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9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제주 작가 마씀」전시를 기획전시실 1, 2에서 개최한다. 「제주 작가 마씀」은 ‘제주 작가입니다’라는 제주어 표현으로, 제주 화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원로‧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개괄하고 더 나아가 제주 미술의 역사와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 초대작가로는 한국화가 강동언과 도예가 허민자로, 기획전시실 1에서 '강동언: 제주사람들' 전시는 제주의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억척스럽게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투영된 그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기획전시실 2에서의 '허민자: 흙, 제주 삶의 지평' 전시는 제주의 자연, 향토 문화, 신앙 세계 등 제주를 닮은 조형 언어로 펼친 그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는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행사를 당초 9월 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안전한 축제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 개막 행사를 연기하여 9월 17일(토)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서핑, SUP 요가 등 다양한 해상레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힐링레저스포츠체험도 추석 연휴 기간 이후로 연기하여 함덕해수욕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9월 3일∼4일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할 예정인 전국인라인하키대회도 9월 17일∼18일로 연기한다. 그리고 9월 2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던 문화예술인공연도 연기하여 10월 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새별오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변경된 사항은 축제 제주레저힐링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2 예술공간 이아 공간잇기프로젝트 「나의 치유」 전시를 오는 9월 1일(목)부터 예술공간 이아 이아살롱에서 전시한다. 예술공간 이아는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와 협업하여 지난 2021년부터 7개월 간 도민 참여자들이 ‘나를 치유하게 하는 것’을 캔버스에 그리며, 서로의 상처와 치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나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나의 치유」 프로그램 결과물은 2021 예술공간 이아 기획전 ‘삶으로서의 사유’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짧은 전시기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당시 전시했던 결과물을 또 한번 이아살롱으로 자리를 옮겨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나의 치유」 프로그램은 예술공간 이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차년도 예술공간 이아 도민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 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 지원’ 공연예술 분야 선정 작품으로 20~30대 초반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색다른 방식으로 창작한 넌버벌 형태의 퍼포먼스인 「둥지를 트는 새」 공연이 찾아온다. 「둥지를 트는 새」는 신비한 책을 만드는 마법사 ‘텔러’와 그 책 속의 ‘여자’가 등장하여 이상과 현실의 간극 속에서 겪는 혼란을 이야기한다. 텔러의 동화 속 여자는 꿈을 이루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자 제주로 이주하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본 공연은 그림자극, 마술, 무용, 프로젝션 매핑이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컨셉의 공연이다. 특히, 제주도에서 직접 안무를 연출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퍼포머로 활동하고 있는 이하영 무용수와 쉐도우 퍼포머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범 마술사가 만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연은 제주 세이레 아트센터에서 9월 3일(토) 오후 2시, 오후 6시에 공연된다.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사전 예매까지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예술전당은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오는 9월 8일(목) 저녁 7시 대극장에서 상영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굿모닝 독도」는 일본인 유학생 ‘유코’와 그녀의 연인이자 독사모(독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 ‘시우’, 그리고 일본인 여성과는 결혼할 수 없다며 그 둘을 반대하는 독도에 거주하는 시우의 할아버지 ‘류용복’이 펼치는 사랑과 화합에 대한 이야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 시작 30분 전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상영시간 100분, 8세 이상 관람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 및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2022년 정신건강박람회'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6월 ‘2022 제주도민 정신건강 시 공모전’을 시작으로, 7월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2022 정신건강 문화공연’,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공모전 ‘제4회 마음건강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9월 제주 탑동광장에서 진행되는 ‘2022년 정신건강박람회 기념식’까지 총 4개의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념식은 '제주에서 그리는 마음 속 쉼표.' 라는 주제로 9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개회식, 토크콘서트, 제주 출신 가수의 특별공연,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김문두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들의 정서적 소진을 회복하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25회 제주청소년연극제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과 세에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9월 6일에는 오후 2시 한라아트홀에서 '낭만의 자유에게' 작품으로 제주외국어고등학교가 출전하며, 오후 5시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오늘 무슨 날이에요' 작품으로 대기고등학교가 출전한다. 9월 7일에는 오후 2시 한라아트홀에서 제주여자고등학교 '해더웨 집의 유령', 오후 5시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로 출전하며, 9월 8일에는 오후 2시 한라아트홀에서 '방황하는 별들' 작품으로 남녕고등학교가 출전한다. 9월 8일 출전 예정이였던 신성여자고등학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제주청소년연극제 시상식은 연극제 공연이 모두 끝난 8일 진행될 예정이며, 본 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는 제주도 대표로 제25회 전국 연극제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존중과 포용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 슬로건 아래 제주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발표한 1898년 9월 1일을 기점으로 일주일간 제정된 주간이다. 9월 1일(목) 오후 4시 30분 조천읍 와산리 마을에서 공감 콘서트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현장 소통형 성평등 공감 콘서트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호흡을 맞추며, ‘차별을 버리고, 차이는 인정하기’, ‘혐오와 편견’, ‘함께 사는 세상’ 3가지의 주제로 노래 공연과 현장 관객과의 토크, 즉흥극, 성평등 퀴즈 등 도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9월 2일(금)에는 기념식과 김누리 교수 초청 양성평등 문화확산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리며, 기념식 1부에서는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성 불평등 개선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양성평등 주제곡 ‘모두의 꿈’ 공연, ‘차별의 고리를 끊고, 모두가 행복한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올해 갤러리 벵디왓 아홉 번째 전시로 「Light Boxes-빛 상자」 작품전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신채연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새롭게 발표하는 빛 시리즈의 신작 30여 점과 기존 대표작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신채연 작가는 “빛 상자-light boxes는 가장 어두운 시기에 어둠을 밝히는 빛이자 우리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빛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예술인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사람은 자연으로부터 수많은 생태서비스를 받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인색하다. 