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월의 산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의 산타' 이벤트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300여 개의 선물을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제주시청, 칠성로 등지에서 청소년증이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이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5월의 산타' 이벤트는 5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선물을 받은 청소년들은 SNS를 통해 “너무 귀여운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센스만점 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14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 칠성로에서 게릴라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5일과 22일은 제주도내 25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방문하여 선물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2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오는 5월 28일 토요일 10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기념행사를 송출할 예정이며, 기념행사 1부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 청소년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될 것이며,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주 도립무용단의 기획공연 「본(Born)」을 오는 5월 21일(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 밝혔다. 제주 도립무용단 기획공연 「본(Born)」은 김혜림 예술감독 겸 안무자의 연출로 제주 도립무용단원과 도·내외 무용예술인 총 50여 명이 출연하며, 한국무용을 모태로 제주를 뿌리 삼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조화로운 춤사위로 관객의 오감을 매료시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이며, 좌석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총 공연 시간은 80분이다. 김혜림 예술감독 겸 안무자는 “제주에서 터전을 일궈온 무용가와 도외에서 활동하는 무용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가 한국 무용계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라는 공간적 연결고리를 갖고 저마다의 위치에서 춤 인생을 펼쳐나가는 한국무용 안무가들이 이번 공연으로 의기투합했다”고 말하며 “지역문화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의 시간을 선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 연동에 제주도 첫 클럽 ‘클럽 링크’가 오픈하고 서울 및 해외 유명 DJ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클럽 링크는 클럽 위치가 제주시 ‘연동’이라는 점에 착안해 영어로 연동을 뜻하는 ‘link’에서 따온 이름이다. 클럽 링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힙존을 운영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및 휴일마다 일렉존을 운영한다. 또한 서울과 해외에 널리 알려진 유명 디제이와 아티스트들을 섭외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아스터 △네오 △수라 △TPA △SIX THEMA △TWO_X_X △준코코 △유킵 등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아티스트들과 DJ들이 링크 클럽을 찾아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에는 3인조 힙합 그룹 ‘호미들’이 무대에 선다. 또한 DJ 프레이, 디카인과 상큼한 매력과 비주얼로 화제인 모델 출신 DJ 라임 및 인플루언서 DJ 지지 등이 공연한다. 이 밖에도 △제트비 △에이션 △S.O.S(카이트, 카마인, 블룸케이) 등 유명 DJ들이 클럽 링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클럽 링크 관계자는 “제주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링크는 제주도 유명 호텔과 맛집이 밀집된 최대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희망, 상생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를 담은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이 오늘 오후 2시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의 시상식에서는 제주문인협회 변종태 작가가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 예술인상을 받았으며, 이어 감사장 수상에는 제주문인협회 김정애 작가, 정옥배(제주국악협회 소속), 오경실(대한무용협회 소속)이 수상하였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은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 신산공원 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예총 홈페이지(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jejuart.or.kr))를 방문하면 보다 더 자세한 공연정보와 시간을 알 수 있다. 만약 현장 관람이 어렵다면 대극장 공연은 유튜브 채널(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극장과 신산공원 일대 공연은 추후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 무료입장, 체험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은 어린이 관람객(36개월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박물관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장을 마련해주고, 어려서부터 전통공예품부터 현대미술품까지의 다양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들도 마련돼 있다. 박물관 드로잉 키트를 대여해 야외에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기획전시관에서는 <마음 한 조각, 소망 한 줄>이라는 주제로 체험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본태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공예 전시품 중 소박하지만 멋들어진 조각보와 괴불을 손수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다. 