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도내문화시설에 영·유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문화시설 고유콘텐츠를 도민에게 홍보하고자 <전이수 갤러리>와 협력으로 영·유아문화예술교육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과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2회차에 걸쳐 <전이수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도슨트 체험프로그램과 전이수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수업으로 구성되며 각 회차당 프로그램 내용은 동일하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 예정이다. 참여자는 제주도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가구당 1명만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각 회차당 10명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본 시범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19년부터 문화시설의 영·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고 있다. 고영빈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팀 담당자는 "사업 3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2021년 제주해녀문화예술지역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4건의 지원사업에 대한 쇼케이스를 고내리·하도리·북촌리·대평리 해녀마을에서 오는 10월 내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제주해녀문화예술지역특성화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마을의 역사와 장소성을 기반으로 한 리서치를 통해 해당 마을의 대표 브랜드 공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도내 공연단체와 마을어촌계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개의 사업에 3억 2천을 지원했다. 한편 재단은 재정적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해녀 문화의 독창성과 고유성의 공연 창작물로 오롯이 발현될 수 있도록 연출, 리서치, 작곡 등의 전문가를 모터레이터로 구성해서 현장 컨설팅 등의 비 재정적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추진되는 쇼케이스 공연은 음악, 무용, 마당극 등 공연단체가 지니고 있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해당 마을의 해녀들의 배우로 출연하거나 목소리를 담는 음반작업 등에 참여하게 되며, 마을별 세부 공연일정은 ▲사우스카니발 x 고내리해녀 <그래, 고내 바다! 그리고 내 바다!> / 10월 10일 18시(고내어촌계 앞바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1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일반예술창작활동지원(개인) 및 예술공간 이아 대관 공모 선정 전시인 이지유 작가의 개인전 <새의 눈 벌레의 눈-이재수 실기>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2)에서 선뵌다. 예술공간 이아는 지난 3월, 예술공간 이아 대관 공모를 진행해 총 3건의 전시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공간 이아 대관 공모에 선정된 이지유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지유 작가의 <새의 눈, 벌레의 눈 - 이재수 실기>에서는 2019년 <새의 눈, 벌레의 눈>의 연작 전시로 <야월의 한라산-이재수 실기>(오사카, 1932)의 내용을 현대어로 편역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한 회화와 영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여성, 제주, 재일제주인 등 가장 바깥쪽에서 쓰인 사건에 대한 기록으로서 이재수 실기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그 때문에 이번 전시에서는 ‘이재수의 난’ 사건 그 자체를 전달하는 의미도 있지만, 그 기록의 과정과 의미를 통해 갈등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전달하는 것에 또 다른 목적이 있다 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오는 20일부터 까사돌 등 제주도 일원에서 클래식과 오페라 등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음악프로그램 ‘아랑조을클래식’을 운영한다. ‘아랑조을클래식’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제주시 남문서점과 까사돌 두 곳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남문서점 2층에서 ‘서정시와 음악의 만남’, 매주 수요일에는 까사돌에서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의 만남’, 매주 금요일에는 까사돌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와 음악 감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기한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며, 참여희망자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내 참여자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예술인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시작, 아트로 창간호가 발간됐다. 제주 원도심 문화공간 쿰자살롱을 운영 중인 윤성재 주식회사 콜라보스튜디오 대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도움으로 제주 원도심 소식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아트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 요망진 매거진, 월간 <아트로>! 제주 사람이라면 안다. 제주 원도심이 얼마나 매력적인 장소인지. 거리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의 숨결, 그 공간에 깃든 신문물 가게, 그리고 시공간을 오가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예술가들. 이들 이질적인 것들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경이로운 화음을 목도하기 위해 제주인들은 오늘도 동쪽과 서쪽에서, 멀리 서귀포에서 부지런히 원도심을 향해 발걸음을 한다. 2021년 10월호로 첫발을 떼는 월간 매거진 <아트로(ARTRO)>는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쉬운, 제주 원도심의 이글대는 움직임 들을 포착해서 한 땀 한 땀 기록하려 한다. ◆ 어쩌다 만들 생각을 하게 됐냐면요 매거진 <아트로>는 원도심 입주작가인 공방 쿰자살롱, 그릇이야기 최작, 펜클럽 스튜디오 이렇게 세 곳이 참여하는 ‘아트로 프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보존과학자 C의 하루’전(展)을 8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기획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의 2021년 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열렸던 전시를 바탕으로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전시에는 구본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도민 안전을 위해 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575돌 한글날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제주도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글 관련 기관단체 및 회원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경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석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대체 휴일 등 이동량 급증에 따른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경축식은 취소되지만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추진된다. 공공기관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도민을 상대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해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강재섭 도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한글날 행사를 부득이 하게 취소했다”며 도민들에게 이해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10월 5일, 행정 내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행정력 제고를 위해 발족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발족식을 제주시청 1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제주 행정협의체는 이상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재생, 문화관광, 문화복지, 문화환경, 행정지원 등 5개 분과 19개 부서가 참여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도시 법정 지정을 위해 분과별 그룹회의와 전체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성과 및 협의체 추진과정을 협력부서에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문화도시 행정거버넌스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강연,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이상헌 부시장은 “문화로 하나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 내부에서의 결속과 단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는 협력사업 발굴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는 11월 11·12일 이틀 간 제주시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2021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카지노산업 생존 전략과 지역사회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포스트코로나 시대 카지노산업의 발전 방향’이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제한과 예방 차원에서 외국 토론자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3개 세션별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네바다주), 중국(마카오·홍콩),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5개국이 참가하며, 주제별 토론에는 국내외 인사 20여 명이 참여한다. 