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8월 29일 오후 2시‘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춤이 말하다’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14년 국립현대무용단이 선보인 한국 전통춤, 현대무용, 발레, 스트리트 댄스 등 각 분야의 무용가들이 출연해 춤과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의 무용을 되짚어보는 강의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무대공연을 다큐멘터리화한 영상이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펼쳐진 공연에 더해 무용연습실, 홍대, 선유도, 대학로, 야외 공간 등 여러 장소를 오가며 촬영한 영상을 교차 편집해 무용수 내면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SAC on Screen(싹온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문화예술기관 활성화의 취지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우수 공연을 고화질·고음질의 영상물로 제작해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영상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여 많은 시민들이 다시금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2021 한여름 밤의 예술 공연’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의 예술 공연은 1994년부터 제주시 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오던 예술 축제를 변경하여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색다르게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공연 실황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 예정이다. 출연진은 제주에서 활동 중인 장르별 전문예술분야와 생활문화분야 18팀으로, 양악·국악, 대중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이 오늘 8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개최되어 지역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주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8월 28일 브릴란테브라스밴드의 《Couleur d’or》 공연으로 ‘필립 스파크’ 의 , ‘야곱 드 한’의 , ‘엔리오 모리코네’의 등 관악기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브릴란테브라스밴드는 제주지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 전문 금관 악기 연주자와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되어 2019년에 창단된 단체로 금관 악기의 화려한 사운드와 타악의 감각적인 리듬을 통하여 클래식에서부터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을 80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입장 시 발열 체크,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021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2021 서귀포 e스포츠대회는 전국대회인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대회) 출전을 위한 제주대표 선발전으로 △리그오브레전드(PC) 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모바일) 4인 팀전 △카트라이더(PC) 개인전 △오디션(PC) 개인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은 만 12세 이상, 배틀그라운드(모바일)는 만 16세 이상인 자로 거주지, 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디션 종목이, 둘째 날인 29일에는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카트라이더가 지역 예선부터 결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유튜브(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통해 선발된 제주대표(팀전 1위 팀, 개인전 1, 2위)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진행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각 지역에서 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이 올해 처음 공모한 제주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에 총 139건이 접수됐다. 제주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은 예술인복지사업의 하나로, 예술인들이 예술 외적인 요인으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창작준비에 필요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접수결과를 보면, △문학 18건 △미술 40건 △사진 7건 △서예 4건 △연극 19건 △무용 3건 △음악 36건, △전통예술 3건 △다원예술 9건이다. 재단은 8월 한 달간 신청인의 소득인정액과 예술 활동계획 등 제출자료를 심의하여 선정인에게 200만원의 창작활동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인원은 모두 90명이며, 총예산은 1억8000만원이다. 한편 결과발표는 8월 말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 주관으로 개최 예정이던 제1회 서귀포 사계예술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 사계예술제 행사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 기간 침체에 빠진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러넣기 위하여 올해 총 세 차례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기획됐으나, 8월 18일부터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련단체 긴급회의를 거쳐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무대공연은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예총은 연기된 여름예술제에 무대공연에 대해서는 추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내부회의를 통해 순연개최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다만, 여름예술제 기획전시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되며, 관람인원은 시간당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서귀포 예총 관계자는 행사 취소 결정을 전하면서,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 자체에 대한 제약을 넘어 생업에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예술계에 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이달 28일 오후 2시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 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 다섯 번째 시리즈 공연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해 개최되는 본 공연은 서귀포 출신 음악교과서 수록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진행되며, 제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현선경, 테너 박태진, 바리톤 김훈석과 바이올린 김혜미, 첼로 오성종, 피아노 김원영·신은비가 참여하여 음악 교과서 속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곡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허용객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객석 거리두기를 운영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서귀포시민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우리가 만나는 책의 말들’을 주제로 김겨울 작가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한다. 