본 체험전시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전통공예를 체험하고, 선물을 받아 가는 일석이조의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임효린 본태박물관 과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예술로 물드는 거로마을. 600년 전통의 제주거로마을의 인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거로마을만의 독창적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이 정립시키고자 기획된 <예술的거로> 사업이 2022년 5월부터 본격적 시작을 알린다. <예술的거로>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예술기획오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예술的거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좀 더 멋지고 살만한 곳으로 꾸며가는 주민기획단 ‘동백다방 프로젝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독서 모임 ‘책담소’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동백야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거로마을 출신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양중해 시인을 기념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인 ‘한라별곡’과 거로마을 기록사업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및 마을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제주도 내 거주자 선착순 10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돋음교육이 주최하는 유학박람회 해외조기유학&이민박람회가 제주도에서도 개최된다. 팬더믹으로 2년 정도 휴식기를 보냈던 이번 박람회는 이번이 13회째로 오랫동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유학 및 이민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해외조기유학 이민박람회에 제주지역 유학원인 비전OK 제주유학원(원장 권순현)이 주관사로 합류하면서 제주지역과 협력업체를 운영 중인 대구 지역에서도 개별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서울박람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5월 21일~22일 양일간에 개최되는 것에 이어, 대구박람회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5월 28일, 제주박람회는 5월 29일 제주라마다시티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서울, 대구, 제주의 해외 조기유학 및 이민박람회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동반한 동반 유학, 일반 조기유학, 관리형 조기유학에 관한 세미나 및 관련업체까지 원스톱으로 만날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 참여업체 출신 국가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욕구와 안정된 복지시스템을 추구하는 니즈에 맞게 미국, 뉴질랜드, 피지 등의 영어권 국가들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권순현 비전OK 제주유학원 원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의 삶을 재조명하며 구전으로 내려오는 독창적인 해녀 음식을 매뉴얼로 만들고 영상 기록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삶의 참모습을 담기 위해 제주 해녀 굿부터 물질과 음식, 일상 등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하여 제주만의 음식문화를 만들어낸 해녀들의 밥상과 함께 대를 이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음식, 해녀 문화와 삶의 철학까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제주문화방송㈜이 제작을 맡은 다큐멘터리 ‘딜리셔스 제주: 해녀의 밥상’ 3부작(1부 해녀의 봄과 여름, 2부 해녀의 가을과 겨울, 3부 해녀의 새로운 계절)을 통해 제주 해녀의 사계절과 해녀밥상 연대기를 세세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다큐멘터리는 올 연말 지상파 전국 방송으로 방영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회차별로 5분 이내의 숏 폼으로도 제작해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세계인이 시청할 수 있는 글로벌 제작물로 유통할 계획이며, 제작된 영상 기록물은 국내뿐 아니라 재외교포방송 및 몽골한인방송 등 해외에도 송출해 해녀 문화를 통한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해녀박물관 내에서 상시 상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사)제주국학원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 러브힐스 평화축제’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힐링의 섬, 평화의 섬 제주’를 테마로,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로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았던 지난 시간을 살피고 돌아보며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제주국학원에서는 평화를 주제로 한 지난해 8월 ‘제주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온라인 행사를 기획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K-명상의 원리와 제주의 평화 문화를 바탕으로 제주의 정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치유와 회복, 힐링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제주돌문화공원과 삼성혈을 배경으로 한 <제주 문화투어>, 제주힐링명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제주의 치유스토리>, <기공명상체험>, 미국을 배경으로 한 K-명상 다큐멘터리영화 <러브힐스> 미니 시사회 등이 진행된다. ‘러브힐스’는 국학원 설립자이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인 이승헌 총장이 직접 제작자로 참여해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다양한 질병들을 한국의 전통심신수련법의 원리인 ’수승화강‘을 통해서 치유해 가는
