리디어스), 여성 트렌디(티백, 아이아이, 랭앤루, 비건타이거)를 비롯해 남성 컨템포러리(맨인정글, 엘무드, 네이비스튜디오, 프로드셔츠, 카네이테이), 남성 캐주얼(드로우핏, 필루미네이트, 홀리넘버세븐, 제너럴아이디어, 크럼프) 등이 있다. 이외에도 주얼리(엠쥬, 누아보, 멀릭), 슈즈(섀도우무브, 에칸, 잭웨스트), 드림백(어피어서울, 페넥, 프루베) 등 다양한 브랜드로 눈길을 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금 가장 필요한 여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는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주호주 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호주 주요도시에서 제주해녀문화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해녀문화 해외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시드니(호주 국립해양박물관 내 타즈만 라이트 갤러리)를 시작으로 5월 태즈매니아(태즈매니아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린 바 있다. 세 번째 전시는 오는 3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호주 서부에 위치한 ‘퍼스(Perth)’서부호주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전시 주제는 ‘제주해녀, 자연과 공존하는 여성공동체(Jeju Haenyeo Women Community, Coexisting with Nature)’다. 전시 작품으로는 물소중이(천으로 제작한 해녀작업복)를 입은 해녀를 담은 1970년대 흑백사진과 고무옷을 입고 물질하는 2000년대 해녀 등 사진 18점 및 물질 도구 17점 등이다. 해녀의 사계 등 4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관람객을 위해 책자 및 리플렛, 해녀엽서도 제공된다. 또한 관람객의 제주해녀문화 체험을 위해 해녀 종이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외공관들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등명대(燈明臺) 6기, 제주 관음사 후불도, 제주 금붕사 오백나한도 등 3건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제주도 등록문화재로 등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등록문화재는 기존 등록문화재 제도를 국가와 지자체로 이원화하는 내용의 『문화재보호법』 개정으로, 2019년 12월 문화재청의 시·도 등록문화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2020년 12월 31일 『제주도 문화재 보호 조례』가 개정된 이후 첫 사례다. 제주도의 첫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제주 등명대(燈明臺)」는 현대식 등대가 도입되기 전 제주도 근해에 축조된 옛 등대로, ‘도대불’이라고도 불린다. 「제주 등명대」는 현재 제주에만 남아있는 유산으로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제주 현무암을 응용해 각 지역마다 원뿔형, 연대(煙臺)형, 마름모형의 독특한 형태로 축조되는 등 제주 근현대 어업문화 및 해양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해양문화자원으로서 역사성 및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등록되는 등명대 6기는 원형성을 간직한 제주시 고산리, 김녕리, 북촌리, 우도 영일동 등명대 4기를 비롯, 서귀포시 대포동, 보목동 소재 등명대 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마을 주민들의 상호지지와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소통 장소가 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교류의 거점이 되는 마을라운지를 오는 7월 23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문화도시 서귀포 마을라운지’ 사업은 마을 복지회관 내 유휴시설, 마을 소유 문화의 집, 동네책방, 갤러리 카페, 마을 카페 등 서귀포 관내 105개 마을 내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간들을 대상으로 한다. 105개 마을 내 문화공간들을 마을라운지로 지정하기 위해 1) 구글설문지를 통한 신청 접수 2) 공간운영자 인터뷰 3)문화협약 체결의 과정을 거친다. 마을 내 문화공간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문화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소통 장소이자 문화활동 장소로 지정한 마을문화공간을‘문화도시 서귀포 마을라운지’라 지칭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문화협약을 통해 지정된 마을라운지는 105개 마을 곳곳의 마을라운지들과 연계되어 홍보된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들은‘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찾아가는 곳에서 진정한 로컬을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홍보·브랜딩 될 예정이다. 마을라운지 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배양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8월에 ‘마음에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긍정·원예심리' 프로그램을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원예식물 꾸미기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껴보고, 긍정적인 생각과 표현으로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또래 친구들과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일정은 8월 한 달간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차로 운영되며, 매 차시마다 '고무신이 다육이를 만나다', '내 얼굴 꾸미기', '나만의 미니화분 만들기', '여름의 바다: 다육이 테라리움'을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원예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공공 문화·체육시설 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 빛의 벙커(대표 박진우)는 현재 전시작인 '모네, 르누아르...샤갈'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스페셜 굿즈 패키지를 와디즈 펀딩에 단독 오픈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빛의 벙커 초대권과 스페셜 굿즈 패키지는 슈퍼 얼리버드로 펀딩 시 최대 52% 할인된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펀딩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하며, 와디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포스터북과 엽서북 패키지가 포함돼 있다. 펀딩을 통한 수익금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상품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와디즈에서 펀딩 중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성수동의 공간 와디즈에서도 오는 8월 15일까지 빛의 벙커 굿즈 패키지가 전시된다. 특히 와디즈를 통해서만 소장할 수 있는 스페셜 포스터북은 A3 사이즈의 전시 이미지 15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페셜 엽서북은 명화와 공간이 잘 어우러진 12장의 이미지로 제작해 다양하게 벽면 등에 다양하게 데커레이션할 수 있다. 