김겨울 작가는「책의 말들」,「독서의 기쁨」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국내 북튜브(Booktube) 중 최대 규모인 '겨울서점'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MBC 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의 DJ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다른 매체와 구별되는 책만의 특성, 유튜브의 시대에 독서 한다는 것의 의미와 독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코로나19 시대에 우리는 책을 통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사전신청자에게 SMS 또는 메일로 전송되는 참여 링크를 통해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삼매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볼거리 가득한 감귤박물관 조성을 위하여 지역작가 및 단체와 협력한 전시행사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8월 13일부터 오지원 작가의‘세상에 단 하나뿐인, OG1’전시가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및 카페 꿈나다에서 개최되어 제주 감귤과 제주 풍경 등을 담은 회화작품 38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추진한 ‘제8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의 우수작품 전시회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어 공모전에 참여했던 가족들의 재방문을 이끈 바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국정보화농업인 서귀포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나만의 과수원 이야기' 가 소속 회원 31명의 감귤 농가에서 제작한 홍보패널을 세계감귤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와 공동 주최하는 특별기획전 귤림 추색(橘林秋色) 2021 전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4단계 상황에 따라 시간당 관람인원을 기존 75명에서 45명으로 조정하는 등 방역 태세를 완비함과 동시에 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설문대는 오는 18일까지 '청춘마이크 제주리싸이클' 연계 '청춘마이크 시너지'에 참가할 청년예술가들을 추가 공모한다. '청춘마이크 제주리싸이클'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지역문화진흥원·㈜설문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주 리(里) 단위 마을 비대면 공연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제주 조천리, 대평리, 하도리 등 10개 리에서 비대면 공연을 촬영해 마을을 소개하고 역사·문화·자연·환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기존에 선정된 청년예술가 20개 팀의 10여 차례 공연이 남아있으며 이번 '청춘마이크 시너지' 추가공모는 해당 사업 추가경정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만19~34세 전국 청년예술가로 제주 마을 소규모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두 30개 팀을 모집하고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9월부터 12월까지 모두 4차례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1차례당 최소 7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설문대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지원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1 예술공간 이아 선정작가전 이호철 작가의 '흙탑 生을 쌓아 올리다'를 오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전시실1)에서 개최한다. 예술공간 이아는 지난 3월, 예술공간 이아 선정작가 공모를 진행하여, 총 2건의 전시를 선정했다. 이번전시는 2021 예술공간 이아 선정작가전 두 번째 전시이면서, 이호철 작가의 제3회 개인전이다. 오랜만에 개인전을 선보이는 이호철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작품 활동에만 매진했다. 작품 당 최소 한 달여의 시간이 소요되는 도조 작업으로 이루어진 신작 14점을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다. 이호철 작가의 신작은 고통과 죽음이 전제된 삶의 비극에도 끊임없이 살아내고 있는 ‘인간의 의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존재 이유가 아닌, 존재 그 자체에 내재된 자유와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전시명 '흙탑'은 흙으로 빚여져 두발로 우뚝 선 인간을 상징한다. ‘살아있음’은 그 자체로 희망과 이상이 된다. 이는 우리 生이 죽음이라는 명제가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듯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흙탑이기에, 끊임없이 저항하는 인간의 生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서정적이고 섬세한 가사와 선율로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제주를 다니며 녹음한 사운드에 작곡한 음원과 내레이션을 입혀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를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선보인다.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대표 관광지인 제주가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제작된 Ambient Music (앰비언트 뮤직) 콘텐츠로, 오직 플로에서만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짓고 있는 루시드폴이 직접 공항, 바다, 숲, 과수원, 냇가, 오일장 등 공간적 의미나 스토리가 있는 장소에서 채음해 장소별로 약 1시간가량의 오디오 콘텐츠로 선보인다. 일반적인 ASMR이나 명상 오디오 콘텐츠와는 달리, 루시드폴이 작곡한 음원 및 내레이션을 더 해 한층 더 풍성하고, 충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플로의 첫 협업으로 제작됐다. 플로는 듣는 콘텐츠의 확장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직접 경험하기 어려워진 공간들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무신사테라스, 제비다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9월 한 달간 예술공간 이아에서‘이아: 예술로 느긋해지는 곳’하반기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아: 예술로 느긋해지는 곳’은 예술공간 이아가 진행하는 하반기 도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도민 성인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며, 9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요일 보자기 아트와 조각보 공예 프로그램을 예술공간 이아 창의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일회용 포장을 대신하여 전통 고유의 보자기로 포장 기법을 배우는 보자기아트 프로그램과 색색의 천 조각을 이어 자원에 대한 절약 정신이 깃든 조각보 공예 프로그램을 주 1회씩 9월 한 달 동안 각각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 포장용기의 사용 증가로 코로나 이후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주제를 담은 전통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들이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고자 기획했다. 재단 관계자는“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포장 대신 전통 고유의 보자기로 포장한다면 제로웨이스트에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재단 8층에서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의 온라인·SNS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공식 서포터즈 ‘예술섬 CREW’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전역의 문화봉화대를 밝히는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는 제주도 권역별 문화거점(유휴/민간) 형성으로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읍 ·면 등 문화 소외지역 문화서비스 확대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도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섬 제주'라는 미션을 토대로 참여와 소통, 연결과 공존, 포용과 혁신이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다. 이번에 선발된 5명의 청년 공식 서포터즈 '예술섬 CREW'들은 오는 12월까지 5개월가량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예술섬 CREW'들이 제작한 콘텐츠들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서포터즈단에 활동 종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비롯해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될 경우 다양한 포상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 주관으로 제1회 서귀포 사계(四季)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침체된 지역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비록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문화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서귀포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진행될 이번 예술제는 8월 여름예술제, 10월 가을예술제, 12월 겨울예술제 순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귀포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무대공연이 펼쳐지고,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늘, 서귀포”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6일까지 기획전시전이 열리게 된다. 무대공연은 (사)한국무용협회 서귀포지회를 포함하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단체와 지역 문화동아리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인해 부득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공연실황을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하게 된다. 기획전시는 사진, 서예,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