■ 모집개요 "안녕하우꽈" 제주교통복지신문에서 <제1기 TW NEWS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언론, 취재, 기획,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기회의 장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고맙수다" ■ 기간 및 일정 - 모집 기간 : 2022년 5월 31일 (화) 자정까지 - 활동 기간 : 6월~12월 (약 7개월간) ■ 지원자격 - 제주도 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 가능) - 유튜버·인플루언서 우대 ■ 모집인원 - 00명 ■ 활동내용 - 제주 관련 신문 기사 취재 및 작성 - 제주 관련 글·사진·카드뉴스·영상 제작 등 콘텐츠 제작 ■ 접수방법 - 제주교통복지신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 news@jejutwn.com 으로 전송 ■ 혜택내역 - 소정의 원고료 지급 (네이버 뉴스에 게재된 기사에 한함) - 전원 무료교육 및 피드백 (취재·기사작성·기획 실무) - 제주교통복지신문 대학생기자증 발급 - 제주교통복지신문 수습기자 및 인턴 채용 시 가산점 ■ 문의 - ☏ 1670-43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특별전 '세한도-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 개최를 기념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강연회는 오는 23일 오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완당평전'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유 교수는 제주에 유배된 고난의 시기에 완성된 김정희의 예술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성인 27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178년 만에 세한도를 제주에서 직접 만나는 특별전 '세한도-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2022년 삭온스크린(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첫 번째 작품인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 공연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고전 속 캐릭터 춘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오페라의 감동과 뮤지컬의 경쾌함, 풍부한 연극적 전달력을 더한 유쾌한 작품으로, 특히 기존 오페라와는 달리 전부 우리말로 공연하며 그 중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해 더욱 감칠맛 나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주문예회관의 음향과 영상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은 4월 27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며, 전체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사전 예약은 문예회관 홈페이지(www.jeju.go.kr/jejuculture)를 통해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허지효. 이하 센터)는 18일 14시부터 살기 좋은 마을 천지동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2022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홍보전시’를 서귀포시 남성마을 갤러리 제주공생에서 2주간 운영한다. 설립 초기 2021년 6월부터 센터는 서귀포시 천지동 주민들과 살기 좋은 천지동을 만들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 이 논의에 전문성과 상상력을 더하기 위해 서귀포시 공공건축가들과도 초반부터 소통해 왔고, 그 1년의 결실을 보는 전시가 비로소 열리는 것이다. 천지동의 주요 도로인 서문로, 중정로와 아랑조을거리 같은 주요 공간들을 두루 살펴 제안한 이 전시는 다양한 모형과 그림 위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천지동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공간 한 편에 청소년의 시선으로 본 현재의 천지동을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천지동 주민협의체와 센터는 서귀포시 원도심에서 유일하게 학교가 없는 천지동에의 청소년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2021년 서귀중앙여자중학교와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 인연으로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현민정 작가의 ‘제주에 부는 바람’ 개인전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린다. 현 작가의 작품은 사람과 자연이 동화되는 천연염색법과 자유로운 바느질 작업으로 이뤄지는데 매일 펼쳐지는 제주의 풍경이 담겼다. 현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제주의 풍경은 어느 날은 설렘이, 또 다른 날은 외로움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깊은 감동을 주는 날도 있다”며 “제주의 색을 표현하고 떠나본 적 없는 제주에서의 삶의 인상 깊었던 기억에 기댄 작업들이 보는 이도 마음이 일렁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은 지난 11일 한중,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방문한 외국 관광객 유치 중심으로 서귀포 문화재 야행과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등을 진행해 제주관광의 새로운 얼굴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지상파와 온라인, 그리고 소규모로 진행됐던 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들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비해 제주의 신화와 전설, 그리고 문화재 현장을 제대로 알리는 역사탐방 투어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3년째 추진 중인 서귀포 문화재 야행은 ‘신화와 전설의 고장 서귀포’라는 부제를 달고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경 △야식 △야시 △야숙 8야를 단체관광객 전문여행사인 제주미로항공여행사(대표 양은화)와 연계해 1차로 천지연폭포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차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에는 주한베트남 관광청대표부와 협력해 한베수교 30주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하는 공연단 및 관광객을 유치해 제2회 제주의 신 선발대회 및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2회 전국 시니어 모델 동아리 대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