자연이 주는 빛을 보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 작가는 경기도 용인에서 제주 한림으로 이주했으며,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자연과의 공생, 지속이 가능한 회화의 방식을 모색하며 창작 활동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2 예술공간 이아 선정전 두 번째 전시「I’m Fine, Thank You. And You?」를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 1 (B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배효정, 임영실, 김민희, 정영도, 정윤신, Kate Bae, Sae A Lee 일곱 명의 작가들의 첫 번째 그룹전이다. 「I’m Fine, Thank You. And You?」는 2020년 6월 SNS의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시작됐다. 뉴욕에 살고 있는 작가 Kate Bae의 부어오른 얼굴 사진은 맨하탄 한복판에서 이른 아침에 출근하다 영문을 모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을 당하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동양인 인종차별로 벌어진 증오범죄의 결과다. 해당 사건은 한동안 미국 내 각종 매체에 보도될 정도로 이슈가 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각지에 흩어져 있던 일곱 명의 작가들은 더 자주 소통하고 서로의 무사함을 확인하고 불안과 두려움을 달래며 각자의 고민과 작업이 진행됐다. 한국인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문장인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9월 3일부터 15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제28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28회 제주청년작가전」은 1994년부터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우수 청년 작가를 배출하고 지원하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3월에 실시한 공모전에 선정된 강수희(한국화), 박길주(서양화), 양형석(도자 조형, 설치) 청년 작가가 참여한다. 강수희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제주도로 이주 후 개인적이고 일상적 풍경을 바탕으로 익숙하면서도 묘하게 낯선 시각적 환기와 여운을 일으키는 작업을 한다. 박길주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동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의 숲에 대한 관찰과 연구 그리고 경험을 회화로 표현했다. 제주의 숲을 다니며 기록해 둔 드로잉 작품과 드로잉을 바탕으로 유화 작업을 했다. 양형석 작가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흙과 불을 이용해 다양한 조형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흙과 불의 성질에 의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 모슬포시계탑상인회는 오는 9월 4일 '제1회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 청소년가요제'를 시계탑 상가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가요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공동마케팅 행사로서, 시계탑 상가 거리 홍보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하게 된다. 행사는 9월 2일부터 시계탑 상가 거리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추첨권을 제공하고,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텀블러 기념품을 제공하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구매 영수증을 9월 4일 행사일에 축제 운영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는 지역 특화상품 판매관 및 각종 어린이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날 오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와 기념식 진행 후, 청소년 10개 팀의 경연 무대, 초대가수 공연과 가요제 시상 및 폐막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모슬포 시계탑 상가 거리 일원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임에 따라 제주은행 모슬포지점~구 택시 사거리 구간은 9월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기행형 프로그램인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오는 9월 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은 건축자원을 통해 제주의 삶에 스며든 문화, 자연,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며, 올해에는 ‘디깅(Digging) 서귀포’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3개의 코스 투어와 건축문화 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한다. 건축 기행 코스는 전쟁과 근대건축, 제주와 이타미준, 제주건축의 과거와 현재(안도타다오) 탐방, 건축문화 이야기 콘서트는 '1부:건축문화이야기', '2부:서귀포 도심공원과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 기행 코스는 당일 아침 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하여 전문 해설사와 함께 코스별 전용 버스로 이동하며 탐방하게 되며, 건축문화 이야기 콘서트는 정다운 감독의 토크쇼에 이어 에스더공 재즈 트리오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건축 기행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코스별 30명을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건축문화 이야기 콘서트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문화예술포털 홈페이지 또는 운영기관인 퐁낭여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공연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9월 3일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은 소아베 피아노 앙상블의 두 대의 피아노가 노래하는 '지난여름 이야기' 공연으로 ‘드뷔시’의 <꽃의 왈츠>, ‘아렌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과 2번 실루엣>, ‘인판트’의 <안달루시아 춤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9월 17일 시리즈 두 번째 공연 트리오 디오, 제주 앙상블 준의 '여름의 끝을 잡고', 10월 1일 시리즈 네 번째 공연 제주오페라단의 컴파운드 오페라 '바다로 간 산신령', 10월 8일 시리즈 마지막 공연 퍼커셔니스트 오승명의 'Sonority'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8월 30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예매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2 제주음악제 「돌」의 두 번째 공연을 9월 1일 개최한다. 2022 제주음악제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제주에서 진행되는 음악 축제이다. 2022 제주음악제 상반기 프로그램은 신춘음악회, 제주문화예술포럼,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음악회, 신인음악회, 제주-대구 교류음악회, 화해와 상생의 합동 참배 9주년을 위한 평화음악회 6회의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이번 2022 제주음악제 「돌」은 2022 제주음악제의 7번째 프로그램이며, 오랜 세월 동안 제주를 지켜온 제주의 돌 문화를 빗대어 고전음악의 가치와 역사를 되짚어보기 위한 공연으로, 헨델과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의 명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은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를 필두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제주 출신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삼다(三多)를 의미하는 하반기 남은 공연으로는 9월 23일에 2022 제주음악제 8번째 공연 「여자」, 10월 14일 2022 제주음악제 9번째 공연 「바