김현정 빛의 벙커 사업총괄 이사는 "전시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이번 펀딩을 통해 빛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제주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명운동을 비롯하여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부산, 인천, 고양, 전남과 경남이 합작하는 남해안 남중권 등 전국 여러 지자체가 COP28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어 제주 역시 총력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3만명 규모의 인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로서 유치될 경우 제주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그린뉴딜 성공에도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서귀포시는 오프라인 서명 목표 인원으로 65,000명을 정하여 각 부서별로 적극 동참하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COP28에 대한 홍보와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하여 현재 목표인원의 약 47%인 3만여명이 유치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온라인 서명 링크와 공식 홍보 영상이 연결된 배너를 각각 배치하여 비대면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COP28 제주 유치를 위하여 오프라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귀포관악단이 선보일 두 가지 곡의 타이틀을 합쳐 Tragic&Poem(비극과 시)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며,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영표가 협연한다. 첫 곡은 오페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리엔찌 서곡”으로 시작한다. 에드워드 불워 리튼의 소설“리엔찌 마지막 호민관”을 바탕으로 쓰여진 오페라 리엔찌는 계급 사회에서 시민들의 편에 서서 맞서 싸운 영웅 리엔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초연 이후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두 번째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영표와 함께 에르네스트 쇼송의 “시곡, 작품25”를 연주한다. 독주자의 기량이 돋보이고 중요시 되는 곡으로 근대 바이올린 곡의 걸작으로 불린다.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우나, 전개방법은 교향악적이며 강한 정열을 나타낸다. 동시에 변화가 많아 시적 감성이 가득한 명곡으로 불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7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소암 기념관 전시실에서 소장품전 길 위의 墨趣(묵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 소장품 중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을 통해 표현된‘길’이라는 주제의 다채로운 의미를 찾아보고자 기획됐으며, 약 4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세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는데, 첫째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각오를 담은 작품들, 둘째는 말 그대로 길 위에서 마주친 풍경, 사람, 정취(情趣)를 표현한 작품들이며 마지막으로는 여정의 끝에서 성취한 깨달음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一轉(일전), 마음을 새로이 먹거나 다짐, 유성룡이 학문의 길에 대해 적은 細雨孤邨暮(세우고촌모), 이백이 가을밤의 여정을 읊은 峨眉山月歌(아미산월가), 般若(반야), 모든 진실을 파악하는 지혜 등으로 소암 현중화 선생의 다양한 서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꾸몄다. 전시관람은 인터넷 사전예약 및 현장입장을 병행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7시 30분이다. 현재 방역지침에 따라 5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불가능하다. 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1년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감상형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문연이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감상형(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클래스 – 오페랄랄라와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 2개 과정이다. 오페라 클래스 – 오페랄랄라 교육은 다양한 오페라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과 오페라 아리아 감상, 아리아 불러보기 등이 있다. 교육기간은 8월 31일 ~ 10월 10일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오전반(10시)과 오후반(7시)로 기수별 6회 운영된다. 재미있는 미술세계사는 유럽의 미술 세계사와 한국의 근대 서화까지 시대의 흐름 배워보기 등 세계 미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9월 3일 ~ 10월 1일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오전반(10시)과 오후반(7시)로 기수별 6회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기당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교육장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하게 교육이 진행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민 예술 인재 발굴 프로젝트“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기획공연 출연자 선정을 위한 1차 영상심사 신청을 다음달 9일부터 받는다. 도내 성인을 대상으로 서양 클래식 악기(현악기, 목관악기, 피아노 등)와 무용(고전무용, 발레) 2개 분야 대상으로 8월 9일 10:00~ 8월 13일 18:00까지 E-mail과 방문 접수(USB지참)로 신청받는다. 서양 클래식 악기는 공연 당일 연주할 클래식 연주곡 1곡(5분이내)을 연주 영상을 파일로 제작하여 신청하면 된다. 무용은 독무 1인, 군무 10인(이내) 무용 동영상(5분~10분이내)을 촬영하여 신청하되, 독무와 군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받은 영상파일은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3명)의 심사를 통해 출연자가 선정되고 기획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서귀포에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도내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심리학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심리학으로 세상을 보다’ 프로그램은 ▲1강: 심리학으로 바라보는‘인간관계’, ▲2강: 심리학으로 바라보는‘자존감’, ▲3강: 심리학으로 바라보는‘나’, ▲4강: 심리학으로 바라보는‘행복한 삶’, ▲5강: 심리학으로 바라보는‘사랑’으로 구성되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구현 강사와 함께 일상생활의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심리학을 알아보고 이를 삶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심리학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한편 우당도서관에서는 앞서 진행한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곽영미, 권귀헌 작가와 함께 그림책과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