포럼에는 보 버나드(Bo Bernard) 미국 네바다주립대 연구위원, 알버트 여(Albert Yeo) 싱가포르 카지노규제청 법률고문, 블레어 케른크로스(Blair Cairncross) 뉴질랜드 게이밍감독위원회 위원 등 각 국별 학계나 감독관청 관계자 등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가한다. 기조연설은 전계성(Kaye Chon) 홍콩 이공대학 호텔관광학부 학장이 ‘포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에서 주최한 ‘2021 제주독서대전’이 ‘책, ᄒᆞᆫ디 어울령’을 주제로 10월 1일~3일까지 우당도서관과 제주시 전역에서 온라인 중계를 통해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펜데믹시대, 나눔·공감·치유를 테마로 진행된 2021 제주독서대전은 허물어진 일상 속에서 책을 나누며 위로를 받는 동시에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독서대전에는 공공도서관, 출판사, 제주시 동네책방, 서점,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등 41개 독서관련 기관·단체와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10. 1일에는 ▲장류진 작가(‘일의 기쁨과 슬픔’), 김수현 작가(‘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초청 북 콘서트와 ▲‘ᄒᆞᆫ디 어울령, 독서모임의 모든 것’(성기낭, 김순애, 신유진 독서동아리회장, 진행- 원하나 하나의책출판사대표),‘펜데믹 시대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사람들’(김봉민 그림책 기획자, 정선정 북 디자이너, 위정은 편집자, 진행- 이보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올해 서귀포문화재야행 ‘신들의 정원’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1차로 지상파와 유튜브로 진행된다. 또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차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면서 도민 참여형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될 1차 서귀포문화재야행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품격있는 문화재야행을 위해 천지연폭포와 서귀포항 일원에서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1만 8천 신들을 재현하는 ‘신들의 향연’과 해녀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상뮤지컬 형식인 ‘해녀들의 불턱이야기’, 서귀포의 밤바다를 구경하는‘신과 함께하는 해상투어’, 제주만의 독특한 ‘테우 특별무대’, 천지연폭포를 배경으로 탐라순력도와 용 승천, 레이져쇼 등 다양한 ‘천지연 멀티미디어 맵핑쇼’ 등은 KBS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또, KCTV 제주방송에서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20회에 걸쳐 특별 프로그램 방영과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는 등 중앙과 지역 방송사와 전문 유튜버들의 촬영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준비를 해온 ‘신들의 향연’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내년에 국내외 다큐멘타리 공모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전국 사진 밴드 ‘사진공감’이 오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귀포시 홍중로에 위치한 ‘봄비체카페’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예쁜 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오수진△이미라△유진희△구길현△신미영△김덕희△이규영△권기갑△차경탁△김진환△전병덕△고순애△서정희△하영삼 등 14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은 따뜻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작가들은 아름다운 제주 섬이 보이는 풍경과 바다의 장노출, 찬란한 일출과 일몰, 호수가 위로 흐르는 은하수를 비롯해 봄비체 이름을 닮은 해바라기와 연꽃잎, 눈 속의 변산 바람꽃 등 다양한 작품을 선뵈고 있다. 사진공감 관계자는 “조금씩 지쳐가는 일상에 위안이 될 수 있는 치유의 전시회로 기획했다”며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듯 따사로운 햇살로 언 마음을 희망의 빛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사진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가 지친 삶에 온기와 미소 머금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진공감'은 사진을 사랑하는 사진작가들이 소통하는 전국 사진 밴드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월 베스트 작품 전시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 배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는 5일부터 22일까지 ‘2021 온·오프라인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중장년, 고령자 등에는 다양한 취업기회, 기업·기관은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제주도민과 서울시민이 취업정보 교류 및 교차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50개 기업과 20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은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의 업종은 제조업을 비롯해 관광, 정보통신, 교육, 금융, 유통 등 비제조업 분야까지 다양하다. 제주고용센터는 박람회 기간 중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개회식, 취업정보 제공, 화상면접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특강,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 멘토링, 참여기업 홍보영상, 이벤트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특강에는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가 ‘위드 코로나 시대,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은 지난 28일부터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실감콘텐츠 전시 《바람이 만든 제주》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공립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지원사업’에 제주현대미술관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제주의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이 되어 제주의 사계를 모티브로 한 박광진, 김성호, 이경재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광이 다채로운 빛과 색감의 향연과 함께 8분의 러닝타임 동안 다이나믹하게 전개된다. 지난 6월에 처음 선보였던《살아있는 작품전》과 함께 내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1일, 15회, 오후 5시 입장 마감)까지이며, 관람 인원은 1회 20명으로 제한한다. 공공수장고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받지 않는다. 관람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 군인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도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은 “제주 사계의 이미지와 함께 계절별로 특화된 사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원도심 ‘심쿵투어’와 연계한 언택투어 여행 후기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택투어 여행 후기 이벤트는 원도심 심쿵투어 3개 코스 혹은 제주시 원도심 내 관광명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참가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후 제주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완료 댓글 등록 시 선정을 통해 5천원권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참가자는 참여시 사진 확인이 가능하도록 계정을 공개(비공개 계정 불가)하고 제주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여 필수 해시태그 사항(#wowjejusi, #원도심 심쿵투어, #언택투어, #방문장소명, #제주시 관광)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 제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개별적으로 전송된 메시지로 연락처를 확인하여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보다 즐겁게 원도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